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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명박 심판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원문보기 글쓴이: 초심
10월26일은 '안중근의사는 이또 히로부미' '김재규가 박정희' 총살한 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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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국이래 공당의 대통령 후보가 공식행사 일정으로는 처음 백범 김구선생 묘소를 찾아 참배 하였다. 26일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는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을 방문, 백범 김구 선생 묘소와 안중근 의사의 가묘 등을 참배하고 앞으로는 애국지사를 예우하고 잘 모시겠다고 다짐했다.
문재인 후보는 백범 묘소 와 안중근,윤봉길·이봉창·백정기 4의사 묘소를 참배하고 "애국지사의 넋을 제대로 기려야 제대로 된 현재도, 앞으로의 미래도 있는 것"이라며 "독립을 되찾고자 노력한 선열들의 역사와 그 정신을 잘 기억하고 이어나가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이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고 있고 우리 헌법도 임시정부 헌법이 이어지면서 발전해오고 있다"며 "해방 이후 친일청산도 제대로 못하고 (애국지사) 그분들의 정신이나 혼도 받들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참여정부 때 중국 측 협조를 얻고 남북간 협력을 통해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사업을 벌인 것을 강조하고 임시정부 기념관 설립과 임정요인 묘역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명록에는 '역사를 기억하고 배우겠습니다'라고 썼다. 10월26일은 공교롭게도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서 이또 히로부미를 권총으로 쏘아죽인 의거 103주년이면서 김재규가 궁정동에서 친일 독재자 박정희를 권총으로 총살한지 33주년 되는 날이기도 하다.
박근혜 후보가 일본군인출신 아버지 박정희를 추모한 날, 문재인 후보는 항일투쟁에 목숨을 바친 안중근의사 묘소에 참배하고 항일투쟁 정신을 강조한 것이다. 대한민국 헌법에 상해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문화되어 있으나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잘못된 역사 인식으로 해방이후 정치인 묘소만을 참배하는 것이 관례가 되어 지금까지 효창원 김구선생 등 임정요인 묘소와 현충원 내의 항일 애국지사 묘소는 참배를 하지 않았다. 얼마전 안철수 후보가 현충원내 박태준 전 포항재철회장 묘소는 찾아가 참배하고 한칸 바로 위에 모셔저 있는 항일 애국지사 묘소 및 위패에는 참배하지 않은 것은 과거 친일 정치인들이 애국지사의 공적을 감추고 인정하지 않으려는 잘못된 관례를 벗어나지 못한 구태정치행위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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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카모토 미노루도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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