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라고 아래 본문에서와 같이 증거된 말씀은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사랑한다는 것이 다름 아닌 순전하고 신실하며 치열한 말씀의 신앙이 되는 것임을 잘 알 수 있게 합니다..
게다가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느 정도로까지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될 수 있어야 하는지도 분명하게 알 수 있게 하는 것인데..
오늘 이 시대 우리들에 적용하면 나 자신 뿐 아니라 내 자녀들 등에 있어서도 다른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최우선으로 사모하고 가까이하며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암송하며 필사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결단과 몸부림들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와 근거는 조금도 어렵거나 복잡할 수 없는 것으로 온 세상 천지만물과 모든 인생들의 주인이시자 생사화복과 흥망성쇠와 희로애락의 주재자이시며, 선악 간 심판주이시고,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
곧 그 위치와 역할 상 크고 작은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을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 전부터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약속하시고 예정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시는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근본적으로는 바로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인 것으로 말씀과 함께 모든 것을 계획, 약속, 준비, 진행하시면서 말씀대로 누리고 경험하게 하시고 말씀 그대로 이루시고 성취하시는 분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러한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일반 은총이든지, 특별 은총이든지 간에 모든 하늘의 힘과 역사들에 있어서, 특히 믿음으로 인한 값없는 은혜와 공짜와 같은 선물인 역사들을 위해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시고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시며 영원보다도 더 작으실 수 없는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무엇보다 그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이신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우리 인생들에 있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 반드시 그 이름으로 나아가며 의지하고 기도해야 하는 그러한 구주 예수님께서야 말로 본질적으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시어 말씀을 보이시고, 말씀의 나라를 경험케 하시며, 말씀대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것이고, 더 나아가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와 진노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이 다시 새롭게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이 되며,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이 되고, 본질적으로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뀔 수 있는 길과 통로와 대문이 되어 주신 분인 것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더군다나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 진정 세상이 주지 못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을 삶의 자리와 인류 역사의 현장들에서 실제로 나타나고 누리게 하시며, 심지어는 기도의 응답 한 번까지도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구주 예수님의 이름과 함께 실제가 되고 경험이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도..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신 것이고, 사실 그러한 말씀이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고 우리 인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기록될 수 있게 하신 직접적, 현실적인 힘이신 분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뿐만 아니라 그러한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 될 수 있도록 알고 깨달으며 믿고 행하며 누리고 증거하며 성취되어 지게 하시는 실질적, 실제적인 힘이신 분이 아닐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그렇듯 조금만 통찰해 봐도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신 것이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며, 다 이루시는 분인 것이기에..
다른 그 무엇보다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 치열하고 절실하며 뜨거운 말씀의 열정이 그러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과 풍성케 하심들, 온전하심과 강렬하심들에 있어서 모든 전제와 기준, 생각 이상의 관건과 통로가 됨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상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와 진노와 음부와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모든 인생들에 있어 그와 같은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되는 것부터가 인간의 힘이나 세상적 방법들로는 완전 불가능인 것으로 가장 먼저는 그 어떠한 인생이라 하더라도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곧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미리 구주 예수님에 대해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여자의 후손에 대한 계시, 다양한 모양의 피 제사와 희생 제물들, 회막과 지성소, 유월절 어린 양과 모세를 통한 장대 위의 놋 뱀, 반석, 제사장, 선지자나 선지자 역할을 했던 믿음의 선조들 등과 같은 다양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 등을 통해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고 의지했든지, 또는 오늘날의 우리들과 같이 오신 메시야를 믿고 의지하고 있든지 간에 어쨌든 반드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될 수 있는 것이고,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될 수 있는 것이며..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면에 있어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그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이고, 본질적으로는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 곧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뀔 수 있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제대로 된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에 있어서의 모든 우선과 전제와 근본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그렇게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마다 그 누구라도, 실상 단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더 이상 옛 사람과 같이 죄악과 세속과 정욕들 등으로 인해 잠자고 미지근하며 병들고 죽은듯한 신앙으로 살면서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과 같은 징계들에 허덕이거나 마치 광야 40년과 같이 돌아가고 방황하는 신앙 아닌 신앙 및 인생 여정들이 아니라, 또한 자기 자신의 힘과 의, 세상적 능력과 방법들도 아닌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어떤 식으로든 의지하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특히 사도 바울과 같이 순간순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
죄악들, 악한 세력들과 싸워야 하는 것이고 그와 함께 이길 수도 있는 것이며, 혹 범하게 된 죄악들에서는 자복하고 돌이켜야 하는 것이고 그로 인한 사함과 나음들, 회복과 역전들도 실제로 누릴 수 있는 것이며, 무엇보다 제대로, 실효적으로 아래 본문과 같은 살아 있고 깨어 있는 말씀의 신앙과 열정들, 곧 오늘날의 상황과 현실들에 비추어 다시 말하면 다른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진정 한 번이라도 더 말씀을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치열하고 절실하며 뜨거운 결단과 몸부림들도 가능한 것이고 그와 함께 가면 갈수록 더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과 강렬하심들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신명기6:4~14)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4월 9일(화)1/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