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께서는 지금 어디쯤 ??? ☆ " 불친께서 올려주신글 인데요. 평소 생각하든것과 같기에 감히 인용해 봅니다."
평생을 운수업에 종사하며 도로를 달리다보면 산천초목의 변화에 인생행로를 덧부쳐 비유하는 버릇이 생겼지요. 혼자만 뜻깊은 미소도 짓고 쓴 웃음도 지으며 떠가는 구름과도 말걸고 차창가에 스치는 바람과도 대화를 하지요. 지금나는 어느싯점에 있을까? 자문자답 을하며 긍정도부정도 않은채 산과들의 풍경에 흠뻑취해~ 오묘한 자연의섭리에 감탄도하며 이세상에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산과들 그리고 흐르는구름! 귀밑을스치는 바람에게 공감하는냐? 동조를 구하며 소리내여 웃어도 보죠.
지금의계절은? 15~6 세의 건방질 나이!! 예쁘고 깜직하나 굳이 비유를 하자면 어린닭이 숫컷의흉내를내며 성대변화의 닭소리도새소리도 아닌 꾸꾸룩꾸룩~꾸룩~~제딴엔 용기를내여 날갯짓도 힘껏하며 병아리가 아니고 닭인체 하며 건방 을 떠는계절!! 저는 이장면을대할땐 숫병아리 를 남자애들과 비교하며 배꼽 빠지도록 웃든때도 있었습니다. ㅎㅎㅎ 중2 학생이 변성왔을때요. 나오는 어린 싻을보며 이것은 시금치 이것은상추. 쑥갓 이것은 과꽃. 코스모스. 봉선화 백일홍.등등 알수있지요. 한열흘만지나면 확실히 구분이되는....!!
그다음 잎이 뾰족뾰족 나오면? 그때는18세! 꿈도 많은 꽃같은 싱그럽고 청초한 시절!! ㅎㅎㅎ세상을 살며 그때가 제일 아름답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잎이 무성하면 30대로보죠. 세상어느것도 두렵지않고 힘이 불끈불끈 요동 을치고 평생에 에너지넘칠때 이지요. 검은색이도는 잎이 물기 내리려고 윤기가없어 지기시작할 때도 있지요.어~~ 너희도 오르막 정점은 다~~왔구나. 수고 했어!! 이제좀쉬려므나.!!
인생을 달관 하셨군요. 살아온 세월을, 때에 맞추어 잘 기억 하시네요. 유,소년도 청춘도 그리고 노년도 모두 우리의 인생 입니다. 때 마다 희노애락은 있게 마련이고 그게 자연의 순리 입니다. 어느 철학자는 가장 좋은건 일찍 죽는 것이고 그 보다 더 좋은건 태어나지 않는 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나지 못 했다면 이런 저런걸 알지도 못 할텐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 가는게 좋겠지요. 올려주신 화사한 꽃들처럼 유하나님의 가슴에도 아름다운 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유하나님! 안녕하세요? 한번가면 다시못올 우리네 인생길..
못난인생도 잘난인생도 흘러가는 저구름과 같을건데.. 남은인생 즐기면서 살아가는 거지요..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삼산홈님!!
날씨만큼이나스산합니다. 아름다운봄날이
차거운겨울보다도 더
추운까닭을 알수가없습니다.
환절기에 건강유념하소서!!
님에 말씀처럼 아직은 늦가을 단풍에 계절에 있으면서도
마음은 스므살인데~~~~~~~~~~
그러면 뭐하나 누가알아주나
유명한 점쟁이는 알까?
내마음이 스므살이라는걸요ㅎㅎㅎㅎ
정말 큰일이라도 난듯
마음이 초조해짐은 어쩔수가없군요
공감가는 좋은글잘읽었네요
부락산님!!
님께선 아직은 청춘이외다.
70이되니 인생다~~살은것같에요.
허망하오나 누가 막으릿까, 하늘쳐다보고
쓴웃음으로 화답하지요.
알았노라고....주섬주섬
차비합니다.!! 감사합니다.!!
@유하나 제가 생각할대 유하나님은
엄청 쾌활하시고 씩씩하신데도
그리 생각 하시는거보면 전 아마도
과연어떻게 무자비하게다가오는 70고개를 밭아드릴지
지금부터도 허무해지기만 하는걸요
@부락산 부락산님!!
사람은 다~~똑같습니다.
저도 님도 종착역을 향해
질주 했으니까요 축복받는
생명도 태여나는순간부터
사망을향해 질주합니다.
태여나지 않는것이 축복입니다.사랑입니다.
@유하나 그래요 성서 어느어느구절에 있는말씀이죠
태어나지 아니함이 축복이란 구절 기억 됩니다
어차피 벌어진 인생 행복한날을 찾아서
핫~~~~~팅 해보아요
@부락산 부락산님!!
성경에 그런말씀이 있다면
저도 예지가 있는 할매군요.
삶이란 자체가 고달프고 혹독해 새생명의탄생을 축복만 하기엔 연민이 먼저~~ 강아지가 태여나면
앞날이 상상되요~~!!
우리 애들은 암.수. 다~~불임수술을 원칙으로
....마음은 늘~~ 편치 않습니다.
인생을 달관 하셨군요. 살아온 세월을, 때에 맞추어 잘 기억 하시네요.
유,소년도 청춘도 그리고 노년도 모두 우리의 인생 입니다.
때 마다 희노애락은 있게 마련이고 그게 자연의 순리 입니다.
어느 철학자는 가장 좋은건 일찍 죽는 것이고 그 보다 더 좋은건
태어나지 않는 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나지 못 했다면
이런 저런걸 알지도 못 할텐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 가는게 좋겠지요.
올려주신 화사한 꽃들처럼 유하나님의 가슴에도 아름다운 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노엘님!!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어차피 태여났고 또
어느듯 결승에 골인 하게 되였으니 남어지
인생!! 어떻게 아름답게
사라지나를 열심히 생각
합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기를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