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강원일보
산행길의 필수품 119신고앱
국립공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설악산·오대산·치악산국립공원 3개소(태백산국립공원 2016년 8월 국립공원 지정에 따른 통계 제외)의 탐방객은 556만여명으로 이 중 겨울철 탐방객은 123만여명으로 연간 탐방객의 22.1%의 분포를 보였다.
이처럼 다수의 탐방객에게 산에 오르기 전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강원 119신고앱'을 추천한다. '강원 119신고앱'은 등산 중 경로 이탈 및 사고로 인한 부상자 발생 시 간편하게 '신고하기' 버튼 한번으로 119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편리성과 중요성을 겸한 앱이다.
특히 2013녀 5원 전국 최초로 개발 운영한 이후 올 8월 다기능 고도화 개발을 통해 요구조자 상태 확인을 위한 사진전송, 상황별 응급처치, 영어, 중국어, 일본어 다국어 기능, 기상정보, 주변 의약업소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탐방객에는 반드시 필요한 앱으로 거듭나게 됐다. '강원 119신고앱'은 플레이스토어(구글 앱스토어)에서 강원 119신고'또는 다음 QR코드로 간편하게 설치 가능하다
오빠는 이런 강원 119앱이 어떻다고 생각해?
난 이런 강원 119앱보다 핸드폰으로 사용하지 않는 다른 버튼이 나오고 데이터, 와이파이가 없어도 사용되는 것이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해. 그리고 사회에서 그런 것을 만들어 주어서 모든 사람들에게 나눠주면 좋겠다고 생각해. 물론 그런 것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것은 어렵겠지만 나라에 돈을 조금씩 더 내고 다른 곳에서 지원을 해 주면 어떨까? 그래서 난 그 버튼이 나오면 좋겠어. 왜냐하면 핸드폰이 없는 사람들은 강원 119신고 앱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