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듣잖아요.
"중국에선 여자가 엄청 드세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주변의 2가지 케이스만을 가지고 내리는 섣부른 일반화 이겠지만,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 친한 친구 A는 중국 여성과 결혼을 했고(결혼 3년차)
제 아는 동생 B는 현재 중국 여성과 연애 중인데요.
(A, B는 서로 모르는 사이입니다. 그냥 제가 휴가 때 우연찮게 A, B를 각각 만나서 커피 한 잔 마셨죠)
현재 A, B 모두 매우 힘들어하네요.
특히 A는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고요.
근데 둘 다 헤어짐을 고려하는 이유가 비슷합니다.
'여자가 성격이 너무 드세다. 자기 중심적이다.
무조건 남자한테 맞춰달라고 요구하고 못 맞춰주면 화를 낸다.'
뭐 이런거죠.
여기에 일일이 적기는 뭐하지만, 제가 들은 내용들이 사실이라면
A, B의 여성들 모두 성격에 하자가 있는게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이상하더라고요.
남자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난 것 같다고나 할까요?
예전에 제가 중국에서 잠시 있을 때,
맥도날드에서 제 옆자리 여성이 맞은편의 본인 남자친구에게 콜라를 확 끼얹어서
그 여파가 저에게 까지 간 적이 있어서 정말 듣던데로 중국여성들이 성격이 드센가보다 했는데...
제 주변 사람 2명이나 저러니 더 제 생각이 확고해 지네요.
희한한건 A, B 둘다 첨엔 자기 여친 엄청 이쁘다고 자랑하고 난리났었는데...
역시 이쁜 것 만으로는 한계가 오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첫댓글 중국에서 여성지위가 한국보다 높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드세다고 볼수는 없죠ㅎ
제가 본 중국여성분들은 전혀 안그랬던 것 같아서... 막상 사귀기 시작하면 또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ㅋㅋ
사람마다 다르죠 어떻게 중국여자는 다 그렇다 할 순 없죠 ㅋㅋ
그냥 보편적인 문화나 국민성이 다른거죠.
중국은 어린여성이 노인들 따귀 때리기도 한다고 들었는데..확실히 우리나라 보다는 그런듯..
중국에서 살고있고 제 와이프가 중국인이고 주변에 모두다 중국인들이고 일부 동남아/유럽인들이 섞여있는데, 제가 보기엔 오히려 한국 여자분들이 너무 순종적(?)으로 보이는 혹은 너무 남자에게 기대는 점이 있긴합니다.
그리고 이런건 나라마다 차이가 아니라 사람마다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자랐는지라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한국에도 말씀하신 여자분들보다 더 기센 여자분들도 충분히 많을듯 하네요
중국이건 한국이건, 남자건 여자건 누구나 드센 사람은 있겠죠. 다만 제가 알기론 중국이 한국보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전반적으로 높아서 발언권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조리가 있어도 "원래 그런거지"라고 삭히는 경우가 많은 한국여성들과 달리 불만 있으면 바로 얘기하는 편이고요. 이점은 미국 여성들도 비슷한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국은 지적을 하되 좀 우호적인 태도로 하는 반면 중국은 돌직구를 던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군요. 이 점이 "드세다"라고 받아들여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제가 중국분들을 많이 본게 아니라서 틀릴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런데 이건 남성들도 문제고 전반적으로 한국 사라들이 어떤 부조리를 당해도 다 삭히고 사는 편이죠.저희 어머니 일하는 식당에 조선족들 많은데 한국 사람들은 좀 부당하다고 생각해도 그냥 참거나 애써넘기고 사는데 조선족들은 조금만 수틀려도 칼같이 따진다고 하더군요.우리나라는 서열을 중시하는 유교사상때문이라고 하는데 중국은 이미 문화대혁명이후로 그런 풍조가 다 없어졌다더군요.
@란스 네 한국사회 전반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 다만 여성들의 발언권이 제한되는 특성상 여성들이 좀 더 목소리를 내기 힘들다는 거죠
케바케지만 중국은 예전 남아선호사상 및 일가족 일자녀 정책땜시 여자아이 수가 적어서 그런 분위기라면 가능하겠지만 요즘은 정책도 바뀌고 했죠. 제 여친 한국 여잔데 기댈거 기대면서도 무지 드세요 ㅋ
남자가 권위적일 수도 있죠, 뭐.
우리나라가 여자 드센거에 너무 민감한 것도 있죠
여자는 드세면 안되기라도 한것처럼
근데 중국인들은 그냥 자기들끼리 평범하게 대화할때도 뭔가 세보이긴합니다. 나쁘게 말하면 좀 시끄럽다고 해야하나
중국여자만은 모르겠고 중국사람들 자체가 우리보가 기가 쎄기는 하죠.
중국인 한족여성과 결혼했습니다. 중국에서의 여성의 지위가 우리나라 여성보다 훨씬 높으며 그에따라 보여지는 모습이 한국남자가 보기엔 "드세다"라고 느끼는거 같습니다. 제가 느낀 중국여성들은 자기주관이 뚜렷한 편이고 또 여자라고 무시한다거나 깔보는거 절대 못참습니다. 말씀하신 콜라를 끼어얹을 정도면 남자가 큰 잘못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되구요.
콜라를 끼얹는 행동은 폭행죄에 해당하구요..폭행죄는 그자체로 비난 받아야지 아무도 알수없는 맞을짓을 했겠지라는 생각은 좀;;
제 여자친구는 아니긴한데.. 상해쪽 잘사는동네는 드세죠. 자기가 잘났고 돈많은친구들이니,,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확실히 한국은 여자의 발언권이 낮고, 사회적으로 딱 어떤 여성의 기준을 원하는 것 같네요. 사실 그 친구 A B가 어떤 잘못을 했는지 모르고 어떤 방식으로 여자와 사겨왔는지 모르는 이상 일반화를 내리긴 좀 힘든 것 같습니다.
북방과 남방의 성격 차이는 조금있는거 같아요 백프로 그런건 아니지만 남북이 기온도 다르고 생활도 다르기에 성격부분이 조금은 차이가나요
중공내에서도 북쪽지역 여성들은 드세다고 하더군요.
자기할말은 확실하게 하는 편인거 같습니다
40대 여자가 20중반 남자를 길에서 개잡듯이 잡더군요..
제 중국친구는 이혼했어요
전 본문에 동의해요
좀 무섭던데요
중국 남부 지방은 남자가 일도 하고 집에서 살림도 한다고 하네요...
여자가 좀 세다고 하더군요. 아는분이 중국 살다오셨는데.. 이분이 좀 가부장적이세요. 집앞에 놀러나갔는데.. 동네 중국남자들이 다 빨래하고 있다고하더군요. 그리고 와이프분이 집안일하고 있는걸 본 옆집 중국여자가 와서 따지더래요. 니가 집안일해야지 왜 여자가 하냐고..
제가 아는 중국 커플들은 다 여자가 휘어잡고살긴 하더라고요 ㅎㅎ
지금 북경에 있고 같이 일하는 직원중 중국 여성분들이 30명이 넘습니다ㅜ
드세다는 느낌도 조금 있어요 워낙 제가 무뎌서 그런지 심하다고는 못 느낄 정도지만 대신 자기 주장은 확실 하더군요 지금까지 싸우고 그만두신 분들만 10명이 넘어요
제가 아는분도 결혼했는데 애를 낳고 애만 본다고 하더군요. 일반적인 집안일은 거의 안한다고....한국여성이랑 다른거 같아요 이혼할까 생각중....드센건 모르겠고 문화가 전혀 달라서...
안 맞는거죠 그냥... 한국여자라고 더 드세지 말라는 법도 없구요. 자기 주장이 강한걸 단점이라고 볼 수는 없죠. 같이 강해서 부딪히는 문제인거죠.
음 미국의 중국여자분들은 드세다는 생각 안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