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스몰캡 김용호]
신세계I&C(035510.KQ): 좋은데 더 좋아지는 성장가치주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0,000원
■ 실적 가시성과 높은 수익성에 주목
- 높은 내부거래 비중은 연간 실적 가이던스의 신뢰도를 높인다 분석
- ‘21년 가이던스 매출액 5,300억원(YoY +10.3%), 영업이익 362억원(YoY +20.6%)
- 올해 반기까지 가이던스 달성율은 매출액 47.2%, 영업이익 51.3%로 무난한 가이던스 달성 예상
- 과거 동종기업 평균 대비 OPM 낮았으나 SSGPAY 영업양도 이후 분기 OPM 6% 상회
- 2Q21에는 8.2%로 ‘08년 이후 최대치. 고정비 감소 효과로 지속가능한 이익률 개선
- ’21년 OPM 7.2% 전망. 이는 동종기업 평균인 4.0%를 상회하여 저평가 요인 해소
■ 신세계 그룹의 디지털 전환 속 수혜 전망
- 이베이코리아 인수, 무인화 편의점, 풀필먼트 센터(3년간 1조원 이상 투자), 화성국제테마파크(에버랜드 2.8배 규모) 등,
- 그룹 차원의 공격적 투자 진행 중
- 디지털 전환 가속화되며 그룹내 역할 확대 예상
- 이베이코리아는 자체 IT인력 보유하여 단기 보다는 중장기적 수혜 전망
- 가시성 높은 대규모 투자 속 그룹내 유일한 IT 계열사인 동사에 수혜 전망은 합리적
■ 고성장 전망되는 신사업이 추가 성장동력 : 1)스마트 리테일
- 리테일 매장의 완전한 무인화 시스템 구축. 아마존의 ‘아마존 고’와 유사.
- 계산대와 캐시어가 불필요, 무인화 운영 가능
- 상용화 시기는 업계 내 가장 빠를 것으로 기대
- 코엑스 스타필드에 무인화 편의점 2호점 오픈
- 정부 지원 하 한국의 완전스마트매장 국가 기술 표준 제시 → 동사가 주관기업으로 선정
■ 고성장 전망되는 신사업이 추가 성장동력 : 2)전기차 충전 사업
- 정기주주총회에서 전기충전사업을 사업목적에 신규 추가
- 대형마트, 백화점 등 오프라인 리테일 점포의 주차장 활용한 전기차 충전 사업 예상
- 전기차 충전기 시장은 정부정책 및 전기차 보급률 증가로 성장 가속화 전망
- 향후 충전 인프라 기반 차량 공유 등 모빌리티 사업으로도 영역 확장 가능
- 충전사업 핵심인 주차 면적이 이미 확보된 만큼 사업은 빠르게 궤도에 오를 개연성
- 자료링크 : bit.ly/ssginc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