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나랍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보신각 4거리 대로에
온통 경찰로 도배가 되어 있더군요.
그 광경 자체가 한마디로 코메디였습니다.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길을 갈래도 밟히는 게 경찰이라,
게다가 사람 다니라고 있는 길을 모조리 막고서
이리 가라 저리 가라 돌아서 가라 하니
다리가 아픈 저는
너무 불편했습니다.
정말 너무도 불편했습니다.
언제까지 경찰의 타종식을 봐야 하나요?
오세훈과 이명박은 경찰을 동원하여 시민 감시하는 타종식을 하니
기분이 좋던가요?
그래놓고 카메라는 현장을 있는 그대로 전하지 않습니다.
TV에는 현장을 철저히 왜곡하죠.
현장에 안간 국민이 더 많으니
카메라 조작으로 속이기 위한 짓이죠.
경찰감시 속 타종식에
시민들은 당연한 듯 받아들이지 말고 경찰에게 말을 하세요.
불편하면 불편하다 화가 나면 화를 내십시오.
왜들 참습니까?
그리고 경찰타종식을 널리 널리 퍼트려주십시오.
웃기는 이런 현실을 알려야 하지 않습니까?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sortKey=depth&bbsId=D003&searchValue=&searchKey=&articleId=4169471&pageIndex=1
첫댓글 혹자는 그럽니다. '시민들의 질서유지를 위해 그만한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 오히려 수고하는 경찰을 격려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참으로 웃깁니다. 질서유지하는데 수십만의 경찰이 필요합니까? 그리고 우리 국민이 경찰의 통제를 받지 않으면 질서를 못지킵니까? 마치 개 돼지들이 사람의 통제없이는 엉망이니 통제해야 한다는 것으로 들립니다. 우리를 마치 개 돼지로 취급하는 것, 그래서 더 기분 나쁜 겁니다.
오세훈, 엠비,확실하게 갈아치워야 합니다.
이 둘뿐만은 아닙니다.딴나라당 분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