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디카시 자구책

[이고운 (본명 이승희)]

부정탄다 오지 마라

옥동자 지키려고
선택한 자승자박

모정은 비장하다

[늘샘 진삼전]

아들 낳은 여인만이
결자해지 !

그 옛날엔 ~~^^

[이고운 (본명 이승희)]

여자의 숙명ᆢ
왜 그렇게 크게 다가왔을까요~^

[늘샘 진삼전]

남아선호 사상
깊게 풍조되었던 유교문화 폐단의 일부였죠

[오정순]

노동력 확보를 위한 자구책
그것이 자본이므로

[이고운 (본명 이승희)]

가족 노동력확보가 지상과제였죠
한 사람 더 데려올수있는 ᆢ
남아선호~^^

[오정순]

세월이 바뀌어
아들 딸 구분 없다고 구호는 외치지만
뼛속까지 아들냄새 풍기며 살려고 들어서
세상으로부터 외면 당하기도 해요

[홍지윤]

모정이니까요
비장하게 보입니다

[이고운 (본명 이승희)]

남자들이 모르는 비장함
새삼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