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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와 억새~
'갈대'와 '억새'는 모두 벼과의 다년생 식물이지만
'갈대'와 '억새'는 서식조건(자생지)이나 형태가 확연히 다르므로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보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갈대
'갈대'는 9월 경 개화하고 '억새'에 비해
꽃의 이삭이 풍성하며 보라빛을 띤 갈색꽃을 피운다.
잎의 폭(넓이)은 2~4cm 정도로 '억새'보다 훨씬 넓고
줄기의 굵기도 '억새'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굵다.
갈대의 키는 1~3m 정도로 큰 편이며 습지나 연못
또는 저수지나개울가에 군락으로 자생한다.
겉모습부터 차이가 커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보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갈대의 꽃모양
억새
억새'는 그 종류가 매우 많은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억새도 10여종 이상이다.
일반적으로 '억새'라고 부르는 것은 자주억새를 말하며
'으악새'라고도 한다.
흰색꽃을 피우며 잎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거치가 있어 피부가 스치면 베어서 손상될 정도이다.
갈대와 다른 점은 꽃이삭이 가늘고
덜 풍성하며 줄기가 매우 가늘고
키가 1~2정도로 갈대에 비하여 작다.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억새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억새의 꽃모양
갈대와 억새의 합창
왼쪽 키큰놈이 갈대, 오른쪽 놈이 억새,,
멀리 하얗게 보이는 것이 억새,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이 갈대...
흰꽃은 억새, 가까이 갈색은 갈대...
"갈대'와 억새밭"으로의 초대
어디서 많이본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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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억새와 갈대의 구분을 확실하게 정리 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우~~멋진 영상에 공부까지...저도 이제야 정확히 배우고 갑니다.감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