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음주는 몸에 해롭다고 하잖아요..저의 남편은 12월에 수술했지만 아직까지 술한잔 한적이 없어요. 모임자리에서는 음료수로 대신하구요...한번 힘들어 본 사람들은 더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사회생활하지만 분위기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지만 몸 생각해서 줄이고 줄이다가 잘 안하게 되드라구요.. 안한다고 분위기 망치는것도 아니구요..요즘은 술 없이도 분위기 잘 타는 분들 많드라구요,. 못하는것 알면은 권하지도 않구요..권하는것도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이목보다 자신의 건강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잘 관리 하시고 늘 건강유지하세요..^^
희망찬가님 먹는것 가지고 말하려니까 좀 맘이 불편해지는데요..저의 남편은 술 담배는 별로 하지 않지만 음식특히 육식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고 운동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던터라 제가 운동해라 음식 절제를 해라 가려먹어라고 하는데 제 말을 귀밖으로 들어서 많이 속상했네요..그런데 수술후 잠깐은 조심하는것 같드니만 또 슬슬 음식 욕심을 내는것 같아서..이젠 그냥 하던대로 하게 내버려 둘렵니다...ㅋㅋ저도 힘들어서 안되겠어요..이젠 동위치료까지 무사히 마쳤으니 알아서 잘 챙기겠죠?? ^^
저도 심각한 애주가였는데, 작년 11월에 수술하고 한 달간은 술, 고기 입에도 안 댔다가, 한 번 입에 대기 시작하니까 지금은 좀 절제가 안 되더라구요~ 특이 몸에 힘이 없을 땐 고기가 땡겨서 먹지만, 직장생활 하다보니 술로 좀 해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볍게 한 잔씩 하시면 될텐데, 술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좀 절제가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의사샘에게 술 먹어도 되냐고 많이 물어봤었는데, 과음만 안 하면 괜찮다고 해서 종종 마시지만, 가끔은 과음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참아도 병이 되지만 술이라는게 절제가 좀 어려우니, 일주일에 맥주 한캔 뭐 이런식으로 규칙을 정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저도 그러려구요!!
첫댓글 음주는 몸에 해롭다고 하잖아요..저의 남편은 12월에 수술했지만 아직까지 술한잔 한적이 없어요.
모임자리에서는 음료수로 대신하구요...한번 힘들어 본 사람들은 더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사회생활하지만 분위기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지만 몸 생각해서 줄이고 줄이다가 잘 안하게 되드라구요..
안한다고 분위기 망치는것도 아니구요..요즘은 술 없이도 분위기 잘 타는 분들 많드라구요,.
못하는것 알면은 권하지도 않구요..권하는것도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이목보다 자신의 건강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잘 관리 하시고 늘 건강유지하세요..^^
하바님! 남편 사례까지 언급하시면서 좋은 조언 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희망찬가님 먹는것 가지고 말하려니까 좀 맘이 불편해지는데요..저의 남편은 술 담배는 별로 하지 않지만 음식특히 육식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고 운동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던터라 제가 운동해라 음식 절제를 해라 가려먹어라고 하는데 제 말을 귀밖으로 들어서 많이 속상했네요..그런데 수술후 잠깐은 조심하는것 같드니만 또 슬슬 음식 욕심을 내는것 같아서..이젠 그냥 하던대로 하게 내버려 둘렵니다...ㅋㅋ저도 힘들어서 안되겠어요..이젠 동위치료까지 무사히 마쳤으니 알아서 잘 챙기겠죠?? ^^
전 맥주 한전 정도는 마시기 시작했어요~~1월 갑상선암 수술했구요~앗!어제는 소주반잔 마셨네요~~ㅋ
소주 반잔을 맥주잔에 따르고 나머지는 물을 가득담아서 ,,술자리 끝날때까지 버팁니다~~
과음은 피하시고 어쩌다 한잔정도는 괜찮을것 같아요~몸관리 잘하세요~~
사실 저도 약 1개월 전부터 맥주, 백세주, 막걸리, 와인 등은 조금씩 목을 축이면서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조금 걱정이 되어서...평생님도 과음은 삼가시고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술 좋아 하시면 적당히 드세요. 너무 참아도 병 됩니다..갑상선이 술과 연관이 적으므로 의사들도 반대만 하진 않더군요...담배는 절대..노
저도 담배는 안피우고 술은 조금씩 분위기 맞춰서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1월에수술후 3월9일 방사선을받고 현재 깨끗하구요,음주는 방사선끝난지 한달뒤부터 마셨습니다.막걸리는 오히려 항암효과있다고해서 일주일에 한병정도마시고,맥주는 한병정도 모임있을때마십니다.더마실순있지만 저는 체중이 급격히불어서 자제하는중이고,과하게만 안드시면 괜찮습니다.담배는 절~대 금기사항입니다
건강에 대단한 자신감이 있나 보시군요. 멋지십니다. 하지만 조금씩만 드세요. 제가 오히려 조언을 좀....이해 바랍니다. 감쏴!!
막걸리는 좋다고 하니까 마시고 싶으실땐 막걸리로 마시면 좋을듯해요..
요즘은 막걸리가 유행이고 사실 한 잔 정도를 홀짝 홀짝 마시는 것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저는 지가 알아서 그냥 맥주 먹었어요 맥주한캔정도 기간을 따진다면 수술후2개월보름후정도부터?? 요즘 먹기 시작했어요.. 죽지는 않더라구요.ㅋㅋ
저도 가끔...많이 마시면 맥주 1캔....한잔정도는 너무 마시고 싶을때 마셔요....그리고 기분 좋게 살려고 합니다..^^
저도 심각한 애주가였는데, 작년 11월에 수술하고 한 달간은 술, 고기 입에도 안 댔다가, 한 번 입에 대기 시작하니까 지금은 좀 절제가 안 되더라구요~ 특이 몸에 힘이 없을 땐 고기가 땡겨서 먹지만, 직장생활 하다보니 술로 좀 해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볍게 한 잔씩 하시면 될텐데, 술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좀 절제가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의사샘에게 술 먹어도 되냐고 많이 물어봤었는데, 과음만 안 하면 괜찮다고 해서 종종 마시지만, 가끔은 과음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참아도 병이 되지만 술이라는게 절제가 좀 어려우니, 일주일에 맥주 한캔 뭐 이런식으로 규칙을 정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저도 그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