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예방(비타민) | 감기 예방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 ·세균에 의한 감염과
한랭이나 먼지 등의 자극, 체온분포의 불균형, 알레르기원 등이 원인이 된다.
그러나 이들 중 한 가지만이 원인이 되는 감기는 적고,
대부분은 한랭이나 먼지의 자극, 체온분포의 불균형 등이 유인(誘因)이 되어
바이러스의 감염이 일어나 주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연구결과 밝혀졌다.
감기의 병원이 되는 바이러스는 50여 종에 이르나,
주요한 것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 ·RS 바이러스 ·라이노 바이러스 등이다.
장티푸스균은 장티푸스에 걸리게 하는 등 병원체와 증세가 대응하는 것이 보통인데,
감기의 증세와 병원 바이러스와는 반드시 대응한다고 할 수 없다.
많은 병원 바이러스가 비슷한 감기 증세를 일으키기 때문에 증세만으로는 구별할 수 없을 때가 많다.
연쇄구균 ·포도상구균 ·폐렴쌍구균 ·인플루엔자균 등의 세균도 바이러스의 경우와 같은 유인에 의해서
감기의 원인이 될 때가 많다.
그러나 세균류는 대개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에 혼합감염하여 감기의 합병증을 일으키는 데 관여한다.
사구체신염은 감기 등 바이러스 감염,편도선염,장염 등이 발병해 병원체가 신장에 침투할 경우에 생긴다.문제는 완치가 되더라도 극소수 일부에게는 신장 손상이 계속된다는 점이다.따라서 감기 등에 걸리고 난 다음 콜라와 비슷한 색깔의 혈뇨가 나왔다면 특히 조심해야 한다.
<감기 증상>
보통 재채기·콧물·코막힘 및 목구멍의 통증과 쉰목소리 등
호흡기증상과 함께 발열·전신권태(全身倦怠)·두통·구토.설사·관절통 등 증상을 동반한다.
급성기관지염·급성후두염·급성편도염·폐렴 등을 포함하며,
이밖에도 감기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은 매우 많다.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것도, 감기증상이 위중한 병의 초기증상이거나 2차감염으로
다른 질병을 병발(倂發)하는 일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감염성인 감기는 잠복기 1∼4일, 발병 후 2∼3일로 보통 증상이 가벼워지나,
중증인 경우는 2∼3주간도 계속되는 일이 있다.
또 세균의 2차감염으로 폐렴·급성기관지염·중이염(中耳炎)·부비강염(副鼻腔炎),장염바이러스(설사) 등등
합병증이 일어나기 쉽다.
가정내에서 응용가능한 감기의 민간요법
(1) 코감기에 걸렸을때
① 무 즙
> 무즙에는 살균작용이 있어 코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염증에 좋습니다.
맵지않은 무를 강판에 갈아서 천으로 즙을 짠 후 면봉에 무즙을 적셔 콧구멍 안에 대고
이곳 저곳에 주의해서 잘 바르면 코가 뚫리며 시원해 집니다.
② 대추감초차
> 대추와 감초를 함께 달여 마시면 막힌 코가 잘뚫립니다.
말린 대추나 감초에는 여러가지 염증을 없애고 코안의 작은 핏줄들에 작용하는 물질
이 있기 때문인데 대추 15g 과 감초 2g을 함께 넣은후
두컵정도의 물을 붓고 한컵 분량으로 졸여서 마시면 됩니다.
(2) 열감기에 걸렸을 때
① 칡차
> 갈근은 칡뿌리 말린것을 말하는데 땀을 흘리게 해 열을 내리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말린 칡뿌리 9~15g을 물 200㎖에 넣고 15~30분 정도 달여 하루 세번 나누어 마시게 합니다.
쓴맛이 강해서 먹기 어려울 경우 농도를 엷게해서 마시게 하면 됩니다.
② 보리와 결명자차
> 보리차와 결명자차도 열감기 예방이나 열감기에 걸렸을 때 활용하기도 하지만 속이 냉하고
손발이 찬 아이들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보리차와 결명자차 형태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③ 열이 있을 때는 비타민 B1, C 외에 당분을 공급해 주면 효과가 있다.
열이나 설사가 있으면, 수분과 미네랄을 다량 섭취해야 한다
(3) 목 감기에 걸릴대
<생강과 유자청>
생강과 유자는 목의 통증을 가라 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껍질을 까지 않은 생강 2~3개를 잘게 썰어 물 300㎖에 넣고 달이다가 물이 끓으면
유자청을 타서 마십니다. 자기전에 머그 1잔 분량을 목을 축이듯이 또는 가글하듯이
천천히 마시면 됩니다. 특히 생각은 생으로 씹어 먹으면 효과가 아주좋습니다.
(4) 가래가 많이 끓때
<진피차>
진피라고 불리는 귤껍질은 비타민 C가 풍부해서 감기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가래를 삭이는데
아주 효과적인 약재입니다. 농약을 뿌리지 않은 귤껍질을 구할수 있다면 잘 말린뒤.
가루로 내어 한번에 2~4g씩 물 100㎖에 달여 하루 2~3번 공복에 먹이면 가래가 잘 배출됩니다.
(5) 기침을 많이 할때
<배, 꿀, 도라지 즙>
도라지는 가래 삭히는 역할을, 배는 열을 떨어뜨리고 꿀은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줍니다.
잘익은 배의 껍질을 깎고 속을 파낸 후 그 좃에 잘게 썬 도라지 한뿌리와 꿀을 함께 채운뒤
이것을 유리그릇에 답고 다시 중탕그긋에 넣어 약한불에 충분히 익힌뒤
그즙을 조금씩 나누어 마시게 하면 됩니다.
기침에는 들깨도 좋다.
들깨는 영양도 좋고 폐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또 장운동을 도와 배변을 쉽게 하는 효과도 있다
<감기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
1.대증요법(對症療法)에 의해서 증상을 경감시키고, 안정을 취하거나 수면을 할 필요가 있다.
2. 감기증상때 콩나물국이나 북어국을 고춧가루를 풀어 먹고 땀을 낸다.
3.감기가 심하면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안정을 취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면서 영양공급을 해야 한다.
4.고(高)칼로리의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며, 수분공급을 충분히 하도록 한다.
5.감기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유동식, 미음식을 주어, 영양분을 적극 공급 해 주도록 한다
6..실내온도(20∼22℃)·습도(40∼50%)에 주의 한다.
7.발열·두통·기침 등 증상의 경감을 위하여 감기약을 사용하는데,
이는 바이러스감염에는 효과가 없으며 증세를 완화시키는 데 불과하므로 과용은 피해야 한다.
바이러스로 인해 2차감염으로 인하여 다른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인풀루엔자 치료(항바이러스), 종근당 푸리노신정,종근당 푸리노신시럽,한국로슈 타미플루캅셀
일성 바이라미드 캅셀 등등
8.몸의 저항력을 저하시키지 않도록 무엇보다 과로를 피하고 양치질·손씻기를 자주 하는 정도가
예방책 이다.
9.마스크는 바이러스의 차단에는 아무 효과가 없으므로 건강할 때는 불필요하나,
목이나 코의 점막이 발적(發赤)하거나 건조한 때는 적당한 온도·습도를 공급하여
상기도점막으로의 자극을 경감하는 데 유효하다.
10.밤에 잘때는 모자를 쓰고 , 목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양말을 신고 자면 도움이 된다.
11..여기서 좀더 보충하자면 면역을 증진 시키기 위해서 평소
비타민c와비타민b,로얄제리 등 함께 복용한다면 감기가 왔다가 가버리지 않을까
[가져온 글]
첫댓글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