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수) 구원을 완성하신 살아 계신 대제사장
히브리서 7:23~28
오늘의 찬송(새 170장 내 주님은 살아 계셔)
* 항상 살아 계신 대제사장 7:23~25
23 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2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 단번에 이루신 완전한 구원 7:26~28
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레위 제사장과 달리 예수님은 영원한 대제사장이십니다. 그분은 자신을 통해 하나님께 나오는 사람들을 온전히 구원하시며 그들을 위해 간구하십니다. 약점을 가진 인간 제사장은 자신과 백성의 죄를 위해 날마다 제사를 드렸으나, 예수님은 단번에 흠 없는 자신을 드려 온전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 항상 살아 계신 대제사장 7:23~25
인간은 죽음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레위 지파 제사장은 죽으면 그 직무를 계속 수행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후임 제사장을 계속해서 다시 세워야 했기에 그 수가 많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들이신 예수님은 영원히 살아 제시기에 그분의 제사장 직분은 계승되는 일 없이 영구적입니다. 예수님의 대제사장직은 영원하기에, 한시적인 레위 지파 제사장직보다 우월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위해 항상 간구하시고 중보하시는 분입니다(롬 8:34). 대제사장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중보자 역할을 합니다. 예수님은 그분을 믿고 그분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는 영원히 살아 계신 대제사장입니다.
* 예수님은 하나님과 성도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하시나요?
* 예수님이 나를 위해 간구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내가 다시 용기를 낼 일은 무엇인가요?
* 단번에 이루신 완전한 구원 7:26~28
히브리서 기자는 새로운 대제사장 예수님이 우리에게 합당하신이유를 설명합니다. 곧 거룩하시고, 악이 없으시고, 더러움이 없으시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 속죄 제사를 드리실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단번에’ 제물로 드리신 제사는 완전하기에 다른 제사가 더는 필요 없습니다. 반면 레위 지파 대제사장은 자신도 죄 사함을 받아야 하는 불완전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죄 없으신 그분 아들, 속죄 사역을 단번에 온전히 이루실 예수님을 대제사장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완전하고도 유일한 구원의 길이십니다.
* 새로운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분이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 예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분이심을 누구에게 어떻게 전할까요?
오늘의 기도
살아계신 주님, 죄로 가득한 저를 위해 항상 간구해주시니 그 사랑을 온종일 노래합니다. 거룩하신 주님의 피로 저도 거룩함을 얻었으니 그에 합당한 행실로 하루를 힘써 살게 하소서. 제 삶을 끌어안고 변호하시는 주님을 붙들고 무릎으로 나아가 새 힘을 얻게 하소서.
첫댓글 아멘!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라~아멘
예수님은 영원히 계신분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가 순종함으로 대제사장 되심으로 인류의 구원을 완성 하섰고 다시 오실 이땅에 하나님나라 세우기 위해 중보자로써 지금도 일하고 계심으로 마지막때 이땅에 언약의 말씀대로 성취되어져 가고 있음을 믿습니다
다시오시마 약속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내안에 성령님의 충만한 은혜로 힘주시고 권세주심으로 아버지가 주신 권위를 통해 나의 능력이 아닌 아버지의 능력을 힘입어 선포되어지는 모든 말들이 이땅에 역사가 일어나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변화되어 가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나의 영원한 생명이시며 온전케되시는 하나님의 대제사장이심을 선포하며 나는 주님의 아들로써 변화되어 일하고 계시는 아버지의 아들로 꿈을 꾸며 나아갈것입니다~할렐루야!
김창섭장로님 :
예수 제사장 직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맹세하신 제사장이시며 단 한분이십니다. 그러나 인간 제사장은 수요는 많지만 그 직분은 일시적입니다.
인간 제사장은 다른 사람의 죄를 대신해서 속죄의 제사를 드리기 전에 자기 죄를 속죄하기 위한 제사를 먼져 드렸습니다. 그도 인간으로서 죄가 있기에 먼져 드리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서 예수는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죄인에게서 떠난 자이므로 자신을 위하여 속죄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는 분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죄를 위해서는 여러번 속죄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는 분이십니다. 자신의 몸을 이미 하나님께 드림으로 단번에 인간의 죄를 사하셨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약점있는 사람을 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맹세의 말씀으로 영원히 온전케 되신 예수를 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하신 맹세의 말씀은 우리에게 새 언약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예수를 온전하게 하셔서 우리가 예수 자신을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는 구원의 근원이 되는 것을 확실하게 깨닫고 믿습니다.
김창섭장로님 :
이제 우리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삶에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참고 인내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회 때에 '주님여 이곳에 오시옵소서' 간구하는 기도는 의아하다. 말씀에 성령이 이미 우리 각자에게 임하여 계시다고 알려주시니, 성령님을 불러모시는 것이 아니라, 임마누엘 성령님을 우리가 깨어 바라보도록, 눈과 귀가 열리기를 기도해야 하지 않을까.
'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예수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이 온전히 구원됨은 항상 살아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간구하고 싶은 기도가 많아지는 요즘,
내가 원하는 것을 주님께서 들어주시는 기도가 형통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일 가운데 내가 들어가는 것이 형통하는 비결이 아닐까 싶어진다.
내가 찾을 것은 하나님이며, 내가 하나님 뜻 안으로 들어갈 때에 주님이 행하심이 있는 것 아닌가 싶다.
그러자 회복사역과 일자리가 겹치는 일정 중 무엇하나 놓치고 싶지않아서 상대 말에 민감해지고
꿈을 위해 연대를 만들어가는 중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에 놀라며 주님 뜻을 알게 해달라던 요즘 기도에 무언가 모순이 느껴진다.
무엇을 선택하고 버릴지 잘 깨달아 주님 은혜를 얻기를 간구하는 기도 보다
주님 뜻을 묻고 그 자리에 서기를 결단하는 기도가 될 때에 금새 명료해지는 것을 보게 된다.
눈에 보이는 것을 내려놓고 주님 뜻 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만한' 믿음이 내게 있는가? 질문만으로도 순간 분주한 씨름이 일어나지만, 결국에는 '네'라고 대답할 것은, 온전히 구원되기까지 간구하시는 주님이 함께 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