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치대 다니는 여학우예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 나이는 25살이구 지금 본과2학년 올라가요 첨에 치대입학할때 부모님께서 교대를 가시라고 하는거 제가 고집부려서 치대 갓는데 후회를많이해요.. 8살차이 나는 오빠가 지금 치과의사로 부산에서 페이닥터하고계신데 원장님병원에 환자가 너무없어서 미안할지경이라고... 치과가 요즘 많이 힘들다고 일반자영업에 비해 크게 메릿 잇는거 같지않다고 자꾸 집에와서 힘들어하네요..ㅠ 제가 그거 다 유디치과 떄문에 아니냐라고 하니까 오빠가 부산은 유디치과가 2개밖에없어서 유디치과떄문은 아니라고 말씀하시니까...ㅠㅠ
사실 아버지가 기공사신데 오빠는 뭐 치대 갈때뭐 아무말안하셧는데 제가 좀뒤늦게 수능준비해서 치대간다고할떄는 많이말리셧거든요.. 아버지가 거래하시는 치과의사분들이 많이힘든지 기공물 거래량도 확줄엇고 아버지랑 식사하면서 한탄도하시고 한다고 그냥 교대가는게 어떻냐고 하시는게 제가 치대간다고 억지썼는데... 사실 적성에 맞다기보다 오직 금전적인 부분을 보고갓거든요...ㅠㅠ 오빠만 그런게 아니라 서울경기에서 페닥하시는 선배언니들도 치과계가 확실히 암울한거 같긴하다고 말씀하시고..ㅠㅠ
그냥 교대로옮길까요?? 그래도 여자는 교사하면 돈은 얼마못벌어도 결혼잘할수도잇고 노후보장까지되고 오래할수있으니까 좋은거같긴한데.. 아아..ㅠㅠㅠ 왜 아빠말안들어서 교대를...ㅠㅠ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너무아까워요 ㅠㅠ 이떄까지 공부한거랑 돈든것도... 게다가 고3때 바로 치대간것도아니고... 좀 늦게 들어간 케이스인데..ㅠㅠ
말이 주절주절 길엇네요..ㅠㅠ 제가 조언구하고싶은건 요즘 치과계가 진짜 제가 보고 들은것처럼 암울한지와... 지금 교대로 옮기는것도 나쁘지않은 선택이지.... 알려주세요 ㅠㅠ
^^ 실제로 울 동기중에 그만두고 교대간친구 있낀.... 만약 임용에 대한 보장만있다면...솔직히 교사 혹은 교수만큼 좋은 직업이 어디 있겠냐 만은.. 어디든 다들 힘든시기인듯.... 물론 치과계는 내리막길이기때문에 더 안좋아 질거라 예상가능하지만... 교사쪽도 요즘 만만치 안은거 같던데... 라고 대답하고.. 속으로는 "아 이거 구라같은데... 낚였나보구만" 하고있음
첫댓글 쫌 어그로용 인거같은데 ㅡㅡ??
어그로까고 있군^^ 남자새기가 어그로끄는거같다 글씨채보니 여자인척 ㅠㅠ 이거붙이고 ㅋㅋ
건물 하나건너 치과병원이 들어섰는데. .. 서로 경쟁도 쩔고 치과의느님은 계속 쏟아져 나오고 시설경쟁 해야하고 경쟁에서 이기면 대박 아니면 쪽박 ..결정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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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써 놓은 글 퍼온 건데 뭘 그리 궁금해 함??
주변에 망한 사람 여럿봤다. 기공사 아버지가 현명하시네. 그쪽 계통을 가장 잘 아실수밖에 없는 직종이시지..
근데 진짜 우리 아버지 동네 베프가 치기공사 이고 아래 직원이랑 동업자들 다합쳐서 열명두고 하는데 잘될때 한달에 반장 가져가다가 점점줄어서 작년말에는 한두장, 올해는 적자난댄다
반장은 얼마고 한장은 얼마? 반장은 500, 한장은 천만원 말하는 거야?
개원의도 마찬가지지만 개업치과의는 부익부 빈익빈이 훨씬 심각하지.
단국 치대 다니는 쟤는 먼 인맥들이 다 우울한 인간들 밖에 없냐... 내가 아는 치의들은 다들 졸 잘라가더만 ㅉ ㅉ
ㅋㅋㅋㅋ저게진짜 본2가ㄱ쓴글이라고?? 치과계현실을 선배가아닌 인터넷에물어보는막장도있냐ㅋㅋㅋㅋㅋ 그것도 본2씩이나 돼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트임.
일단 딴건 모르겠고 페이 두고 있는 원장이 자선 사업가도 아니고 환자도 없는데 왜 페이를 돈주고 고용하냐? 어디서 지원금 나옴? ㅋㅋ 그리고 연봉이 결정되어 있는 페이가 원장 환자 없다고 왜 집에서 힘들어 함? 참 여러모로 개드립 작렬이네
09에 저런 사람 없으므로 구라. 선배 여치들이랑 쫌만 얘기해봐도 상식적으로 여교사보다 예후가 좋은걸 금방 알 수가 있는데 치대3년씩 다녀놓고 저런 생각할 수 있다고 믿는 애들은 순진한건지 그저 그냥 믿고싶은건지
로스쿨 3학년 올라가는 넘이 "변호사 자격증 따봤자 취업도 잘 안되는데 학교 때려치우고 공부해서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는게 어떨가요?..." 하고 묻는것과 비슷하구만....
근데 .... 예비치새 이 병신들은 쪼끔이라도 돈 않된다는 글에는 왜이리 민감 한건가? 돈 쪼끔 않되면 인생 종 친거냐?
니 미래직장 대놓고 미친놈이 소설쓰면서 디스하는데 기분좋겠니??
교사 임용만 된다면 교사도 나쁘진 않지
^^ 실제로 울 동기중에 그만두고 교대간친구 있낀.... 만약 임용에 대한 보장만있다면...솔직히 교사 혹은 교수만큼 좋은 직업이 어디 있겠냐 만은.. 어디든 다들 힘든시기인듯.... 물론 치과계는 내리막길이기때문에 더 안좋아 질거라 예상가능하지만... 교사쪽도 요즘 만만치 안은거 같던데... 라고 대답하고.. 속으로는 "아 이거 구라같은데... 낚였나보구만" 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