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
너에게 편지를
여름휴가, 맑은 공기속 산소(o2) 가득한 상주시로 오세요!!!
- 피로는 풀고, 에너지 충전할 여름휴가 피서지 -
청정도시 상주는 어느골짜기를 찾아가도 물이 맑고 깨끗하며 맑은 공기속에
산소(o2)가 풍부하여 도시자체가 휴양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상주가 최근에
더욱 가까워 졌다.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상주로 오는데는 2시간대로 가능하
다. 중부내륙고속도로에 이어 상주-청원간고속도로가 새로이 상주로 통하는 길
을 빠르고 싶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올해는 피서객들이 더 많이 상주에
서 휴가를 시원하게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의 피서지로 소개하는 이곳들은 잘 알려진 곳도 있지만 여름이면 그 어느
곳보다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는 곳으로 유명하다. 상주시가 갖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최근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농촌체험을 하면서 휴가
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 차츰 늘어나고 있다.
사람의 발길이 덜 탄 계곡과 하천, 고향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농촌, 가족과
함께 숲속의 집에서 휴양을 보낼 수 있는 곳, 더위를 극복하는 산행코스 등 여
름휴가철 맑은 산소에너지 가득한 상주의 피서지를 소개한다.
△ 화북병천(우복동)녹색농촌체험마을과 용유계곡[병천체험마을 054-533-8945 ]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의 녹색농촌체험마을과 용유계곡은 화북지역의 휴양의
으뜸이다. 요즘은 이 마을을 우복동 마을이라 부르며,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되
어 전통농업학습관과 황토방, 쉼터 등이 조성돼 있다. 마을 앞을 흐르는 용유계곡
은 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자연이 준 물놀이장이다. 인근에 상주 속리산 문장대와
청화산농원 등의 관광지가 있고, 자연산 버섯전골과 산채비빔밥, 닭도리탕 등의
먹거리가 있다.
△ 남장사계곡[남원동주민센터 054-537-6439]
상주시 남장동에 소재한 계곡으로 천년사찰인 남장사가 위치해 있다. 경관이 아
름답고, 계곡엔 맑은 물이 흘러 여름철 피서지로 최적이다. 야영장이 있어 캠핑
도 가능하며, 인근엔 상주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노악산(728.5m)과 자전거박물관
이 있다. 먹거리는 송어회와 메기메운탕, 삼계탕이 유명하다.
△ 성주봉자연휴양림[성주봉자연휴양림054-537-6350]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소재 성주봉자연휴양림의 유명세는 갈수록 그 진가를 발휘
하고 있다.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 등이 조화를 이룬
자연휴양림 옆에는 웰빙시대를 이끌 한방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휴양림에는 깊은 계곡에서 휴식을 할 수 있는 숲속의집 6동과 단체용 한방산림
휴양관 11실, 단체행사가 가능한 수련관 및 한방세미나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교육시설로 강당 1동과 숲속의 교실을 갖추고 있어, 휴양과 각종 세미나를
위한 장소로 각광 받는 곳이다. 또. 야외편의 시설로는 시원한 계곡을 따라 야영
데크 58개소가 설치되어 시원한 그늘속에서 피서하기 좋다. 야영데크와 함께 아
이들을 위한 물놀이 장이 2곳에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최고인 곳이
다. 이외에도 캠프파이어장, 분수대, 정자, 구름다리를 비롯해 족구장 2개소, 농
구장 1개소, 성주봉 등산로 5개코스 12km, 산책고 2km, 암벽등반로 150m 는
일반인은 물론 기업체, 학교 등의 워크솝 장소로 좋다
△ 은척면 우산천[은척면사무소 054-537-6434]
상주시내에서 성주봉자연휴양림 방향으로 약 20km쯤 가다보면 외서면과
은척면 경계지점에 위치한 하천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자연발생유원지로 아름
다운 농촌전경과 맑은 물로 여름철 지역의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이다. 야영장
은 없지만 텐트를 치고 아이들과 물놀이를 하기엔 적당한 곳이다. 인근엔 지금
도 우복 정경세 선생의 14대손이 살고 있는 우보종가를 볼 수 있다. 종가는 대
산루 남쪽 언덕에 자리잡아 우산팔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명당지
라 알려져 있다.이 하천은 물이 맑아 붕어와 피리 등의 물고기와 다슬기를 주
워 매운탕을 끓여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맑다. 먹거리는 오리백숙과 토종닭 백숙
등이 있다.
△ 갑장산과 용흥사계곡[신흥동주민센터 054-537-6444]
영남의 으뜸 산이라 일컫는 갑장산이 있고, 나옹선사의 숨결이 깃던 갑장사
가 있다. 이 산 입구 지천동에는 외지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용흥사 계곡이
있다. 맑은 물이 있어 여름철 지역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먹거리는 콩나물밥
과 돼지고기 석쇠구이가 입맛을 돋운다.
△ 낙동승곡녹색농촌마을과 모동지장녹색농촌체험마을
낙동면 승곡리 소재 낙동승곡녹색농촌마을은 양진당과 옥류정 등 풍양조씨 고
택과 문화유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마을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황토집이
준비되어 있고, 올해 전통음식 체험장이 새롭게 설치하고 체험객을 맞고 있다.
모동지장녹색농촌체험마을은 상주시에서 충북 황간방향으로 가다보면 위치해 있
다. 한번 방문하면 뛰어난 자연경관과 농촌인심, 복숭아와 자두 등 신선한 여름
과일, 1급수의 붕어낚시와 가재잡기 등 경험하기 어려운 농촌체험에 놀란다.
[낙동승곡마을 010-4818-5273, 모동지장마을 011-551-9871]
- 천왕봉에서 발원하여 만든 장각폭포[화북면사무소 054-537-6432]
속리산 천황봉에서 길게 뻗어 내려온 산과 물이 만든 것이 바로 장각폭포다.
폭포의 높이는 6m가 넘으며 수량이 많고 검푸른 용소는 맑아 그 바닥이 보이지
만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다.
폭포 위에는 금란정과 노송이, 좌우의 절벽과 단애의 절기는 조화가 무궁하며
조금 밑에 향북정이 있어 산, 폭포, 정자 모두가 잘 조화되어 있어 드라마 촬영
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 신선대에서 발원하여 만든 오송폭포[화북면사무소 054-537-6432]
상주시에서 괴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속리산 국립공원 구역내에 있다. 오
송(五松) 폭포는 속리산 신선대에서 발원한 계류가 빚은 높이 15m의 아름다운
폭포다. 보기에 따라 5단 또는 7단의 층을 타고 물줄기가 구르지만, 비 온 뒤에
는 층이 구별되지 않을 만큼 장쾌한 자태를 과시한다. 폭포 입구에 서면 대형
선풍기가 돌아가는 듯한 시원한 바람이 더위를 식혀주는 곳이다.
△ 우복동을 감싸는 우복동천 등산로[상주시청 문화체육팀054-537-7207]
천연 산소가 뿜어나는 등산 코스다. 국내 최장 37.8km의 원점으로 회귀하는
상주시 화북면의 우복동천 등산로이다. 다시 출발한 곳으로 돌아올 수 있는 원
점회귀 코스이면서도 여러 봉우리를 엮어 산행이 가능한 곳으로 화북면을 둘러
싼 속리산, 청화산, 도장산의 삼산과 속리산 천황봉에서 낙동강 금강, 한강이 갈
리는 삼수의 삼산삼수가 만든 명품의 폭포와 계곡들이 피서지로 그만이다.
상주인뉴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