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후원] 책 바자

[억울이콧김]

책 소개 전에 일단 바자 목록을 보시고 어디서 봤는데? 하실 몇 몇 분들을 위해 미리 말씀드릴게 있어요

이 책들은 타 카페에 먼저 바자로 올렸던 책들입니다.

(그 카페에서 지금 아이를 입양을 했던지라 일단 그 곳 먼저... ^^'')

처음엔 반응이 나름 좋다가 목록에서 막 밀리구.. 관심 사라지구, 재고(?)는 남게되고 ㅜㅜ

바자라는게 희안해서 내가 돈버는 것도 아닌데

누군가 찜하고 사주면 왠지 기분 되게 좋구,

별로 반응 없으면 뭔가 승부욕 같은게 생기면서 심지어 다음 바자로 올릴 상품 연구하게 된다는..

이왕 내놓은 책들이니 남아있는 아이들, 그곳 바자는 마감하고 나머지 이 곳에 올리려 합니다.

나름 대량 방출 했었던지라 남아있는 책들이 꽤 있으니 두번째 바자라고 서운해마시고

싸게 책도읽고, 카페 후원도 하고, 나 기분 좋아지구~

이것이 일타쓰리피~   윈윈윈!!!

책 제목/ 저자/ 출판사/ 책 상태/ 가격(거의 3000원으로 통일) 순으로 기재했습니다~

전 카페에선 책 소개와 아주아주 개인적이고 편파적인 리뷰와 별점을 썼었는데

별점 너무 짜게 줘서...

심지어 내가 다시 읽어봐도' 이거 읽으라는건지 말라는건지' 그런책도 있었다는..

여기엔 별점은 안쓰고 친절한 책소개만 할께요 ^^;;;

책이 총 30권입니다. 쫌 많으니 다 읽을라면 지루할수도..

관심있는 책 소개만 보셔도 좋을듯해용

1.리버보이/ 팀 보울러/ 다산책방/ 거의새책/ 3000원

죽음을 앞둔 할아버지와 15살 손녀의 여행 이야기입니다.

거기서 신비의 소년 리버보이를 만나죠

이렇게 두리뭉실하게 책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읽은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ㅡ,.ㅡ'

(워낙 유명하고 인기있는 책이었으니

개시하기 딱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하며 일빠로 땋~!!)

자자 찜들 하세요~

2. 10센치 예술/ 김점선/ 마음산책/ 안에너덜/ 3000원

유쾌 상쾌 통쾌한 김점선 선생님의 책입니다.

오십견이 와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기가 힘들어지자 아들에게 배운 컴퓨터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셨네요. 그 그림들과 자신의 이야기를 아주 맛깔나게 썼습니다.

읽으면서 막 웃게됩니다. 역시 멋쪄~ 짱.

아래 소개할책도 김점선 선생님 책이예요.

사실 요거랑 아래 3번책 내놓을까 말까 많이 망설였다는.

상태는 안에 페이지들이 몇장씩 접착면에서 떨어져있어요.

그래도 분실한 페이지는 없답니다. 허허..

3. 나는 성인용이야/ 김점선/ 마음산책/ 완젼양호/ 5000원

역시 또 김점선 쌤 책~

이책은 컴퓨터로 그린 화투그림들과 역시나 본인의 맛깔난 얘기로 구성

모 영화포스터 촬영때 우연히, 그리고 '페이퍼테이너 뮤지엄' 기념행사때 뵀었는데 심지어 같은 테이블에.. 아아아~ 쌤~~

고고한척 하는 많은 사람들중에 신발한짝 벗고 의자에 다리올린채 걸걸한 목소리로 말씀하시는데 다른사람이였다면 되게 격없게 느껴졌겠지만 이분은 예외!

이 분은 이럴 수 있음. (심지어 이게 더 어울려~ 포스 작렬~)

이제 더 이상 뵐 수 없다는게 슬프네요.

책 뚝딱 완젼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김점선을 아는 분이라면 냉큼, 모르는 분들도 이참에 득템하세요

4. 내 서른살은 어디로 갔나 / 신현림/ 민음사/ 양호/ 3000원

일과 사랑과 모든 것이 위태롭게만 느껴지는 나이.

누군가에게 기대기엔 너무 커버렸고 희망찬 내일을 노래하기엔 조금은 초라한.

저도 서른즈음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일상을 얘기하면서 우리를 다독다독 해주네요.

이 시기에 대한 팁을 친한 선배가 얘기하듯이 말해줘요.

아.. 위로 받는 이 느낌~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음.... 흠......

5. 10년후, 세계/ 공병호/ 해냄/ 양호/ 3000원

이 책이 2005년에 쓰인거니까 그가 말했던 10년 후의 모습과 지금이 닮아있는지

궁금해요~? 궁금하면 3000원~

과거에는 '미래'라 불렸던 우리의 '현재' 모습을 이 책을 통해 볼 수 있어요.

세계적인 양극화 현상, 고령화, 자원과 속도 전쟁, 부의 가치변화 등등등

이전책이라 하지만 지금 읽기에도 자기계발서보다는 훨씬 낫다는~

6. 그대를 사랑합니다 1 / 강풀/ 문학세계사/ 거의새책/ 3000원

몇 년전 연말에 1,2,3권 선물받았드랬죠.

12월 31일 술 진탕먹었습니다.

1월 1일 숙취에 시달리며 막 괴로워하다 할일도 없고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아아아.. 연초부터 울음바다

이거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역시 강풀!

문제는 총 3권중 1권밖에 없습니다. 2, 3권은 지인에게 빌려줬는데 못받았어요.ㅡㅡ'

떼인 책 누가좀 받아주세요~~

7.경매야 놀자/ 강은현/ 매일경제신문사/ 양호/ 3000원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 되는거.

주택경매가 보통 그렇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잠깐 미쳐가지고 경매를 통해 집 싸게 사서 예쁘게 꾸미고 살자~

그러다 비싸게 팔고 나오는거야~!

뭐 이런 아름다운 꿈을 꾸면서 샀던 책입니다.

지금요?

대출 이빠이끼고 산 집때문에 이자를 매달 얼마를 내는지 몰라요..

월세보다 비싼 이자에 세금내야지..집관리도 우리몫이지

게다가 내놓은지 1년반이 지나도 팔리지도 않음.

절대 무리한 대출끼고 집사지마세요.

그래도 집 사시는 분들이라면 기왕이면 싸게~ (아.. 우리집좀 누가 사줘요 ㅜㅜ)

(이 책은 전 바자에서 찜해둔 책인데 미입금 & 잠수 상태여서 주문취소로 간주하고 이곳에 올립니다.사실 분들 허리업~~)

8. 워너비윈투어/ 제리 오펜하이머/ 웅진윙스/ 거의새책/ 4000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인물 안나 윈투어

패션계의 얼음여왕! 그녀에 대한 자서전틱한 책입니다.

재밌어서 뚝딱 읽었으나 소장하면서 두고두고 꺼내볼 정도는 아닌.

그녀의 명성이야 워낙 자자하고 오히려 어린시절과 편집장이 되기 전의 스토리가 더 재밌었네요.

흠.........

역시 패션계의 짱은 '카린 로이펠트'쥐~  ㅡ,.ㅡ'

9.시크릿/ 살림비즈/ 거의새책/ 3000원

이 책도 한동안 굉장한 베스트셀러였죠

.....................................

.....................................왜??

뭐 그리 대단한 비밀들이라구.. 허허..

(아.. 난 정말 영업하면 망할거예요)

10. 건강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KBS 2TV 비타민 제작팀/ 동아일보사/새 책/3000원

아마도 신랑이 전 회사에서 받은 책인것 같네요.

통신사 마케팅팀 다녔던 울신랑.

결혼하고 1년동안 함께 저녁을 먹은게 5손가락에 겨우 꼽힐까 말까?

매일같이 야근하고 회식하고..

결국 이건 사람이 사는게 아니다 싶어서 이직했어요.

맨날 자정 넘겨서 퇴근시키면서 이런 책을 주다니.. 장난해?

정신나간 회사같으니라구.

11.Position of the day sex fortunes/ 완젼 새거/ 3000원

결혼할때 친구한테 선물받은 책입니다. 왠만한 포지션 다 있습니다.

저 그림대로 하면... 목 부러져 죽지 않겠나... 뭐 그렇습니다.

유연성 좋으신분들 도전해보세요~

12.헌책방마을 헤이온와이/ 리처드 부스/씨앗을 뿌리는 사람/ 양호(안에는 거의 새책)/ 3000원

오래전에 몰락한 마을이 지금은 수많은 관강객과 헌책을 구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로 붐비는 마을로 변신합니다.

이 대단한 변화가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거라니

정말이지 무엇엔가 미친 사람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나봅니다.

자기 스스로 그 마을의 '왕'이 되면서 독립선언문까지 발표했다니

정신나간 놈이라 사람들이 그런다네요. 우리 버젼으론 돌+아이 정도?

리처드 부스의 자서전입니다.

헌책방마을을 이루기까지의 과정과 책에대한 열정,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13. 부부로 산다는 것/ 최정미 외/ 위즈덤하우스/ 거의새책/ 3000원

부부생활에 대한 수기들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신랑이 어디서 사왔는지 얻었는지 가져와서는 자꾸 나보고 읽으래요.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연들을 읽으면 내가 막 착한 부인이 될거라 생각하나봐요

흥, 택두없는 소리~

근데 자긴 왜 안읽어?

14.존스씨법칙/ 딜런 존스/ 해냄/ 양호/3000원

남자생활 지침서.

일과 연애, 패션, 레저 등 꼼꼼하게 디테일하게 알려줘요

저자가 GQ 수석 에디터라니까 센스있는 남자가 되고 싶으면

한 권 싸게 득템하세요~

15. 사랑의 다른 기술/ 마광수/ 여원/ 안에 바랬음/ 3000원

저 어렸얼 때 이 분 기사에 막 나오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예술이냐 외설이냐

(이 책 때문은 아니고 <즐거운 사라>,<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땜에)

사실 너무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잘 안나요.

근데 목록만 봐도 꽤나 진보적인(당시로선 너무도 앞서간)시각으로 성과 연애, 결혼에 대한 접근합니다.

다시 책장으로 뫼실까..

안팔려도 쌩큐. 다시 읽어봐야지~

16.나는 미소년이 좋다/ 남승희/ 해냄/ 양호/ 3000원

이 책 저자는 15번 책 저자, 마광수 교수의 애제자라네요.

제목만봐도 페미니즘 냄새가 딱 나죠?

근데 옛날처럼 투쟁해서 쟁취하려는 페미니즘은 쫌 여자입장에서도 때론 거부감 들잖아요, 모양도 안나고..

이 책은 그리 투쟁적이지 않습니다.

"나는 미소년이 좋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지금의 여성들은 힘을 가졌나봅니다.

아.. 갑자기 김성주 회장(위원장?)의 영계발언이 생각나버렸어..

17. 내 영혼의 한문장 센텐스/ 공선옥.서명숙 외 58명/플럼북스/ 완젼새책/3000

사랑, 행복, 인생.. 뭐 이런거에 대해 60명이 한마디씩 쓴 글을 엮을 책 같아요.

사실 안읽어봤습니다. ㅡ,.ㅡ'''

제 지인도 여기에 한 마디 끄적였더군요.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그래서 한 권 얻었나 봅니다

18. 재래시장에서 패션 네트워크로/ 김양희.신용남/ 삼성경제연구소/ 양호/3000원

꽤나 오래된 책입니다.

의상학과를 졸업하고 내 옷가계차려 대박나는 꿈을 꾸던 시절에 산 책이니..

지금은 쇼핑몰이 대박의 주인공이 됐지만 그 이전만 하더라도 그 타이틀은 동대문 상인들이었죠. 특히 도매.

이 책은 동대문시장에 대한 A부터 Z까지 망라한 책입니다.

허나 오래됐다는게 흠이라면 흠. 세상은 이미 너무 바꼈으니까.

그래도 동대문은 죽지않았죠, 오히려 진화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이런 쇼핑시스템을 갖춘곳도 없어요. 동대문 포에버~

19. 행복한 인생으로의 초대/샤오지엔/ 파라북스/ 거의새책/ 2000원

지인에게 선물받았던 책입니다.

그 지인의 명함을 대신한 보험사 스티커가 첫 페이지(빈 페이지)에 떡하니 붙어있네요.

(아주 작으니 걍 잘라버리셔도..)

20. 혼자만 잘살믄 무슨 재민겨/ 전우익/ 현암사/ 양호/ 3000원

옛날 옛적에 조금 읽다 말아서 잘 기억이 안나요.

옛날에 MBC <느낌표>에 <책을 읽읍시다>? 라는 프로그램 기억나시나요?

그 프로의 선정도서이기도 해요~

혼자만 잘 살믄 뭐하겠노~

혼자서 소고기 사먹겠지~

21.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황금가지/양호/3000원

한 때 이 책의 인기 대단했죠~

돈이 굴러가는 시스템을 아주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이 책의 업그레이드정도 느낌이지만 그 이후에 낸 <부자들의 음모>가 더 좋긴합니다.

한번쯤 읽을 필요가 있는 책.

허나 최근 저자가 배상금을 지불하지 않기위해 고의 파산을 신청했다는 기사가 있네요.

그의 자산은 약 8,000만 달러에 육박할거라니...

부자는 역시 악랄한 부분이 있어야 되는 건가요? ㅜㅜ

씁슬합니다. (그래도 책은 좋아요)

22. 4개의 통장/ 고경호/ 다산북스/ 거의새책/ 3000원

뭐 결국 아껴쓰고 저금해라.. 뭐 그런얘깁니다.

결혼 직후 살림운영이 걱정됐는지 신랑이 쓰윽 사다준 책입니다.

돈개념 없으신분, 뭔가 계속 적자나는 것 같다, 그래서 정신 차려고싶다 싶으면

마음 다잡는 용도로 읽어보시면 좋을 책.

돈관리의 기초 입문 정도?

(이 책도 어떤분이 찜하셨는데 미입급&잠수 상태여서 주문취소로 간주했습니다.

남들이 찜하기전에 22번 고고고~)

23. 내 생애의 아이들/ 가브리엔 루아/ 현대문학/ 양호/ 3000원

이 책도 예전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 프로그램 선정도서예요.

말랑말랑한 감성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특히나 청소년이 있는 집에는 한권 정도 꽂혀있으면 좋을 책.

(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제목과 표지의 책)

24.수다/ 김수연.김애경.이윤철.탁현민/ 해냄/ 양호/ 3000원

나름 평범하지 않은 분야에 몸담고 있는, 평범하지 않은(?) 생각을 가진 젊은 4인방이

성.연애.일.결혼 등 여러가지에 대한 수다를 엿듣는다 생각하심 될거예요.

좋은 사람 만나서 착하게 연애하다가 적당한 나이되면 결혼하고 당연히 결혼하면 애낳고 .. 뭐 이런 삶.

때로는 강요받잖요. (제가 요즘 그래요)

저도 이들과 합세해서 막 수다떨고 싶네요.

이 책은 특히나 일러스트나 타이포 디자인 등 비쥬얼도 아주 볼만 합니다. 되게 디자인적이예요.

25.프로의 열정과 도전/ 김세우/KSS/ 새책/ 3000원

신랑이 회사에서 받은거랍니다.

안읽었고 저자가 누군지도 잘...

나름 유명강사인가봐요.

원론적이고 빤한말들 같아서 전 자기계발서 안좋아해요

그래도 읽을땐 마구 자극되고 동기부여되고 그러잖아요?

26.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팡에르 쌍소/ 현대신서/ 양호(겉지만살짝낡음)/3000원

책도 느리게 읽힘니다.

읽었나 싶어서 앞부분 다시 읽으면 또 새롭고

그래서 또 읽다가 말아버리고..

결국 읽다 말았습니다. 정확히 기억도 안납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이 책 읽는 시간만큼은 느리다는거 ㅡ,.ㅡ'

27.장광효, 세상에 감성을 입히다/ 장광효/ 북하우스/ 거의새책/3000원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혼신의 연기를 펼치며 "장쌤"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장광효 선생님의 자서전이예요.

개인적으로 아주 잘 알아요.

결혼 선물로 울 신랑 턱시도도 해주셨답니다~ 음하하하(이럴때 막 자랑하구)

이 책도 자필사인해서 주신 책이예요.

그래서 맨 앞장에 제 이름이 땋~!

디자이너 꿈꾸시는 분, 패션쪽 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18번 책과 함께 주문하셈~

28.난초도둑/ 수잔 올린/ 현대문학/ 양호/ 3000원

영화 <어뎁테이션>의 원작.

(영화는 내용전개가 좀 다릅니다.)

인간의 욕망을 난초라는 아이템을 통해 아주아주 잘 말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겐 그 난초가 돈이고 누구에겐 권력이고.. 그렇겠죠?

나름 재밌게 읽으면서도 깊이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별점 5개 준 몇 안되는 책이었습니다.

책도 보고 영화도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29. Thr book of spells/ 니콜라 드 폴포드/ 컬처라인/ 겉은 걸레/ 1000원

책에 '사랑과 성공을 부르는 마법의 책'이라 써있어요.

흥, 절대 가당치도 않은 얘기를.. 쯧~!

각 문화권에서 시행되던 마법에 대해 중간중간 설명하고 마법 노하우를 요리책처럼 알려줘요. 준비물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ㅡ,.ㅡ'

친구가 선물로 준 책인데 모르긴 몰라도 분명 자기도 어디서 얻어온 책이라는데 100원 건다.  아이들이 있다면 한권 재미로 사셔도 좋아요.

겉 표지는 동생네 개들에게 테러당해서 저 모양이네요..ㅜㅜ

(다른책 사신분들에 한해 원하시면 서비스 가능~)

 

30. 신약전서와 시편.잠언/ 양호 / 2000원

아.. 교회 안다닌지도 13년은 더 됐네요..

이 성경은 손바닥 만한 거예요

2000원에 팔겠지만 책 2권이상 사시는 분들중에 원하시면 서비스로~

할렐루아~

배송은 착불로 하겠습니다~

반응 좋으면 막 용기 얻어 옷이랑 악세사리랑 이런 것들도 올릴께요~

울 아이들 따땃하게 겨울 나게 많이들 사주세용~^^

[억울이콧김]

어흐흑~ 조회가 89가 되도록 한권도 안팔리다니.. 아아아... 좌절의 그림자... ㅜㅜ
바자의 여왕이 되겠다는 작은 꿈은 이렇게 무너지는건가요? 어흐흑~~~

[졸방제비꽃]

토닥토닥~
책이 다 재밌을것 같은데, 집에 좁아서 주로 도서관에서 빌려다 봐요...
서재가 좀 넓으면 제가 업어갔음 좋겠는데....
옷과 악세사리 보고싶은데... 토닥토닥~

[억울이콧김]

흥~! 책 안사주면 옷 안올릴꺼예욧 ㅡㅡ+ ㅋㅋㅋ

[미미모]

2번 3번 김점선 님 책 주문합니다. 어디로 송금하나요?
쪽지 주세요~

[억울이콧김]

오호홋~~ 개시해주셔서 감사해용~^^
송금은 아래계좌로 해주시고 주소 쪽지주세요

행유세 후원계좌 : 국민은행 065901 - 04 - 073358 행복한유기견세상

[미미모]

쪽지 발송했습니다^^

[졸방제비꽃]

개시 축하드려요~

[억울이콧김]

이참에 몇 권 업어가심이.. ㅎㅎ (호객행위) ^^'

[미미모]

억울님 쪽지 확인하세요~ 송금도 하고 주소및 연락처 다 보냈습니다~~

[억울이콧김]

네~ '사랑의 씨앗'란에 입금하셨다는 글을 안쓰셨나봐요, 아직 입금확인글이 없어서요 ^^'
오늘 저녁이나 낼 중에 보내고 문자드릴께요, 재밌게 읽으세요 ~

[미미모]

아~ 사랑의 씨앗 란에 올리는 거였군요.
처음이라 몰라서...죄송~
암튼 책 받을 생각에 벌써 설레입니다^^

[꼬야(재정팀)]

미미모님, 혹시 언제 입금하셨는지? 성함이? 알려주시면 바로 확인하겠습니다.

[미미모]

꼬야 님 쪽지 보냈어요~^^

[꼬야(재정팀)]

미미모님, 저도 쪽지 보냈어요~~^^

[미미모]

꼬야 님 쪽지 보냈구요.
억울 님 방금 책 잘 받았습니다. 포장도 예쁘고 깔끔하니 완벽하게 해서 보내주셨네요.
잘 읽을께요. 감사~~^^

[꼬야(재정팀)]

미미모님 감사합니다~~~^^

[온희대]

배송 혹시~ 착불 말고 선결제 가능하나요?
제가 집에 없는 시간이 많아서 부모님께 말씀 드리기가 조금 곤란해서요ㅠ
사고싶은 책~ 여섯권 있어요ㅠ(1번, 4번, 9번, 13번, 15번, 24번)

[억울이콧김]

네 선불로 보낼께요, 입금하실때 택배비 함께 입금해주세요~
(6권정도면 5000원같이 입금해주세요,2~3권까지는 서울 4000원 나오더라구요, 오버되면 제가 부담할께요)
감사합니다아~~^0^

[온희대]

그럼 책 값 18000원에 택비 5천원해서 23000원 행유세 계좌로 입금할게요.
입금자는 박현희(우체국)으로 들어갈거에요.
주소는 쪽지 보낼게요! 사랑의 씨앗 란에도 입금한거 올릴게요. 방금 입금 완료했어요.
책은 설 쉬고 보내셔도 되고, 알아서 해주세요! 저는 상관 없답니다ㅎㅎ
글구, 전 책을 좋아하는지라...이런 바자라면 두 팔 벌려 격하게 환영해요^^

[억울이콧김]

바자 흥행참패하고 좌절중이었는데 감사합네다~~ 구정 전.후로 보내드릴께요,책 재밌게 읽으세용 ^^

[억울이콧김]

온희대님, 쪽지확인해주세요, 전화번호 필요해용~ㅜㅜ

[광식샘(김광식수의사)]

지금도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일단 주문합니다. 10.11.14.17.19.20.22.23 주문합니다.. 그럼 21,000 되겠네요..주소 쪽지 보내고요.. 입금하도록 하겠습니다. 착불로 보내주시면 되요.

[광식샘(김광식수의사)]

지금 행유세 계좌로 송금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억울이콧김]

네에~~ 감사합네당~~^^

[꼬야(재정팀)]

입금 확인되셨습니다. 확인이 늦어 죄송합니다.

[광식샘(김광식수의사)]

송금했는데..책이 아직 오지 않았네요.. 확인 부탁드립니다.

[광식샘(김광식수의사)]

쪽지를 지금 확인했네요..일단 사랑의 씨앗에 입금확인 부탁드렸어요..

[방글엄마]

저 6번, 7번 살게요~ 3월 2일에 체리 데리러 사랑터 오실때 갖다놔주시면 안될까요? 그날 오시는 거맞으시죠? 답글 확인후 입금할게요^^

[억울이콧김]

네~ 낼 갖다놓을께요 재밌게읽으세용~ ^0^

[꼬야(재정팀)]

입금 확인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