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는 이름
O 언제 부터 인가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이가 있습니다.
그 이는 아무리 마음으로 불러도 오질 않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찾기에는 너무 먼 곳에 있는지..,?
이런 저런 이유로 다가가 보지도 못하고 냉가슴으로
이제 그 아픔이 마음의 못이 되어 빼어지지 않네요.
하지만 언젠가는 나에게 다가 올것만 같은 느낌으로
저물어 가는 하루를 보내고 그렇게 또 내일을 기다리지만
이제나 저제나 텅빈 사람 없는 허름한 정거장이 되었네요.
그렇게 가슴 앓이로 살아온 세월이 너무 힘에 겨워서..,
남 모르게 속 눈물을 흘려 버리고 또 닦아 버리고는 홀로
눈물로 지샌 밤이 그렇게도 많이 지나 버렸네요.
그대라는 이름으로 내 마음 속에 자리 잡고 떠나지 않네요.
먼 훗날 언젠가는 너와 내가 아닌 우리 라는 이름으로
이 아름다운 세상을 두손 꼭 잡고서 아주 천천히 천천히..,
걸어 가 보면 모두가 지나는 것 마다, 아름답게 보이지 않을런지,
내 마음속에 아니 당신의 마음 속에도 지워지지 않는 그대 이길...,!
2024년 8월 3일 ㅡ 청 명 ㅡ 씀.
첫댓글 높이나는새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상록수님...,!
감사 합니다. 날씨가 넘
더워요...,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과 웃음 있는 주말
보내 십시요.
좋은 글에 다녀 갑니다
홍복한 하루 되십시요 ~
소슬바람님....,!
반갑습니다..그리고
감사 합니다. 더위가 심 합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 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