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을 기록하기 위한 도구.
메인인 5d mark4.
그리고 6d.
드론도 구입했으나 미리 허가를 받아야하고 드론 촬영 불가 지역이 많아서 불편하다.
사진은 만족인데 동영상 부분이 부족하다.
그래서 a7m3와 짐벌을 구입했는데 짐벌의 무게가 상당하고 셋팅도 아주 번거롭다.
대안이 없을까?
애써 외면했던 캠코더.
받아서 테스트를 해봤더니 딱 내가 생각하던 성능이다.
가볍고 화질 좋고 셋팅이 편한.
뭐 셋팅이라고 할 것도 없다.
액정만 펴면 2초만에 끝.
저가형이 아니라 짐벌 기능도 좋고 화질도 좋고 줌 기능도 마음에 든다.
마이크도 준수하고.
별도의 마이크를 가지고 다니니까 사용하겠지만 외장 마이크 없이도 준수한 수음이 가능해서 좋다.
이제는 사진 뿐만이 아니라 동영상도 마음껏 담이야지.
가방을 구입하려 했는데 마땅한 가방이 없다.
가지고 있던 니콘 가방에 넣으니 딱이다.
캠버스 재질의 가방이라 감성도 마음에 드는데 사이즈까지 맞으니 완벽.
슈팅그립과 여분의 배터리도 완벽하게 수납되서 아주 기분이 좋다.
배터리 용량이 충분하고 메모리 카드도 512메가라서 그냥 저 가방만 들고나가면 별도의 충전기 없이 2박3일 정도는 가능하다.
19일 여행이 기대된다.
첫댓글 좋은장비 장만 하시니 앞으로 행복만땅 날만 가득하시길
네.
감사합니다.
적당한 캠코더 고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캠코더는 정보가 많지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