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부동층 어디로?…역대 선거로 본 서울 표심

[멸치보끔]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YTN

http://www.ytn.co.kr/_ln/0101_201212011124001566

힝... 동영상 안나와서 링크 첨부함 ㅋ

[앵커멘트]

대선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주요 승부처인 서울의 역대 선거 결과를 토대로 어떤 변수가 유권자의 투표 성향을 좌우하는지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의 개표결과를 컴퓨터 지리정보시스템인 GIS로 그린 데이터 지도입니다.

박원순 후보가 이긴 지역은 노란색, 나경원 후보가 이긴 지역은 붉은 색으로 표시했습니다.

색 농도가 진할수록 득표율이 높은 지역입니다.

완승한 박 후보 우세 지역이 광범위하게 나타났습니다.

올해 4.11 총선에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새누리당의 완승으로 평가됐죠, 비례대표 득표율로 본 개표지도엔 새누리당이 이긴 붉은 색 영역이 매우 넓어졌습니다.

강남 뿐 아니라 서울 중심부를 넘어 강서, 강북 지역으로 폭넓게 영역을 넓혔습니다.

소득 분포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통계청의 소득과 주거형태 자료를 종합해서 평균 이상의 소득 분포를 보이는 지역만 파란색 동그라미 표시를 했습니다.

동그라미가 클수록 소득이 높은 곳입니다.

소득과 서울시장 선거 결과는 확연한 상관관계를 보여줍니다.

나경원 후보가 우세를 보인 지역은 강남과 송파, 용산, 목동, 여의도, 평창동 등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곳에 국한됐습니다.

나머지 서울의 대부분 지역은 박원순 당시 후보가 휩쓸었습니다.

4.11 총선에선 얘기가 달라졌습니다.

새누리당이 고소득 혹은 고가 아파트밀집지역 뿐 아니라, 동그라미 표시가 없는 다른 지역까지 외연을 넓혔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강서구, 은평구, 도봉구, 그리고 노원구 일부와 동대문구 일부가 그런 곳인데요.

화면 좌상단의 서울시장 선거와 직접 비교하면 차이가 확연합니다.

서울의 도심과 외곽 지역 서민들의 표심이 선거의 판세를 좌우하는 풍향계 역할을 한다는 점을 엿볼 수 있습니다.

유권자의 연령도 선거의 중요한 변수죠.

20대 젊은층이 많이 사는 대학가 지역을 서울시장 개표 결과와 비교해봤습니다.

녹색 점으로 표시된 주요 대학 캠퍼스 주변은 모두 박원순 후보가 휩쓸었습니다.

총선에서는 다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일부 대학생 밀집지역에서도 새누리당이 민주당보다 더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외대, 경희대, 중앙대, 숭실대 등의 캠퍼스 주변에서도 여당이 우세를 보인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대학생의 투표 성향이 선거판세와 맥을 같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총선에서는 이 지역의 일부 젊은 층이 여당으로 기울었거나 아예 투표를 안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권자 연령대를 거론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변수가 투표율입니다.

전체 유권자 인구 중에 가장 숫자가 많은 연령대는 40대죠.

그런데 지난 총선 투표자 인구로 따지면 60대 이상이 가장 많았습니다.

투표율이 높기 때문이죠.

5, 60 대 이상은 인구수도 많고 투표율도 높습니다.

반면에 2, 30 대 젊은 층은 인구 비율에 비해 투표자 비율도 적어서 자신들의 생각이 선거에 온전히 반영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또다른 변수가 있습니다.

2,30대 젊은 유권자는 선거마다 투표율의 진폭이 큰 것이 특징입니다.

젊은층은 역대 총선 때는 투표율이 저조하지만 대선에선 다소 큰 폭으로 투표율이 증가했습니다.

60대 이상은 선거의 종류에 관계없이 투표율이 일정하게 높은 수준을 보입니다.

선거마다 투표 행태가 바뀌는 젊은 층의 투표 여부가 이번 대선에도 주요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큰 이유입니다.

[잭 도슨]

그래도 문재인은 소통많이 하니까 국민들이 반대하면 안하지 않을까?????ㅜㅜ

[권뚜덩]

문재인 "DMZ에 동계올림픽 경기장 추진"
1일 강원도 유세나선 문 후보는 오전 10시 춘천 강원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강원도 공약실천 결의 특별의원총회에서 "남북 평화정착 노력이 진전되면 강원도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동계올림픽 경기장 일부 시설을 고성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론수렴후추진하겠다고하는것입니다

[로이비똥]

우리할아버지 할머니 제발 그날 집에계세요

[say-seo]

수도권 여시분들 꼭 꼭 총력을 다해주세요!!

[알겠으니깐만원만]

강남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