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최고의 퍼포먼스는 사실 작년이었죠.
팀 성적 제외하면 MVP 는 커리였다 라고 말한 패널들과 전문가와 선수들 인터뷰가 많을 정도로 하드캐리했었죠.
커리는 작년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올해 커리는 커리였지만 작년은 플레이인 토너먼트 에서 탈락 했지만 차이점을 들자면 오토포토 주니어+ 비옐리차 + 이기를 베터랑 미니멈으로 데려왔고 무엇보다 조던풀+게페쥬+위긴스가 엄청 성장한점 입니다.
단연코 조던풀은 거의 주전급에 MIP 수준이었죠.
1라 하위권으로 3년 커리백업 하다가 져니맨 되고 사라지겠다 싶은 왕조의 전형적인 1라픽 후반의 선수가 이제는 루키의 맥스계약 예약해놓은 선수가 됐습니다. 게페쥬는 글렌로빈슨 3세 같은 아버지 빨로 페이롤 꽉차서 헐값 로스터 인줄 알았는데 이제 당당히 식스맨으로 비빌수 있는 선수가 되었죠.
빼놓을수 없는 루니! 골스같은 스몰라인업에 튀지도 않고 궃은일만 하는 3년 1500만불. 연평균 500만불의 현대판 룩롱리가 결승에서 그린빼고 루니 넣을정도로 신뢰를 얻고 당당히 주전으로의 믿음을 주었죠.
이들 에이전트만 신나고 페이롤 꽉찬 골스만 머리 아플정도로 잘했습니다.
위긴스는 미네 시절부터 새가슴+ 안터지는 포텐+ 어떻게 써야하는지+ 맥스 계약 받는 선수가 본인입으로 100위안에 든다고 자존감 바닥인 선수를 하드하게 뛰는 선수로 만들었죠. 골스는 해리스반즈만큼만 하길 바랬지만 열심히 뛰는 위긴스는 넘버3로서 테이텀 브라운을 잘 막아줬습니다. 진짜 이기 덕에 수비를 잘해진건지는 모르겠지만 본인도 정말 노력 했겠죠.
톰슨은 부상이력이 너무 심해서 .. 사실 의료기관 이 발전 안했으면 진작에 끝났을 부상을 뒤로 하고 복귀하고 열심히 했지만 스플래쉬 라는 별명에선 멀어져가고 있는게 느껴지죠.
아마 골스가 왕조를 이어나가고자 한다면 가장먼저 이별할 선수는 톰슨이 맞습니다. 남고자 한다면 연봉 감축은 받아들여야 겠죠. 그리고 조던풀과 위긴스 잡고 와이즈먼이 각성한다면 골스 왕조는 보다 오래갈수 있습니다.
첫댓글 초반에 커리가 치고 나갈때는 오 ??? 했다가.중간에 커리 침묵 하는 모습보고 세월이 무상하구나 했는데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냈네요 팀 골스 ㅎㅎ
커리 시즌 중반 극심한 슬럼프일 때는 정말 암울했어요.
그걸 이겨내고 우승하다니 정말 감격적입니다.
뭔가 글에서 워리어스에 대한 애정이 듬뿍 느껴지네요. 번역해서 선수들 보여주면 흐뭇해질 것 같습니다!
명장 스티브커
아무리 프로 비지니스라도 탐슨 예우를 고려하지
않을 순 없을테니 생각보다 난제겠네요.
재계약이 언제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