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무등산국립공원
◈산행일자 : 2022년 11월 23일(목)
◈누구랑 : 막걸리
◈날씨 : 덥기까지 한 겨울 한나절
◈산행코스 :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11:10)~동적골~마집봉(456m/13:00)~ 서인봉~중머리재(617m/14:10)~
~토끼등(467m/14:52)~바람재~향로봉~학운초등학교~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16:30)
◈산행시간 : 11:10~16:30(5시간 20분)
오랜만에 무등산을 갔다. 순환도로를 타고가다 깜빡 지나서 소태IC에서 내렸다.
그래서 산행코스도 순간 변경됐다. 동적골로 출발을 했다.
마집봉을 지나 2수원지를 내려다 보는 넓적바위에서 커피에 떡을 점심으로 먹었다.
땀을 흘리면서 걸을 정도로 날이 쾌청하고 더웠다. 내일은 온도가 급강하한다더니....
중머리재에서 봉황대를 거쳐 토끼등을 가는 길에는 그야말로 만추를 느꼈다.
마지막 몸부림일까? 햇빛에 반짝이는 형형색색 단풍을 어쩌면 금년 마지막으로 느꼈다.
걷는 길에 병환이가 전화와서 가까운 시간에 익산에서 한 번 만나는 걸로 약속했다.
꼭 무등산 정상을 안가도 이렇게 구경을 잘 하는 산행이었다.
조금만 움직이면 이렇게 멋진 구경을 할 수 있는데....
막내가 금토 광주에 온다고 하여 내일 금 저녁에 어머님 모시고 만나기로 했다.
<들머리 동곡사입구>
<점심을 먹고>
<흐린 무등산>
<만추>
<만추.....>
<바람재>
<무등산국립관리공단>
출처: 막걸리의 무등&어등산 원문보기 글쓴이: 魚山/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