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철강/운송 박성봉] 풍산 (103140.KS/매수) : 3분기 지연된 방산 수출, 4분기 수익성 개선으로 작용 예상
▶️보고서: https://bitly.ws/X4uk
▶️3분기 영업이익, 동가격 하락과 방산매출 둔화로 시장컨센서스 하회 전망
- 3Q23 영업이익 448억원(YoY +49.8%, QoQ -16.8%, 시장컨센서스 720억원) 예상
1) 전방산업 수요 둔화로 여전히 부진한 신동 판매량(4.4만톤: YoY -3.6%, QoQ -3.1%) 예상
2) LME 전기동 가격 하락(QoQ -1.3%) 영향으로 50억원 규모의 메탈 로스 발생 추정
3) 방산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증가하기는 했으나 당초 예상을 하회한 2,068억원(YoY +4.4%, QoQ -3.2%)에 그칠 전망
4) 전기동 가격 하락으로 해외 주력 자회사인 PMX 또한 적자폭이 2분기대비 소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
▶️전기동가격의 추가 약세 예상되지만 방산 매출이 4분기 수익성 개선 견인 예상
- LME 전기동 가격, 2분기 평균 8,479불/톤 → 3분기 평균 8,356불/톤 → 10월 중순 현재 8,000불/톤 하회
(중국의 경기 둔화와 LME 재고 증가 등 영향으로 약세 전환)
- 단기적으로 중국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부진한 상황에서 전기동 가격의 의미있는 상승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 다만 4분기 방산 매출 3,501억원(YoY +7.6%, QoQ +69.3%) 기록 전망
- 특히 수익성이 높은 수출 중심의 매출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방산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3,000원 유지
- 전기동 가격, 올해 4분기를 바닥으로 서서히 반등할 것으로 예상
(여름철부터 중국 지방정부가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책을 발표한 상황)
(중국 부동산시장이 단기적으로 회복하기는 어렵겠지만 내년에는 시차를 두고 회복될 가능성 높다고 판단)
- 현재 주가는 PBR 0.46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 제한적
-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중동향 방산 수출 확대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폴란드 탄약공장 건설도 점차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작용 예상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