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바람과 함께 그리고 항상 거슬리는 추위와 함께 아침은 또 그렇게 맞이했다
cold cold 이그 이그 추워라 덜.덜.덜
아침에 코스 브리핑과 주의사항을 알리며 마지막 산악구간은 difficult physically 이며 선두 그룹은 후미그룹 출발 후 두 시간 후 10시에 출발을 하란다
그러니까 2일간 달리면서 선두와 꼴찌의 갭을 줄이기 위해 이런 제도를 도입을 한 것이다
어느새 나는 선두 그룹에 포함 되어 기분은 좋았지만 약간의 푸대접을 받는 느낌이다
사실 아침 일찍부터 온도에 따라 몸의 열기도 서서히 올려야 제대로 컨디션을 발휘 할수 있는데 뜨거운 낮에 출발을 하라니 그래서 안병식씨(32세. 그때까지 선두권 4위를 유지)와 난 아침밥도 늦게 먹기로 하고 고행을 떠나는 한국 참가자들 에게 힘찬 박수로 격려를 해 주웠다
기다리는 2시간이 참으로 길다고 느껴지며 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사진도 찍으며 무료한 시간을 보낸 후 행동식으로 먹을 누룽지를 중간에 꺼내기 쉽게 배낭 맨위에다 넣고 뜨거운 태양과 지열을 받고 출발을 했다
초반부터 어제의 extremely difficult의 지역이다
진작 좀 이야기 해주지 마지막에만 그렇다고 해놓곤 진을 빼 낸다
허리 높이의 낮은 갈대 소금 뻘 위 솟아 있는 거라 얼마나 뻣뻣하고 강한지 나의 반타이즈 차림에 나의 신체적 약점위에 계속 쓰라리게 긁어댄다
바닥은 질 퍼덕 거리는 소금 늪지의 연속 또다시 발을 소금물로 절이고 있는 것이다
일렬 종대로 쭈욱 내가 두시간 늦게 출발 했지만 절대 추월 하는 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고져 혼신의 힘을 다하면서 소금물에 질퍼덕 대며 가는데 지형 변경으로 진흙탕 길로 접어들며 가자 cp1 전에 공식 꼴찌 마사시를 추월하게 되어 “하이 마사시상 간바레”를 해주고 어깨를 살짝 쳐주며 추월하여 앞으로 나갔다
그리고 딱딱한 지형에 올라서자 cp1에서 물만 받고 뾰쭉한 지형 거북등 같은 곳 한참을 가는데 오늘은 cp1에서 받게 돼 있는 지도를 안 받아서 다시갈수 없고 온 거리가 아까워 그냥 달리다 보니 재일교포 조성*씨(55세)가 고전을 하며 가고 있어 파이팅을 해주고 간다
대평원 지형에서 당초 우려와는 달리 잘 가고 있는 kbs 주연 소아*극복자 이호군(25세)과 그 도우미 사회복지사 고신*(28세)양에게 완주를 꼭 하라고 등을 두드려주고 나는 줄행랑 이다
그간 항상 내가 앞서는 바람에 주로에선 한번도 볼수 없었는데 늦게 출발을 하다보니 한국 참가자들을 볼 수가 있고 추월을 할수 있어 응어리가 조금씩 풀어지는 느낌이다
발 물집으로 발 바닦이 거의 헤진 백병원 과장이신 최박(47세) 과 서로 격려를 주고받았고 그 앞에 시커맣게 그을린 모 회계 법인대표 이동*님(48세)을 만나고 cp2 에 도착하니 김경*(42세.강북구청 공무원) 김효*이(29세.싸이더스 제작부장) 무용안무가 강수*씨(32세)와 사진을 찍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물만 받고 모래와 검은 자갈이 혼재한 지형을 한참 달리는 앞선이 중 먼 곳에서 나를 바라보는 이가 있어 앞으로 다가서니 한국팀 에이전트인 유지성 팀장이 사진을 찍어 주려고 고맙게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 후 달리다가 같은 텐트에서 지내는 일본인을 만나 “하 오츠카 상 간바레”를 외쳐주자 곧 바로 ”리상 이찌방 데스” 라고 하길래 간단하게 “하 아리가또 ” 하고 한번 안아주고 가는데 오른쪽으로 완전히 꺾어지는 곳에 2일째 모래언덕을 내려온 것과 반대로 된 모래 언덕에 힘들게 올라가는 모습들이 하나 하나가 점 처럼 보인다
힘을 내어 지그재그로 올라가도 찌익 미끄러지고 더 힘을 내어 올라도 미끄러지길 몇 번 하는데 죽을 맛이다 먼저는 발만 앞으로 내밀면 쭈욱 4~5 발짝씩 앞으로 나가면서 내려갔는데 그와 비슷한 곳을 거꾸로 올라가려니 얼마나 힘이 드는가 헉헉대며 그곳 정상에 오르니 아. 문래커가 반긴다
달 표면과 거의 같다고 하는 곳 달의 계곡 횡성의 한 부분 인듯한 곳 . 미국 나사에서 달나라 탐험을 하기전 우주선 조종사들의 훈련장소로 이용 되는 곳이기도 하며 kbs 촬영 팀이 촬영을 하지 못해 가장 아쉬워 했던 곳 아름다움이 바닦에 발 바닦에 깔린 곳을 지나 내리막 저 끝에 까마득히 cp3가 보여 즐겁게 희망을 안고 뛰어 내려갔다
그곳에 이무*님(64세.모 무역 업체 대표)이 휴식을 취하고 있어 덕담을 건네고 누룽지에 물을 부어넣고 간식을 손에든 채 출발이다
어둡기 전에 조금 이라도 거리를 좁히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는 것이다
이제는 다시 지형이 바뀌어 메마른 협곡의 길 "ㄹ“자 로 계속 지루한 전진을 한다
하 얼마나 갔을까 cp4가 보여 그곳에서 조금 휴식을 취하려 했으나 멀리 보이는 쭉 뻗은 1자형 황토 길에 늘어져서 가는 사람들을 보니 쉬고 싶은 생각이 없어 그대로 전진을 한다
칠레 공영방송에서 카메라를 들이대고 조금 지나 그 위에 kbs 에서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는 것이다 쉴려다가 힘들어서 천천히 가려고 했었는데 어거지로 뛸려고 하니 더 힘들고 서러움이 북 받친다
그들도 우리와 함께 고생하는 터라 열심히 협조를 하면서 달린다 그곳 길은 황토길 인데 물을 뿌려놓아 소금 물이라서 아주 단단하게 된길 이어서 오랬만에 힘차게 나 갈수 잇는 길이지만 벌써 기울어진 태양 사이로 석양이 힘없이 넘어가고 있었다
이제 로드를 따라 산길로 접어드는데 앞선 이들은 한명도 보이지 않고 어둠은 내리기 시작을 하여 헤드랜턴을 꺼내고 어짜피 오르막길 이어서 빨리 못가는 틈을 타서 낮에 물을 부어놓아 팅팅 불은 누룽지를 꺼내 손에 들고 먹으면서 올라 간다
찬물에 어거지로 불린 누룽지 맛이 없지만 거의 의무적으로 넘기면서 올라간다 그러나 이곳은 오르막길 인데도 야광봉이 없어 어두워지면 참가자들이 참으로 애를 먹겟다고 생각을 하며 두 참정도 가는데 길에서 90도 꺽인 곳에 바람 때문에 어지럽게 표식이 흔들리고 산 능선위에 cp5가 보인다
그곳에 도착하니 메리와 자원봉사자들이 덜덜 떨면서 마운틴로드 일레븐 키로 남았다고 알려주며 내가 갈곳을 가르키는데 회색빛을 토해 내는 능선 지금부터는 완전히 산길이다
아무리 야간이라 할지라도 산길에는 자신 있기에 최선을 다하자 다짐을 하며 출발이다
혼자 완전히 어둠이 내린 산길 옆에서 금방 뭐라도 습격해 올듯한 분위기지만 쏟아지는 별빛을 받으며 야광봉을 따라 뛰며 걸으며 기기묘묘 한곳을 올라가며 내려가기 수없이 반복을 하며 드디어 계곡길로 접어 들었다
한번은 길이 끊어져 있어 내 스스로 우회를 하여 내려갔고 한번은 너무 위험한곳 이라서 텐트 속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참가자들이 오면 피에로가(이 대회 설계자) 직접 안내를 해줘 통과를 한 다음 내려 가는데 곳곳에 산이 무너지는 현장을 발견하곤 온몸에 소름과 전율이 쫙~좍 전해지기도 했다 정확하진 않지만 지금도 어설픈 용암이 흘러내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개인 생각으로 내려가는 길이 조금 지루하다고 느껴질 무렵 불빛을 발견하고 나는 속으로 만세를 불렀다
어드벤쳐 레이스 중 가장 어렵고 강한 체력을 필요로 하는 롱데이를 이 순간 돌파를 하게 된 것이다 모자도 반듯이 몸도 다시 한번 바르게 해보고 휘니쉬 라인을 통과했다(10:07:02 순위13위)
오늘 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나로서는 역부족임을 실감했고
오늘 내내 모래둔덕과 마지막 오르막길 그리고 산길을 오르는 길 외엔 내 마음대로 쉼 없이 달렸고 나름대로 이 스테이지에서 10위 정도를 할수 있겠다는 생각을 쭉 지울수가 없었기에 만족과 동시 나의 이중성 속마음을 태우며 터덜대며 우리 텐트 속으로 들어가니 안병식씨가 깜짝 놀랜다
자기도 조금전에 들어와서 막 식사를 마쳤다며 이 선생님이 그렇게 잘 하실줄을 몰랐다고 치켜 세운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내 바로 뒤에 도착한 사람이 나보다 약 50여분 늦게 도착을 하였으니 얼마나 악물고 진행 하였는지 알수 있엇다
그리고 나의 마음을 말 했더니 깃발만 없었어도 충분히 그러실 수 있으셨다며 바람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많고 힘이 더 드는데 그걸 왜 달고 달렸냐고 하는 말을 들으며 우선 정성스럽게 발만을 닦고 알파미에 고추장 넣고 1회용 참기름 넣고 박박 비벼먹는 밤참을 오랬만에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그날 밤 기분 좋게 아주 깊은 꿈속에서 좋은 밤을 보냈다
나는 일찍 들어 왔지만 휴식일 이고 추위로 인하여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 한국 참가자 텐트를 쭉 돌아보니 반 정도만 들어온 것 같다 그래서 아침을 먹고 느긋하게 인사를 하고 들어오는 참가자들을 반갑게 맞이해주며 오후에 마지막 도착하는 kbs 출연팀 까지 열심히 환영 해준 다음 그곳 인디오들이 즐거운 생음악 한마당을 펼치는 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야외에 돗자리를 깔고 일광욕을 하며 그들과 만년설이 있는 안데스의 흰 눈을 바라보며 음악을 들었다
스테이지1 음악이 끝나고 사람들이 다들 자기자리로 들어가자 그들만의 식사시간에 엉겁결에 그들이 하는 식사에 초대를 받아 그들의 음식과 3000m 이상에서 서식하고 있는 라마 고기와 와인을 정말 맛있게 포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실 두번째 날 경기 후에 버린 음식 중 오늘 점심분이 포함 됐었는데 참으로 행운을 얻어 고마운 마음에 조그마한 선물과 태극뺏지. 김등을 주며 친선을 다지고 있는데 kbs PD께서 자꾸만 참가한 동기와 회사에서 얼마나 많은 지원을 받았냐?
휴가를 어떻게 냈냐고 물어와 나를 난처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후 휴식일을 만끽하며 대자연 속에 빠져 마지막 사막의 밤을 맞이했는데 그 인디오들의 음악은 즐거웠다 슬펏다 끝이 없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한국 참가자들은 매일 롱데이 뒷날만 같았으면 좋겠다며 늦게 까지 코리아 스페셜을 가졌다고 한다
난 그 시간에 젊은이들을 멋있게 보내라는 의미에서 빠져나와 침낭 속에서 사막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산과 사막을 사랑하기 위해 나는 그곳에 갔네
잘 있어라 안데스의 짧았던 밤들아
잘 있거라 아타카마의 소금들아
텐트 밖을 떠돌던 겨울 바람들아
아무것도 모르는 랜턴의 불꽃들아 잘 있거라
매일 공포로 기다리던 여린 마음들이
싸이고 싸여 대신하던 눈물들아 잘있어라
잘 있거라 안데스여
더 이상 내것이 아닌 아타카마여
내일이면 나는 깊은 추억을 안고 떠난다네
STAGE 7(아름다운 꼴찌에게도 영광이)
해발 2400m에서 계속 그대로 달리다가 2300m 달린거리 11.5km
어김없이 사막의 바람과 함께 태양은 떠오르지만 어제 오늘도 게으름의 연속이다
3일째부터 참가자들이 너무 힘들다고 항의를 하고 (특히 미국과 영국 참가자들) 탈락율이 거의 30%가 되니 주최 측 에서 마지막 날 주행거리를 줄였다는 설이 있는데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오늘은 상 페드로에서 참가자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위해 세 파트로 나누워서 출발을 시킨다
기록 순으로 제일 늦은 참가자들은 오전10시
조금 빠른 참가자들은 오전11시
나와 약 20여명은 그들보다 더 늦게 정오에 출발이다
젊고 잘 달리는 사람들만 모아 놓고 짧은 거리를 달리라고 하니 50청춘의 나는 숨이 떡 밑에 까지 올라와도 그들을 쫒아 갈수가 없다
뒤 늦게 출발에 짧은 거리라서 모두들 잘 달린 것 같다 한 사람도 만날 수 없으니 말야
아무도 없는 허전한 뒤를 바라보며 다 내가 차지를 하고 나는 지구가 아닌 횡성 .달의 표면위를 무중력 상태로 달리는 것 같다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 것 주변 경치나 실컷 보고 나의 페이스로 달리니 몸과 마음이 이렇게 편 한 것을 휴화산도 눈에 들어오고 낙타가 웅크리고 앉아있는 형상의 나무도 보이고 생명력이 없는 듯 한 사막의 들판도 이국적으로 멋있게 만 보인다
그렇게 사막의 길을 달리다보니 조그마한 동네의 좁은 길로 접어들었고 다시 동네를 돌게 만들더니 음악 소리가 들리고 흰 건물의 교회와 먼저 도착한 참가자들이 어우러져 축제를 벌리고 있는 사이 나는 오늘 비공식 맨 마지막 꼴지의 영예를 안고 태극기와 코레일기를 손에 들고 휘니쉬 라인을 통과했다(1:04:10)
안데스산맥의 산촌 교회에서 시작하여 일주일간 250km의 대장정을 하얗게 칠한 교회 앞 광장으로 골인을 하여 어려운 산과 사막의 길을 이렇게 막을 내리게 된 것이다
(시간 39:22:48 종합순위16위)
명칭만 호텔에 돌아와 오랬만에 맘 놓고 샤워를 한 다음 호텔가든 파티를 위해 만찬장으로 갔다 음악과 함께 주최측에서 제공한 그곳의 고기와 와인과 함께 그간의 피로를 풀고 덕담을 나누는데 돌풍이 계속 불어 우리의 기분을 망치고 있다
주최 측에서 서둘러 시상식을 하는데 종합 1위는 캐나다에서 참가한 마크디 가 했고 나흘째 후부터 예상은 했지만 나도 연대별 에서 1위를 하여 메리한테 상패를 받고 번쩍 들어 올렸다
정말 기뻤다
다음날 나는 깔라마 공항에서 비행기에 올랐다
adios andes and atacama !!!
현재 나는 칠레에서 있었던 일을 모두 잊어버리고 일상으로 돌아와 두 평행선 위에서 열심히 근무를 하고 있다
사족1)그간의 힘든 일을 잊고 이제 패트런(patron)이 생긴다면 에베레스트 산악과 남극을 향해 러브콜을 보낼 것이며 참가를 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있다
사족2)메리 :예쁜 여성이고 CEO 이며 이 대회 운영자임
사족3)나는 대회 기간 동안 너무 힘이 들었다 후기를 쓰면서 너무 낭만적이고 이상적으로 흐를까봐 염려를 했는데 다행히 도깨비 동아일보에 많은 부분이 나왔고 공영방송이 기다리고 있어 참.다행 이라고 생각 하고 있다 (끝)
첫댓글3편의 후기로는 부족한 도전과 성공 이야기....`잘있거라 안데스여 더이상 내것이아닌 아타카마여~` 내가 간것도 아닌데..내가 떠나온것도 아닌데...진한감동이 일어납니다. 이제 아타카마는 진정 검프님의 것이 아닌가 싶군요 .검프님이 천클에 계시다는것...`호빠호제(?)`^^ 한다는것...영광이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는 또 언젠가 들려오는 검프님의 남극도전을 그냥 당연히 기다리고 있겠지요. 젊음과 패기...그리고 나라사랑..철도사랑..봉사의 아름다운 마음...영원한 멋진 오빠 검프님 만세~~!!!!
첫댓글 3편의 후기로는 부족한 도전과 성공 이야기....`잘있거라 안데스여 더이상 내것이아닌 아타카마여~` 내가 간것도 아닌데..내가 떠나온것도 아닌데...진한감동이 일어납니다. 이제 아타카마는 진정 검프님의 것이 아닌가 싶군요 .검프님이 천클에 계시다는것...`호빠호제(?)`^^ 한다는것...영광이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는 또 언젠가 들려오는 검프님의 남극도전을 그냥 당연히 기다리고 있겠지요. 젊음과 패기...그리고 나라사랑..철도사랑..봉사의 아름다운 마음...영원한 멋진 오빠 검프님 만세~~!!!!
소중한 글 잘 읽었습니다. 가슴속에 간직한 아타카마의 추억들~~오래오래 그 고통과 희열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검프형님~~ 힘~~~
그러캐 힘들어 넘무나 멋있다 힘
해외에 여러번 나가 외국인들과 많은 접촉을 하다보니 외국어(어려운말)도 많이 는것 같습니다. 그져 마음으로 웃으로 서로 의사를 주고 받으며 겪으신 멋진 체험,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젊은 오빠 검프형님, ""힘""
검푸님의 atacama 후기 잘 읽었습니다. 평생 추억으로 고이 간직하시길.... 정말 멋진 사나이중의 사나이 검푸님 힘!
소중하고 멋진 추억을 쌓은 검푸형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항상 "도전 하는 정신"이 젊게 사시는 비결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