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 먹는 방법
죽염은 조금씩 자주 입안에 넣고 침으로 천천히 녹여 먹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주의사항(경방원 죽염 참조)
어지러움, 구토, 복통, 두통, 부종, 속이 거북함, 가려움 등이 일어날 수 있으며, 구토나 속이 거북하면 양을 줄이고 까스명수나 활명수와 함께 섭취하십시오. 은수저를 사용하면 색깔이 변하므로 삼가하십시오.
경방원 죽염 설명서에 따르면 죽염은 매회 2그램씩(찻 숟가락으로 한 스푼) 하루 5~7회 정도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죽염을 먹어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 한 번에 2그램을 먹는 다는 건 쉽지 않습니다. 아주 조금씩이라도 수시로 침으로 녹여 먹는 습관이 좋은 거 같습니다.
민족생활의학회 장두석 이사장의 경우도 죽염은 하루에 5~15그램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노동력, 기후, 운동 등) 먹어야 하는 양이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하루 8그램 정도가 적당하다고 이해하면 될 거 같습니다.
죽염 전문가에 따라 주장하는 바가 조금씩 다른데, 민족생활의학회 장두석 이사장의 경우는 15~20일 정도에 하루 정도는 무염일(소금을 섭취하지 않는 날)을 지키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또 다른 전문가의 주장에 따르면 아침에 일어나서 생수를 마실 때 생수를 마실 때 죽염을 적당량 타서 마시기를 권하기도 합니다. 저는 매일은 아니지만 한 번씩 아침에 일어나 생수를 마실 때 죽염타서 마십니다. 밥을 할 때도 가끔씩은 죽염을 넣습니다.
죽염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은, 소금을 직접 먹거나 소금이 들어간 음식을 짜게 먹으면 갈증이 생겨 물이 당기지만 죽염은 한꺼번에 아무리 많은 양을 먹어도 물이 당기지 않는다는 겁니다.
병원에서 소금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술이나 설탕도 마찬가지지만 이들은 우리 몸 안에서 탈수를 일으키는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술이 깰 때 머리가 아프고 물이 당기는 것은 탈수에 의해 뇌 속의 전해질(수분)이 빠져나갔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안에서 탈수가 일어날 경우 혈액이 흐르는 혈관 속의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혈관 벽이 좁아지고 혈액이 탁해져 흐름을 어렵게 해 뇌출혈 등의 위험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죽염은 소금과는 분명히 그 기능이 다르다고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03년 이후부터 죽염을 상시 복용하고 있습니다. 250그램 죽염 한 병을 먹는 데 3개월 정도 걸리니까 한 달 평균 80그램 이상은 먹고 있는 셈입니다. 물론 음식에 들어가는 염분을 제외한 순수하게 죽염을 먹는 양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현대의학에서 소금은 나쁘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물론 먹지 말라는 소리는 아니죠.
그렇지만 싱겁게 먹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연의학(자연요법)에서는 오미(五味/다섯가지 맛: 맵고, 짜고, 쓰고, 달고, 신맛)를 골고루 즐겨야 건강하다고 합니다. 굳이 자연의학자들의 주장을 내세우지 않더라도 오미를 즐겨야 한다는 건 상식입니다. 오곡밥의 의미 역시 골고루 먹어야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이지요.
소금이 쁘다고 말하는 건 자동차가 나쁘다고 말 하는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비가 잘 된 자동차를 안전하게 운행하면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듯 소금 역시 독성을 제거 또는 줄이는 과정을 거친 좋은 소금은 우리 몸에 유익하지 않을까요!??
감잎차도 마찬가지지만 죽염이나 소금 등 염분에 대한 정보 역시 인터넷을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 번 쯤 귀 기울여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댓글 아....감사합니다...많은 도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