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긴외출을 했습니다.
아름다운분사람들과 설레는 만남에
하루가 행복했고 즐거웠어요 ^^
아주 늦은 밤..
집으로 들어서는 마음엔
우리 봄봄이가 별일?없어야 할 텐데..
들어서자마자..
마중나오던 봄봄인 쇼파밑으로..?@@
인사를 나눈 루비는
쇼파위로 올라가 박박 긁습니다?@@
긁는 건 못 찍었네요..
쎄한 뭔가가..ㅎ;
네~딩동댕~~
쌌어요 ㅎ;
슬금슬금 나오더니..
불러도 딴청!
먼산 보며 딴청! ㅎ;
두리번 두리번..
잘못하긴 했지만...자기탓이 아니래요
엄마탓이래요^^
잘못인 건 알지만..
눈빛이 당당하죠?
기는 안죽었죠?? ㅎㅎㅎ
일단은 한숨 돌리고 앉아있는데..
놀잡니다. ㅎ
총채를 뚫어져라 보면서
이와중에도요 ㅎ
와우~우리봄봄이!!!^^b
기대가 무너져 좀 힘은 빠지지만..
그래도 맨날 침대서 흔들고 뛰고 놀고
군음식(간시기)먹은게
효과가 있는가..
침대는 보존해 줬어요
칭찬 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ㅎ
봄봄아!
잘했어!!! ㅎㅎ
첫댓글 잘...했군요.......
고럼욧!!! 흠!
@루비랑 금이봄봄이 그럼 봄봄이가 계속 분발하길...정한수 떠놓고 기도하겠습니다 -_-
@검은튤립 음...그 정한수가..약발이 신통치 않으시던뎅... 흥!!
@루비랑 금이봄봄이 그럼 정한수를 봄봄이한테 먹이겠습니다 --;;; 많이..;;
ㅎㅎ 그래두 침대는 피해줘서 다행이네요
봄봄이 착하죠? ㅎㅎㅎㅎ
정신승리 달인인 엄마!!
냥이들은 어린아이 세살의 이해력을 가지고 있대요.
잘못한건 모르지만 왜 엄마가 화가 났지?한대요..@@
그러니 관심을 끌려고 하든 심술을 부리려고하든 혼내는건 의미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렇다면 스트레스나 받지 말자 ...합니당^^;;
아우...그래도 손빨래에 손목은 시려용!!
봄봄이 그래도 침대는 피해서 다행이네요~~봄봄아~~이제 그만~~!!
ㅎ 이제 그만~~~
이제 그만~~~이
언제 끝나려나요? ㅎ;
ㅎㅎ 루비금이말고 봄봄이 첨봤어요.제가 너무 드문드문와서 ㅠㅠ 그런데 봄봄이가 저희 꼬미같아서 너무 공감이었네요^^ 루비금이봄봄이님 ~세냥이와 항상 행복하셔요^^
고맞습니다 꼬마맘님 ^^
그러게요..저에겐 꼬미 이름보다 미즈가 더 익숙하긴하네요 그러니 이제 꼬미자주 보여주세요 !! ^^
침대가 아니라 다행... 봄봄아 이제 햇빛 쨍쨍 안해서 빨래 빨리 안마른다 엄니 손목 시리시대~
이제 “뚝”
지금이야 ..이불도 얇고 겨울이오면 어쩔까..내심 방편을 마련하고 있어요 .. 또 살아지겠지만 좀 수월한 방법이 없나 매일 잔머리만 느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