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만추의 곳간
 
 
 
카페 게시글
사유의 뜰 << 빨랫줄의 피데기 잡아 먹기~ ^^ >>
Letmesee 추천 0 조회 138 05.11.24 20:3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5.11.24 22:05

    첫댓글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

  • 05.11.25 04:13

    어렷을 적에 저희집은 구멍가게를 했습니다. 마른오징어를 놓고서 팔았는데 오징어 다리하나 몰래 뜯어먹기..눈깔만 빼먹기 일종의 도둑질이죠 ..가끔 물오징어를 장독대에 말려서 연탄불에 구어먹었는데 참 별미였죠..아 그런데 님은 빨랫줄에 오징어를 걸고 빼먹을정도 였다니..부럽다 부러버...

  • 05.11.25 11:03

    어려운 낱말 두개 배우니 배부르네..... '97년말 월급주는이에서 월급받는이로 바뀐뒤 감포에서 택배로 올린 과메기 두줄 미역과 초장, 피데기 두축을 갖고 날밤새워가며 나눠 뜯다 힘들어 휴대용가스버너로 구워 먹으면서 제일은행과 서울 은행가게.... 도토리알 2조5천개 준적이 있던 기억....에구 것도 벌써 8년전...

  • 05.11.25 22:03

    경녀님의 새로운 述법에 그동안 대하지 못한 면이 묻어있군요. 소박한 추억~ 오래 오래 간직하시길..... 내 아버지~~~~~~! 께서도 오랫만에 눈 앞에서 들락날락~~~ 그러시네요. 고맙습니다.

  • 05.11.26 07:37

    언젠가 보았던 강원도 바닷가 마을이 떠 오릅니다 .줄에 널려 꾸덕 꾸덕 말라가는 피데기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 축 사다 냉동실에 얼려두고 심심할 때 구워 먹으면 그맛이 그만인데~~^^

  • 05.11.27 00:03

    글은 뒷전이고 오징어 먹고 싶은 생각이 앞서니........어쩌지요.

  • 작성자 05.11.27 10:07

    사진주인께는 허락 받았으니, 널린 피데기 몽땅 걷어 자셔도 됩니다... ^^ 다들 안녕하시지요? 다녀 가신 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휴일 보내소서...

  • 05.11.27 18:40

    오랜만에 님 글 읽게되 기분이 좋습니다. 내용도 참 정겹구요... 반가워요..

  • 05.11.27 20:09

    잠시 향수에 젖어 봅니다. 잘 계시지요?

  • 작성자 05.11.28 09:16

    네, 저는 잘 있습니다. 브래드님... 오랜만에 뵙는 것 같고... 현주님...은 여전하시지요? ^^ 산행사진 보니까 더 건강해진 것 같아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