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은 정보 하나 드릴께요.
지금 우리나라에는 세계 유명한 커피들이 다 와 있습니다.
그 이름도 다 기억하기 어려울 만큼 수많은 커피중에 어느커피가 가장 맛있을까?
제가 1955년부터 청주의 미국 신부님들 밑에서 일을 하며 배운 것이 커피 끓이는 방법입니다.
그때 미국신부님들이 선호하는 커피는
`맥스웰 하우스 커피` 입니다.
캔에 든 원두커피를 잘게 부수어 뜨린 알갱이 커피인데
커피보트에 한사람당 한수저씩 커피를 떠서 보트에 넣습니다.
그리고 물을 한 컵 가득히 붓습니다.
이것이 일인용입니다.
10명이라면 열개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센불에 정확히 8분을 끓입니다.
그러면 방안에 향기로운 커피향이 가득차고 어서 한 잔 먹고 싶어집니다.
그러면 옆으로 밀어내어 잠시 쉬게 합니다.
그리고 다시 약한불에 올려 놓고 커피를 따라 마십니다.
미국인 신부님들의 절반은 블랙으로 드시고
남은 절반은 설탕을 타고 `카네이션`상표가 붙은 `연유`를 듬뿍 타서 마시는데 한마디로 줵입니다.
지금 그런맛을 보기 매우 어렵습니다.
전에 나는 그런 커피가 먹고 싶어 서울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나중에 잠실 어느 커피점에서 그와 똑같은 커피를 발견하고 커피를 마시는데
`아 바로 이 맛이야 !`
그 어떤 다른 것과 비교도 안됩니다.
지금은 무슨 아메리카노 같은 이상한 커피가 유행이라고 하지만 내가 맛을 보니 맥스웰 커피하고는 비교조차 안됩니다.
누가 생각이 있으면 커피점을 하나 내시기 바랍니다.
아마 대박이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것은 그 커피를 한 번 맛을 보신 분들은
다시 먹지 않고는 배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값이 비싸도 어찌 그렇게 맛있는 커피를 그냥 지나칠 수가 있는가?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법도리님 반갑습니다 감사
그커피 먹어보고 싶네요
어떤 맛이 나는지
저는 요즘 스타벅스 커피 를 즐깁니다만
나오미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서울 어디엔가 그런 커피집이 있을꺼예요
저는 커피 하루에 두잔 만 먹습니다. 그이상ㅈ마시면 밤 잠을 못잡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른가봐요.즐거운 주말되세요.
다행복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한국인 체질에 가장 적당하지요
저는 요즘 에티오피아 첼바 원두갈아 내려 마십니다.
부드럽고 향이 그윽합니다.
맥스웰 하우스 커피는 어떤 맛일까 궁금해 집니다. ^^~
순해요 순수수피아님 처럼요 하하하
예전엔
지하다방에 커피집이 많았는데
아침 출근할때 지하다방
환풍기에서 커피향냄새가
죽여주죠
그때는 커피잔이 작았는데
요즘은잔이 너무커요
여름에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한번
순서대로 해봐야 겠습니다~~ㅎ
다방면으로 박학 하십니다.
아녜요 그때 직장에서 배운거죠 하하하 효주아녜스님
저는 입이 고급스럽지 못한가봐요‥
그냥 봉다리커피 ㅡ믹스커피도 맛있는거보면‥
그래도 맛있다는 커피는 한번 먹어봐야겠어요ㆍ
수지댁님 어서오세요 꼭 카네이션 상표가 붙은 연유를 타 잡수셔요
저도 그 커피를
마셔 보고 싶습니다 ㅎ
옛날엔 맛있던 음식들도
지금 다시 먹어보면
옛날같은 맛이 느껴지지 않던데
입맛이 변해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어서오세요 올리브유님
님도 한 번 맛 보시면 홀딱 반하실 것 같아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