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시대에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선교영화 "예루살렘에 핀 샤론의 꽃(The Rose of Sharon)"은 최종적인 선교완성이 예루살렘의 회복(사66:20)임을 깨달게 해주는 귀한 영화입니다. 현재 기독교의 영화 영역은 너무 부족하기에 이번 영화를 통한 선교적인 접목은 매스 미디어 영역의 중요한 시도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LA 상영이후 한국에서도 이 영화를 상영할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부디 참석하여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제목 : 샤론의 꽃(The Rose of Sharon) 제작 자 : New Spirit필름(미국), BTJ 필름 감독 : 홍의봉 주연 : Annie Lee, Paul Gagliano 장르 : 선교영화(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0분 제작연도 : 2005년 개봉연도 : 2006년 4월 장소 : 이스라엘 현지, LA, 캘리포니아
주님을 극진히 사랑하는 한인여성 미나는 꽃집을 운영하면서 헌신적인 삶을 살고 있다. 어느 날 유태인 변호사 마이클이 꽃 주문을 하게 되면서 가까워지는 사이가 되지만, 종교적 배경의 차이가 둘 사이에 어려움이 된다. 미나를 통해서 갈보리 십자가의 사랑이 극적으로 일어나면서 마이클은 예수 그리스도가 그토록 기다리던 구약의 메시야임을 알게 되고 그러던 중 주님께 헌신하게 된다. 그 후 철저한 유대교의 랍비인 부친 그리고 가족들과 자기 백성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게 되는 은혜와 감동이 넘치는 스토리이다. 이 과정에서 미나는 순교하게 되고 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순교적 부르심을 확인케 하는 선교적 메시지를 준다.
성경에서 인류 구속사역은 두 축을 이루게 됩니다.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구원을 받게 되는 것과 이스라엘의 회복입니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그 동안 세계선교를 통한 이방의 구원에만 초점을 맞추어왔고,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 무관심했음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주님의 다시 오시는 길을 예비하는 사명을 가진 한국교회가 세계 선교와 동시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이스라엘의 회복에 돌려야 함이 필연적이요, 주님의 원하시는 바입니다.
최근 들어 한국교회의 이스라엘에 대한 관심과 선교적 시도들은 이러한 측면에서 주님의 섭리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뜻을 깨우치는 목적을 달성함에 있어서 영화처럼 효과적인 도구는 없는 것입니다. 영화는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작 및 보급과정에서 매스컴을 통한 홍보 효과를 최대한 창출함으로써 대중적 관심을 파급시킬 수 있는 더 할 수 없이 훌륭한 매스 미디어입니다.
또한 다빈치 코드등 반 기독교적 영화의 영향력에 비해 기독교의 영화 영역은 너무 약해서 이번 영화를 통한 미디어의 선교적인 접목은 매스 미디어 영역의 중요한 시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 위해 핵심적인 사역이 될 이 제작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홍의봉 감독은 대표작 <그들은 나를 부르스라 부른다(They call me Bruce>를 감독했고, 오랫동안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던 중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천국의 비밀>, <휴거> 및 최권능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예수천당> 등의 선교영화를 만들었고, 그 후로는 선교영화와 비디오에만 전념하여 <나를 보내소서>, <밧모섬의 메시지>, <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길인가>, <Temple Mount(옛 성전터)에 숨겨진 진실> 등을 제작하였다. 계속적으로 선교영화와 비디오를 제작함으로 기독교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매스 미디어를 통해 BTJ(Back To the Jerusalem)운동에 선교사로 동참하고 있다.
* Annie Lee(미나 역) 수년 전 한인교포사회 및 미 주류사회에서 인기를 끌었던 사회성 고발영화 “Close Call”에서 주연을 맡아 일약 스타로 인정을 받았으며 주목 받는 연기자이다. 그 외에도 여러 영화에 출연했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청순한 이미지와 더불어 미나 역에 적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 Paul Gagliano(마이클 역)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주목 받는 이태리계 미국인이다. 그는 십여 편 이상의 TV영화와 독립영화에서 주연을 했을 만큼 잘 알려져 있고 이번 영화의 내용이 너무 좋아 출연을 결정했다. 그는 유태인으로 오인을 받을 정도의 외모를 가지고 있고 이번 출연을 주님의 은총으로 여길 만큼 독실한 신앙인이기도 하다.
* 최선자 (안권사 역) 1961년 MBC문화방송개국 성우 1기를 시작하여서 TV, 영화, 라디오, 뮤지컬 모든 분야에서 활동하며 문공부 주최 한국 신인 예술상을 수상하고 동아 연극상 2번 수상, 백상대상, MBC연기상 2004년도 대한민국 기독교 예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 예능교회 권사이며 전세계 2000여개 교회를 다니며 찬양 간증사역을 하고 극동방송, 기독교 방송 진행자, 복음성가가수로 활동하고 극단 “미리암” 단원으로 윤복희, 차인표 등과 함께 미국 등지에서 공연사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