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광진 시리즈
(탁광진으로 검색하면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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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네 집
"어떻게 케이크 만드실 생각을..♥"
"만드는 건 남신씨가 다 하는데요, 뭘."
"남자가 해야죠ㅎㅎ 하다보니까 잡생각 안 나고 좋은 것 같아여♥"
"...휘핑 젓는 거 힘들지 않아요?"
(의미없는 ㅅㅂㅅㅋ)
"그렇게 힘들진... (하아~) 않아요..♥"
(ㅅㅂㅅㅋ)
"오랜만에 팔운동 한다ㅎㅎㅎㅎ"
(차박 차박~ 요염~) (휘핑 젓는 소리)
"아앗~~♥"
"크림이..... 튀엇어요오...♥"
"^^... 귀엽고 좋은데요? 마저 하던 건 하고 닦으면... 어떨까요?"
(ㅅㅂㅅㅋ)
"우움~~~ 그래야겠어요♥"
그래서 탄생한
(철썩 철썩) (남자가 휘핑 칠 때 나는 소리)
"케이크는 사먹기만 해봤지 만들어보는 건 처음이에요♥"
"한 번 만들어보면 다시는 못 사먹는다던데요?"
"왜요?"
"케익 만들 때 들어가는 재료가 은근히 많아서요."
"그렇긴 하네용...... 살이 찔 수 밖에 없구낭...ㅠㅠ"
"제가 괜한 얘기를 했나봐요."
"아니에요!! 어차피 디저트 줄이려던 참이었어서......"
"남신씨도 남자는 남자네요.^^"
"ㅎㅎㅎ디저트 안 좋아하는 남자 드물죠? 밥은 안 먹어두 디저트는 꼭꼭 먹어줘야 되거든요~♥"
"남신씨도 기분 안 좋을 때 단 거 먹으면 풀리는 타입?"
"........비밀이에욧~!♥ㅋㅋㅋ"
"휘유우우~~ 은근히 힘드넹... 팔이 너무 아파요~~ㅠㅠ"
"줘볼래요?"
"앗~!! //두근//"
"저 주세요. 이럴 때 여자가 나서야죠."
"...(수줍)...."
"이렇게 잡고 치면 내일 팔 못 써요."
".......그럼 어떻게.....?"
"자! 볼은 이렇게 잡고... 휘핑기는 줘보세요. 이렇게. 이렇게 잡고요."
"네..네네....."
"이렇게 잡고 해야 덜 아플 거예요."
"........///화끈////...."
10분 후
"꺄르륵 꺄르륵~~~~~ ><"
"헌터씨 코에도 크림이 튀었네요~~~?! ><ㅋㅋㅋㅋㅋ"
"튄 거 맞아요? 남신씨가 묻힌 거 아니고?"
"피잇~~~! 튄 거 맞거든요~?!"
"확실히 남자들이 치기는 힘들겠네요, 이거."
"그쵸~? 저만 힘든거 아니져어~~?? ㅜㅜ 케익먹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자동 다이어트다 정말루~!!!"
(쓸 데 없이 여자 팔에 닿는 남자의 판판하고 탄력있는 가슴)
"대충 된 것 같은데~~~~? 맛 좀 볼까여~? ><♥ 냐암~~!"
"어때요?"
"헌터씨.... 근육 다 뻥이죠?"
"네?"
"더 저어요 더!!! 빨리!!!!!"
"....!!!!"
"확실히 운동한 여자 팔이 빠르긴 빠르다ㅎㅎㅎㅎ"
"지금은 어때요?"
"우우움~~~"
"적당히 단 것 같은데요? >< 기분이 좋아지는 맛이에요오~~♥♥♥"
"하하하!"
"꺄하하핫~~ 꺄르륵~~~!!! ><♥♥♥"
(즐거운 시간)
어느덧
"우와아아아~~~♥ 이거 정말 우리가 만든 거 맞나?"
"음... 우리가... 만든 거 맞죠."
"우우웅~~ 먹기 아깝다 ><!!!!!!!!!!"
(지긋...)
"생일도 아닌데 소원 빌고 싶당.....♥"
"소원? 뭔데요?"
"비~밀인데요옷~~!?!?!"
"하하... 빌어봐요. 이뤄질지 어떻게 알아요."
"....에이~! 설마요......"
"남신씨."
"앗.... 헌터님?!"
"그럼 제 소원... 들어주실래요?"
"...제가요? 어... 어떻게요?!..."
영차~!
"어머머!!! 꺄아앗~~~~! ><"
"우리 둘만의 컨텐츠를 만들고 싶어요..."
"헌터님.....♥"
"처음 본 순간부터 남신씨를 남몰래 좋아해왔어요..."
"......하지만 전 여친이 있..."
"아뇨! 이제 참지 않을래요!"
"!!!!!!!!!"
"제가 더 잘해줄 자신 있어요. 저 한 번 더 믿어줄래요?"
"바보....!!!!!!!!!!!!"
"남신씨..."
"사실은 저도... 저도 헌터님을......."
와락~!
"남신씨!!!!!!!!!"
"정말 꿈만 같아요!"
"저두요... 헌터님♥"
"남신씨."
"네에..."
"남신씨!"
"...네!"
"..."
"..."
"남신씨!!!!!"
"왜 자꾸 불러요ㅎㅎ... 헌터님..."
"남신씨! 누가 남신씨를 자꾸 부르는데요?"
"네?"
"남신씨!!!!!"
"허어억!!!!!!!!!!!!!!!!!!!!!!!!!"
"뭘 그렇게 생각해요?"
"아..아하하... 아니이..... 케익이 너무 달아서........ 하하..."
"그럼 저는 이만 가겠습니다아~~~♥ 즐거웠어요 헌터니임~"
"벌써 가세요? 더 있다가 가시지."
"아니에요~! 다음에도 우리..... 좋은 컨텐...츠 만들어봐요ㅎㅎㅎ"
"...? 네..."
어휴~~~! 이남신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바보같이 넋놓고...... 으휴으휴~~!!!! (꿀밤~~)
부끄러워서 정말 ㅠㅠ!!!
...저런 완벽한 공주님이 뭐가 부족해서 나를 좋아하겠어!?
정신차리자 진짜~~! ><!!!!!!
앞으로... 모든 드라마 3주 셀프 압수~~!!!!! (딱콩~☆)
"하아, 알다가도 모를 남자 마음아..."
과연 남신이는 팔 근육을 키워올 것인지...?
첫댓글 달달한 디저트 총각 드세요 13편 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겜이야 심즈!
ㅋㅋㅋ확실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꼽밑에서 칠것~ ㅗㅜㅑ
개웃경여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좋다ㅠㅠ 자쁘노ㅋ
아ㅋㅋㅋㅋㅋㅋㅋ꿈이었냐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