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훈 씨와 24년 계획 중 일부인 여가(여행)에 관하여 의논하고, 가볍게 나들이로는 벚꽃 구경을 가기로 하였고, 크게는 대천해수욕장에 가기로 했다.
한창훈 씨와 여행 일정을 둘레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맛집, 볼거리 등을 추천 받기로 했다.
“한창훈 씨 오늘 탁구장에 가서 관장님이랑 사모님께 저희 여행 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맛집, 볼거리 등을 추천받아 볼까요?”
“네”
“관장님께 여행에 관하여 이야기 드리면서 가볍게 감사 인사를 드리는 건 어때요?”
“좋아요.”
“그럼 한창훈 씨가 직접 선물 드릴거 선택 해 주시겠어요?”
“네”
행복 탁구장에 가기 전 G마트에 들러 한창훈 씨가 직접 선물을 골랐다.
“관장님 이거 좋아해요.”
한창훈 씨가 관장님의 취향도 파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관장님 취향에 맞는 선물을 구매하고 행복탁구장에 방문하여 사모님께 먼저 전달드렸다.
“사모님 이거”
“이게 뭐야? 그냥 와도 괜찮은데.”
“저 여행가요. 맛집이랑 물어보고싶어서요.”
“어디로 가? 누구랑? 여자친구랑?”
“선생님이랑 가요. 벚꽃 놀이랑 대천바다”
“호호 그런건 여자친구랑 가야지! 벚꽃은 사진 많이 찍어, 사진이 전부더라.”
“알겠어요 사진 찍을게요.”
“대천 바다가면 조개구이지! 조개구이 먹고 바다 근처에 예쁜 카페있더라 리리스카페였나?”
사모님과 여행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사이 탁구장 회원분이 들어오신다.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 여행가요 대천바다.”
“오 창훈이 바다 가? 가면 조개구이 먹어야지!”
“맛있는데 있어요?”
“대천해수욕장 바로 앞에 가게들 많은데, 호객 많이하는 곳은 가지마.”
“왜요?”
“경험상 가보니까 그런 곳은... 맛없어.”
“알겠어요. 안갈게요.”
원래는 관장님과 사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조언을 받으려고 했지만 한창훈 씨가 탁구장 회원분들께도 인사를 드리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조언도 얻고 추천도 받았다.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관계의 발전 기회를 얻은 것 같다. 이 조언을 구실로 여행을 다녀와서 관장님과 사모님 뿐만이 아닌 탁구장 회원분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릴 좋은 구실이 만들어진 것 같다.
2024년 4월 2일 화요일 이동호.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기! 처음은 묻기부터 시작이지요. 한창훈 씨의 일에 도움주는 둘레사람들이 많네요. 한창훈 씨를 앞세워 의논할 수 있도록 살펴주셔서 고맙습니다. - 구자민
사회사업가는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여행복지를 이루게 주서하고 거들지요. 한창훈 씨가 둘레사람에게 여행 관련 묻는 일이 귀합니다. 덕분에 여러 정보를 알게되었네요. 여행이 좋은 구실입니다. - 더숨
첫댓글 한창훈씨와 탁구장에서의 둘레사람들이 여행복지를 이뤄가는 모습이 보기 좋고 자기의 일로 계획을 세우는 한창훈씨 멋지십니다!
여느 사람과 같이 선물주고 받는 모습과 여행지 추천받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좋습니다. 여행 구실로 둘레 사람들과 한창훈 씨가 의논할 수 있도록 도우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