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슬 내리는 한로 시작 임술달이 시작되었네요
새벽 웹서핑을 하는데 윤반 눈에 들어온 기사
"뱀들이 도심으로 내려오고 있다"
巳-戌
1.뱀이 용이 되어 날라가려는데 개짖는 소리에 여의주를 떨어뜨려 개밉상 된 술!
2.뱀이 허물 벗고 있는데 개새끼(?)가 짖는 바람에 깜놀.
3."오"는 내 친군데 술 지가 친한척해서 꼴보기 싫어
4.뱀이 습도 유지하기 에는 1도 도움안되는 땅덩어리! 더 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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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 공부 하면서 많이들 들어본 이야기들일 터이고
왜?? 오늘은 나의 뇌가 다른 쪽으로 움직이지!!!
미쳤어 미쳤어 자중해!!!
뱀의 꿈은 과연 용이었을까??
그래, 뱀의 꿈을 아는 척 열라 하는 술이 밉기도 하겠다.....
사중 경금의 꿈을 자신이 습득한 것이 최고라 믿으며 경험,조언을 하는 戌.
아!!!
뱀에게 술은 무례하기 짝이 없는 "젊은꼰대" 란 생각이 들수도 있겠구나
그래서 밉고,꼴뵈기 싫고,시기도 나고 ,질투도나고 ,피해의식도 있고
그런데도 틀린말은 아니고,,,
아!!!!!!!!!!!
이게 바로 원진이다
오늘 공부 끝!!!
#사술원진 #원진이란?
첫댓글 저도 원진을 지지에 갖고 있는지라 엄청 고민을 합니다.
인오술 삼합의 목적으로 술이 화 인것 같은데...
사오미의 사화는 받아들이기 힘들고 (사중 경금을 장생시키는데 술은 경금을 약하게 만들고 신금을 키우니 괘심하지만 병신합이 되니 좋기도 하고...
품고 있는 마음 결이 달라서 싫지만 과자 사먹으라고 돈을 자꾸 주니 마냥 배척 할 수 없고 원망하기도 미워하기도 좋기도 하는 갈팡질팡하는 마음
너 원진이구나~~ㅎㅎ
좀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어찌 해야 되는지...
원진...
아~~징글.징글.
제 일지.월지
子未 원진 아시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