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28살인데 탈모는 24살때부터 천천히 진행 되었어요.
지금도 대머리 수준은 아니고 약간 숱이 적다는 느낌~ 반곱슬이라 자세히 안보면 모르는 수준이죠....
프페나 미녹은 부작용도 있고 호르몬 조절약이라 지금 결혼도 안했고........ 아직은 시도하지 않으려구요.
뭐 판시딜 정도면 그냥 영양제 수준인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실 분들도 많이 있으실겁니다.
그런데 약국가서 판시딜을 사서 문 밖을 걸어 나오는데......순간 마음이 짠하면서 살짝 울컥 하드라구요.
남들 다있는 머리카락이 없어서 이런 약을 먹어야 되나......주변 걸어다니는 사람들 보니 다 머리숱도 많으거 같고....
미용실가서도 괜히 자격지심에 움츠리게되고.......ㅜㅜ
우울하네요~~
전 m자도 있긴하지만 윗머리가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없는 편이어서 판시딜을 꾸준히 먹어보려고 합니다.
6개월동안 금연 식생활 등등 철저하게 지켜보려구요~~~.....아직 심한 탈모가 아니라 희망을 걸어봅니다.
첫댓글 판시딜은 탈모영양제입니다. 빨리 치료하시기 위해서는 탈모전문병원에 가셔서 약드시고 바르시면서 치료시작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금연, 금주, 식습관, 생활습관 개선해주세요.
카페에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실천해주시면 좋아지실거예요. 힘내세요^^
탈모는 초기에 치료와 관리를 하시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남성탈모의 경우 프로페시아가 가장 탈모치료 효과가 뛰어나지만 부작용이 염려되신다면
판시딜 드시면서 자가관리 잘 하신다면 탈모의 속도를 늦추고 많이 개선되실 수 있으실거에요.. 왼쪽 탈모치료법 게시판도 참고하시면서 많은 정보 얻으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