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영화 마지막 황제를 보면서 자금성에 꼭 가자고 나랑 약속을 했다.
30년 후인 2018년 8월에야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
자금성에 갔을 때 북경 국립중앙박물관을 돌아보았다.
엄청난 규모의 건물에 전시물은 거의 없는 이상한 박물관.
대만에 있는 박물관의 전시물을 가져다 전시하려고 미리 지은 박물관이다.
소름끼치는 중국.
대만의 박물관에 가자고 나와 약속을 했다.
대만을 가고 싶은 이유다.
해외여행의 가장 큰 변수는 코로나.
현재는 확진자 수가 많지는 않지만 확산세라니 살짝 걱정된다.
현재는 노비자, 노백신.
조건이 없지만 자가격리나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면 여행불가.
항공권 가격도 비행시간도 모두 마음에 든다.
12월에는 열심히 자료도 모으고 경비도 모아서 1월 초에 3월 중순 비행기와 숙소를 예약해야겠다.
제발 코로나가 또 기승을 부리지 말았으면.
첫댓글 무비자,코로나 검사 없음
2023.1.1부터는 仁川-高雄 왕복행도 개설됨
감사합니다.
3월까지 여행하기 좋다고 하니 3월에 다녀와야겠어요.
@기회(일기일회) 대만은 태풍 계절인 여름~초가을(7월~9월)제외하고, 모두 좋음
(쉽게 말하면,
대만은 겨울이 없고 봄가을,여름만 있음)
우리 겨울은 봄 날씨임
*2023년 말,高雄
소재 佛光山寺(세계 최대 사찰,신도 100만 여명)소그룹 배낭 여행 예정
<--중국어방+역사방+
불교방 등
@서울사람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와!!
여행계획을 세우고 계시는군요!
좋으시겠다~^^
낮선 길 위에 서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니
떠나야죠. ㅎ
기회님...!
방긋...?
콤은 오늘밤 자기전부터
삼라만상 모든신님께 기도할래유
제발 기회님과 뱀띠 여러회원님들과
대만여행 함께 가게 해달라구유...ㅋ
저랑 여행하시면 재미 없어요.
고리타분해서 핫플레이스는 관심 있고
박물관, 사찰, 역사적 유물 이런 것에 관심이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