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하면 뜻에 혼란이 없나니 자비가 제일가는 행이니라.
연민히 여기는 마음을 일으키면
그 복이 한량이 없으리라.
(법구경)
불교는 자비의 종교입니다.
자비(慈悲)는 자(慈)와 비(悲) 두 낱말의 합성어로
자(慈)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중생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요,
비(悲)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중생의 괴로움를 없애주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자비는 인간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와
무생명체에 이르기까지 무차별적인 사랑을 베푸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자비는 사랑과 연민의 뜻을 함께 포함한 것이기에
이기적인 탐욕을 벗어나 넓은 마음으로 질투심과 분노의 마음을 극복할 때
비로소 참된 자비심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수행도지경에 이르길 '
자비를 베풀 때는 평등한 마음으로 미워함과 사랑함 친함과
친하지 않음을 따지지 않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자비로운 마음을 발현하여 모두에게 행복한 세상이 되어지소서!
포대화상은 노래합니다.
"나에게 포대가 하나 있으니 허공에도 걸림이 없네
. 열어 펴보면 우주에 가득 하고 거두면 그 자루 자취도 없네."
계룡산인 장곡 합장
첫댓글 佛法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I return to Buddha, Law, and Seung Sambo.
I pray with all my heart that the holy and merciful Buddha's skin and mercy light will be reflected. Thank you.
Holy Father.
Avalokitesvara Bodhisattva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