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8/3/29(토) PM 7시
장소 :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
가격 : 전석 35,000원
Featuring >> Alex (CLAZZIQUAI PROJECT)
주최 : FLUXUS/INTERPLAY
주관 : FLAX
문의 : (02) 545-9174
인터파크티켓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08000767&Point=N
봄바람에 묻어나는 겨울이야기 “윈터플레이” 첫 번째 콘서트
기타와 콘트라베이스, 트럼펫이라는 3가지 악기와 보컬만으로 구성된 독특한 재즈프로젝트가 있다. 트럼페터 이주한이 EBS 스페이스 공감이 뽑은 가장 기대되는 보컬리스트 혜원, 웅산, 이정식 등과의 연주활동과 자신의 앨범 ‘Saza’s groove’을 발표하고 활동중인 기타리스트 최우준, 영화음악 감독 이병우의 “뮤직도르프” 의 멤버이기도 한 베이시스트 소은규와 “윈터플레이”라는 팀을 구성하여, ‘초코스노우볼’이라는 음반을 발매하고, 3월 29일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삼섬동 섬유센터에서 첫 번째 콘서트를 가진다.
앨범 ‘초코스노우볼’이 귀에 와 감기는 산뜻한 멜로디와 관조적이면서도 풍성하고 따뜻한 음색으로 겨울의 아름답고 낭만적인 풍경들을 이야기하며, 듣는 이로 하여금 수많은 상상에 잠기게 했다면, 이번 발매기념 공연에서는 지난 2월 쇼케이스에서 재즈관계자들의 열광적인 찬사를 받았던 비어있는 듯 꽉 찬 공간감과 귀에 익은 듯한 멜로디라인의 다양함과 자유로움을 선 보일 예정이다.
재즈적인 즉흥으로 물든 보사노바도 있고, 볼레로도 있으며, 새롭게 해석된 패티킴의 ‘못잊어’도 있고, ‘Quando, Quando, Quando’도 있다. ”쿨”하지만 “따뜻함”이 있고, “재즈”지만 “팝” 적이기도 한 다양함을 선보이게 될 이번 공연은 재즈의 자유로움과 멜로디라인의 달콤함이 공존하는 봄바람이 가득한 꽃밭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
또한, 사랑스럽고 감미로운 음색의 로맨틱가이 알렉스(클래지콰이)의 피쳐링으로 참가하여, 도회적인 느낌을 가진 보컬 혜원과 어떠한 어울림을 만들어낼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람의 포인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