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5월 10일로 당시 이 노래는 27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프랭크 시나트라는 'My Way'로 유명한 가수이자 이 곡을 포함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아티스트 그리고 영화배우인데요.
그가 2019년에 낸 그의 자서전 이름은 [마이 웨이, 내 방식대로]였습니다.
그러면서 시나트라는 이 곡에 대해 자신의 자서전 같은 노래라고 하였습니다.
프랭크 시나트라는 1915년 미국 뉴저지주 호보컨에서 태어났습니다.
1940년대부터 연예계에 입문하여 가수로서 스크린의 스타로서 활동해 왔는데요
아들 납치 사건, 자살시도. 그리고 네 번의 결혼까지, 결코 순탄하다고 볼 수 없는 인생의 굴곡들이 있었죠.
여기에 그를 더욱 힘들게 한 것은 그가 이탈리아 마피아와 연관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때는 1968년 경 그는 아니라고 했지만 누구도 그의 말을 들어주려 하지 않았고 당시 미 연예계에 이탈리아 마피아가 큰 영향을
미치던 때라 그에게는 큰 타격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와 이탈리아 마피아와 함께 찍은 사진도 나돌았죠. 미연예계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자 그는 스스로 은퇴하기로
결심을 합니다.
그런 그에게 후배가수이자 절친한 사이인 폴 앵카가 손을 내밀었습니다.
폴 앵카는 67년에 Claude François가 부른 ‘Comme D’abitude‘에 영어 가사를 붙여 프랭크 시나트라를 존경해 온 마음을 담은 은퇴헌정곡으로 'My Way'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이 곡으로 통해 프랭크 시나트라는 무대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 노래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은퇴를 선언했음에도 불구, 팬들은 프랭크 시나트라의 복귀를 요구하며 시위까지 벌였던 것입니다.
프랭크 시나트라는 '마이 웨이' 한 곡으로 세계적인 팝 가수가 됐으며 '마이웨이'는 한 사람이 생의 마지막을 앞두고 지나온 삶을 추억하는 곡이 되었던 것이죠.
첫댓글 언제 들어도 좋은 곡
덕분에 이 아침에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