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11:33-36절 사도의 노래 엄마아빠의 노래 이젠 너희들의 노래
사도는 로마에있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다가, 너무 감격스러웠어
갑자기 글을 잠시 멈추고 하나님을 노래한다. 조금 어려운 용어로 송영이라고한다.
사도가 어떻게 하나님을 노래하고있는지 알아보자
33절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 섭리 다스리심 창조하심 구속하심 등을 생각하니 인간의 지혜와 차원이 다르다.
고수가 고수를 알아본다고들하지 사도바울은 당대 최고의 학자에게 배운 사람이다. 가말리엘의 수하에서 배웠어.
그시대 2개의 유명한 학파가 있었는데 바울은 두 학파에서 전부 배운사람이다.
지금으로 말하면 중극의 명문대를 졸업하고 또 미국의 명문대도 졸업한것과 같은 학벌을 가진사람이다.
그가 학식이 높고 깊은 사람이어서, 고수이고 고수여서 하나님의 깊으심에 놀래고 있다.
깊도다.....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못할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하리로다...
사도는 지금 항복한거야...
아! 하나님이 이런분이시구나 그분의 지혜, 그분의 지식의 풍성함에 완전히 항복하여 이렇게 노래하고있어
35절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간혹 교회에서 선11조 하는 인생을 만난다. 자기가 1억 십일조를 선헌금했으니 이젠 하나님께 10억달라고 때쓰는 인생이다.
또 헌신했으니 복달라는 인생도 자주 만난다.
그런데 아니야.... 주님께서 주신것이 먼저이다. 우리가 먼저 주께 드릴수가없다. 왜냐면 우리에게 있는모든것이 주님께서 주신것이기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주신다.
만약 우리가 먼저 드리고 그결과로 그 응답으로 하나님께서 주셔야한다면 그건 우상이다. 지성이면 감천이다? 이말이 우상이다.
37절 만물이 주에게서 나온다. 창조도 주께서 하셨고 모든 피조계의 기원이 주님이시다.
주로 말미암고, 모든 피조계 즉 만물이 지탱하고 유지되는것, 오늘도 해가뜨고 바람이불고 우주가 회전하는것 모두가 주님께서 다스리시기 때문이다.
주에게로 돌아감이다. 모든 것은 목적은 주님이시다. 모든것의 마지막은 주님께로 귀결된다. 주님앞에서 서게되고 주님께서 심판하시게된다. 그러니 만물의 목적이 주님의 영광이다.
이쁜딸들 사도의 이 송영, 이노래,이고백은 너희 엄마 아빠의 고백이고, 이젠 너희들의 고백이되길 바란다.
내일은 수요기도회 설교여서 잠을 설쳤다. 어제 엄마를앞에두고 연습했는데 잘안되었어....너희들의 기도가 필요하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