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김치를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두부는 굽고 김치는 생으로.
김치도 두부도 볶아서.
두부는 데치고 김치는 생으로.
두부 데치고 김치 볶아서.
기타 등등.
두부김치는 주로 비오는 날의 메뉴인데 오늘은 낮에 비닐에 있는 김치를 김치통에 옮겨 담으면서 잘 익은 시큼한 김치 냄새가 좋았다.
자다 깨서 간식으로 두부김치.
스테이크를 굽거나 만두를 구울 때 기름이 튀어서 난리였는데 사이즈가 큰 궁중팬을 구입했더니 아주 편하다.
그 이외의 요리는 스텐팬.
스텐팬의 깔끔함과 감성이 있으니까.
만두를 좋아해서
왕만두
군만두
물만두를 항상 쟁여 놓는다.
주로 비비고를 애용하는데 백종원 해물교자 맛도 훌륭하다.
칭찬해.
예전에는
이랬다고 한다.
그러나 현대도 그럴까?
현대는 홀아비 승! 이라는 생각이다.
그것은 경제력 때문.
여자는 나이가 들면 경제력이 없어지지만 남자는 일할 수 있는 능력만 있으면 경제력이 없어지지 않는다.
빨래는 세탁기와 세탁소가.
청소는 로봇청소기와 스팀청소기.
설거지는 식세기 이모.
구태여 우렁각시가 필요 없다.
음식은 전국 각지의 맛난 음식들이 집 앞으로 온다.
맛난 김치 몇 포기를 구걸하지 않아도 된다.
한상궁님께서 언제나 주문하면 보내주시니까.
그 외에 굴무침, 회무침 기타 등등.....
음....
말이 이곳저곳으로 튀었는데
암튼 현대는 1인 가구가 살기 좋은 환경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잘 익은 김치와 두부.
맛있다.
항상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김치가 잘 익었을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김치의 맛은 익힘의 정도가 가장 중요한 듯.
첫댓글 두부와 김치는 궁합이 잘
맞는 맛난음식!
자주 먹습니다.
오늘 점심은 떠국 끓여 먹었는데 저녁엔 뭘 먹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간편 술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