생과 사를 가르는 4분! - 심폐소생술心肺蘇生術
초빙강사 : 대구 중부소방서 담당관(김태우 소방장. 유자영 소방사. 배윤석 소방사)
특강일시 : 2018. 05.18(금) 10:30 ~ 11:30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어려우며, 예측되지 않은 심정지의 60-80%는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되므로 심정지의 첫 목격자는 가족, 동료, 행인 등 주로 일반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심정지가 발생된 후 4-5분이 경과되면 뇌가 비가역적 손상을 받기 때문에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여야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을 정상 상태로 소생시킬 수 있습니다.
기본 소생술은 심정지가 의심되는 의식이 없는 사람을 발견하였을 때, 구조를 요청하고 가슴압박을 시행하며 심장충격기를 적용하는 심폐소생술의 초기 단계를 말합니다.
기본 소생술의 목적은 환자 발생 시 전문 소생술이 시행되기 전까지 가슴압박과 제세동 처치를 시행하여 환자의 심박동을 가능한 빨리 정상화시키는 것입니다.
대경상록자원봉사단에서는 중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AED)의 사용 방법을 교육받았습니다.
유자영 소방사의 심폐소생술 강의
심폐소생술이란? : 심폐소생술은 심장박동이 멈추고 숨을 쉬지 않는 사람에게 인공적으로 호흡을 불어넣고 흉부를 압박하여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뇌로 보내주는 것입니다.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AED)의 사용 방법 실습
두 개의 패드를 포장지에 그려져 있는 대로 환자의 가슴에 단단히 부착합니다. 이때 환자의 옷은 벗겨야 하며, 패드 부착 부위에 땀이나 기타 이물질이 있으면 제거한 뒤에 패드를 부착합니다. 심장충격기의 한 패드를 오른쪽 빗장뼈(쇄골) 아래에 위치시키고, 다른 패드를 왼쪽 젖꼭지 아래 겨드랑선이 선 중간에 부착하는 방법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부착하는 위치가 패드에 그림으로 그려져 있으므로 이를 보고 같은 위치를 찾아 붙이면 됩니다.
첫댓글 저도 교육을 전에 받았는데 유익했습니다.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는데 많이 동참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잘 소개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심패소생술은 꼭 익혀 둬야 하기 때문에 수시로 특강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회원님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상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