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바(집) 飯場(はんば) ....
건축현장의 노동자들의 식당을 말합니다
저 어릴적에 울 어머니께서 여러가지 장사를 하셨는데, 한때 함바집도 하셨더랬죠 ......
데모도 手元(てもと) ....
미장이, 목수의 조수를 말합니다. 그외에 뜻이 여러가지인데요,
손잡이, 평소의 솜씨, 살림, 젓가락,
데마 手間(てま) ....
手間損(てまぞん)의 준말로, 건축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들이 주로씁니다.
그날일거리를 찾지 못하고 '공치는것' 을 말합니다
원래의 뜻은 '헛수고'의 의미
요꼬, 다데 橫(よこ), 縱(たて) ....
말 그래도 가로, 세로 ...심지어 한장을 '一枚'(いちまい)라고까지 씁니다
니다이 荷台(にだい) ....
어르신들이 간혹쓰는 말이죠, 자전거나 오토바이등의 뒤쪽에 짐싣는 곳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가이단 段(かいだん) ....
어머니들이나 할머니들이 쓰시죠 ....
쇼부 勝負(しょうぶ)
어떤일에 대한 결단을 내려랴 할때 결정을 본다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울 어머니도 쓰시는걸 들은적 있읍니다
기라성 綺羅星(きらぼし) ....
발음 거의 그대로 '기라성'같은 .... 스포츠선수나 위인들에게 쓰입니다
땡깡 癲癎(てんかん) ....
저 어릴적만 해도 어린아이가 '땡깡부리다' 라는 말을 하곤 했는데,
원래의 뜻은 '간질병(소위, 지랄병)'을 말합니다 ... 이런 못된병이 어떻게 이렇게 뜻이 바뀌어서 쓰일가 하는게 무척 궁금하네요 ....
소시적에 건축현장 일용잡부일도 한적이 있고, 울어머니는 함바집하신적 있으시고,제 동생은 건축학과 출신이고, 작은 아버님은 평생 목수일을 하셧고, 고모부님도 ....
건축관련한 곳에 특히나 일본어의 잔재가 많더군요 ....
요즘에, '우리의 옛말' 에 대한 책을 보고있는데요 .... 너무 어감이 좋은 아름다운 말들이
많더군요..., 최근들어 일본말의 잔재가 우리말로 바뀐예가,
路肩(ろかた) --> 갓길 같은 것들은 참 듣기 좋았습니다
쬐금 재미있는 것은 '남녀상열지사'에 관련한 고유의 재미있는 표현들이 참 많이 있더군요,
그냥 들어선 전혀 야한 느낌이 들지 않는 .....^^
또, 요즘 티비에서 하는 '세대공감 올드앤뉴' 라는 프로는 참 재미있고, 유익하더군요 ...
말이 생기고 전파되고 뜻이 변하고 또 사라지고, 또 새로운 말들이 생기고 .... 참, 요즘 십대들이 쓴다는
'무흣하다' 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서울하늘아래 인왕산자락밑 옥인동이란곳에사는 아담통통 미스고의 연인
첫댓글1.수상 쩍은 미소 2.마음이 흡족함 수상한 미소나 흡족함을 이르는 [므흣]이란 단어에서 파생되어 온 신조어로, 뜻을 정의하자면 "흡족하다"로 간단히 나타낼 수 있다. 형용사격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 ("므흣한~") 이 단어는 주로 폐인계에서, 그들의 애욕(愛慾)을 자극하는 자료에 대한 그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첫댓글 1.수상 쩍은 미소 2.마음이 흡족함 수상한 미소나 흡족함을 이르는 [므흣]이란 단어에서 파생되어 온 신조어로, 뜻을 정의하자면 "흡족하다"로 간단히 나타낼 수 있다. 형용사격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 ("므흣한~") 이 단어는 주로 폐인계에서, 그들의 애욕(愛慾)을 자극하는 자료에 대한 그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은유적 단어선택에서 비롯되었다. "흐믓하다"와 뜻과 어감은 거의 같으나 "므흣하다"의 속뜻엔 흐믓함 속에 뭔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특정 명사 앞에서 형용사로 사용된 경우 형용사격 "~한"을 생략하고 명사와 바로 붙여 쓸 수 있다.
'세대공감 올드앤뉴' 저도 자주 보는 프로그램인데요 괜챦은 프로 이다라구요~. 그리거 님께서 질문하신 무흣 이 아니고 므흣 입니다 .. 답이 부족하면 더 자세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국문학 하시나여?^^ 서울하늘아래 인왕산자락밑 옥인동이란곳에사는 아담통통 미스고의 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