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겨울이면 침대에 온수매트를 까는 것이 일이었다.
두껍고 무거운 라텍스를 들어내고 온수매트를 깔고.
라텍스의 푹신함과 매트의 따스함을 바꿔야 했다.
부피가 큰 라텍스 보관도 문제였고.
검색해보니 괜찮은 매트가 있었다.
후기도 900건이나 되서 검증이 되었고.
매트 깔고
혹시 몰라 매트 깔고
온수매트 깔고
이불로 마무리.
베개는 아주 낮은 베개.
몸부림을 치며 자기에 어디서나 벨 수 있게 베개는 두 개.
두꺼운 이불은 싫어서 온수매트를 깔면 중간 이불을 덮는다.
이제 침대 겨울나기 준비 완성.
매트 덕에 번거로움이 줄었다.
첫댓글 기회님...!
방긋...?
콤은 30대 중반부터 침대 사용해서
70대 부턴 침대 사용 안하려구요
그이유는 아침 기상시 일어날때가 쫌 불편트라구요..ㅋ
앤드...!
한동안 매트리스에서 방사능성분이 나온다고
매스컴에서 난리 치더니 요즘은 잠잠하네요...!
겨울엔 온돌에서 요깔구 솜이불 덥구
자는게 백점짜리 잠다리인데 이젠
온돌도 솜이불도 다 골동품이 되엇네유....ㅋ
전기장판 매트 조심해 사용하세요
최신껀 다 안전하기는 하지만요...!
음.....
의사들은 나이 들면 침대와 식탁을 권하더라구요.
그게 무릎건강에 좋데요.
한동안 라돈이 문제 됐는데 요즘은 라돈 테스트 통과 라텍스 제품들이 나옵니다.
저도 쓰던 라텍스 버리고 새 제품 구입했어요.
주민센터에 가면 라돈 측정기 빌려주거든요.
전기장판은 유해성 논란이 있어서 그나마 비교적 안전한 스팀보이 온수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