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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훈며들어
안녕 여시들아!
다른 유형 여시들이 집순이 생활을 쓰길래 나도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써봤어:) 혹시 다른 인팁 여시들이 ‘나는 다르다’고 생각할까봐 망설이긴 했지만, 사람마다 추구하는 삶이 다르니까 ‘저런 인간도 있구나’하는 넓은 마음으로 읽어줬음 좋겠어.
집콕 중 하는 활동
사실 집순이도 자발적이면 모를까 지금처럼 활동을 억압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힘들어 ㅠ 그래서 어떻게하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겁게 살 수 있을까 고민하며 지내고 있는데, 몇가지 내용을 공유해볼까 해
1) 정보 정리하기
요즘 주식이나 투자에 관심 있는 여시들 많지?
사실 지금 내가 백수야 ㅠㅠ 2020년부터 백수였어
그러다보니 잡념이 늘고 우울한데, 이럴 때일수록 미래를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
그래서 통장 나누기, 적금과 예금, 4차 산업, 투자 등등 경제적인 부분을 공부하기 시작했어
이 외에도 내가 관심있는 분야가 생기면, 노트에 정리하고 기록하는데 생각 정리할 때 유용하고 좋아☺️
2) 다이어리 쓰기
요번에 구입한 다이어리야
아마 2012년도부터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했던 것 같아. 그때는 보편적인 양식을 사용했고, 지금은 내 성향에 맞는 걸로 구입하고 있어.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듯 다이어리도 다양해
난 월간 일정과 메모지만 사용하거든. 그래서 주간이나 세세하게 나눈 다이어리를 사면 활용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메모가 많은 다이어리를 선택했어.
아 근데 아직 2021년 건 미사용 중이야
일정이 없으니까 쓸게 없네 쩝;;
3) 책 욕심 많아(하지만 읽지 않지;;)
페미니즘 책
드라마 시나리오
책은 그때그때 영감 오는 걸로 읽는데, 폰중독이라 사실 거의 안 읽는다고 봐야 해;;;
그런데 욕심은 많아서 읽지도 않는 책을 매번 사온닼ㅋ
한동안 읽지 않는 책을 사는게 돈이 넘 아깝고, 또 책을 안 읽는 게으른 내 모습이 싫었었어. 욕심만 많고 현실에서 노력하지 않는 게 좀... 현실과 이상의 차이가 커지는 데서 오는 자괴감이 있었거든
근데 한편으로는 책을 읽고 싶은 내 지적 욕구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성장 욕구, 이런 욕구들이 내가 삶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유지하게 만드는 것 같더라.
항상 성공하는 사람은 없잖아
나는 수 많은 책을 샀고, 그 중 몇 권을 읽었어
수 많은 시도 끝에 몇 가지 성취를 이룬거지
이렇게 관점을 바꾸니까 또 이런 의문이 들더라
만약 내가 책을 사지 않았다한들 현재에 만족했을까
아마 다른 것을 샀을거야
그리고 후회했겠지
쓸데 없는데 돈을 써서 아깝다
그렇게 생각했을지 몰라
그렇게 생각하니까 책을 사는게 읽든 읽지 않든 괜찮게 느껴졌어
책을 읽는 것도 의미있지만, 내게는 다른 비용을 줄일 지언정 책을 사는 게 행복인거지
막상 이렇게 생각하니까 책을 덜 사게 된게 미스터리한데, 만족도는 훨씬 높아졌어
읽지 않은 책이 돈 낭비한 게 아니라 작은 행복을 산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것 같아
에궁! 주절주절 말이 길어졌다!
지루할테니 다음으로 넘어갈게!!
4) 투자하기
난 디지털 화폐에 투자 하는 중이야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권유하지 않아
전에 내가 권유 받았을 때, 너무나 사기꾼 같다고 느꼈거든 ㅋㅋㅋㅋㅋ ‘뭔 개소리야’ 이랬어 ㅋㅋㅋ
그런데 30대가 되고, 미래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어
꿈이고 나부랭이고 돈 없으면 다 포기해야 한다는 걸 이제야 이해하게 된거지
쥐똥만한 월급 모아봤자 우리같은 소시민은 병 걸리면 다 끝나는거야
그래서 투자에 관심을 갖고, 보험도 가입했어
그런 의미에서 올린거고 권유 절대 아니야
설사 관심 있어도 지금은 들어가지마 개털됨(=나)
5) 요가
난 허리가 안 좋아 ㅠㅠ
맨날 방구석에 쳐박혀서 컴퓨터와 폰만 보니까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직장생활하면서 정말 좆창났어^^
가뜩이나 없는 체력도 거지됨
그때부터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려면 체력과 건강이 필수라는 생각에 요가, 필라테스, 수영, 헬스 등등 짧게 해봤어
누가 나더러 여러 개 하는 건 돈 아깝다고 하던데, 내게 맞는 운동 찾는 건 투자라고 생각해서 걍 씹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마다 원하는, 그리고 잘 맞는 운동이 다르잖아 ㅋㅋ 어쩌라는건지 ㅋㅋ
아무튼 저런 운동을 해 본 결과,
내게 가장 도움이 되는 건 필라테스고, 가장 하고 싶은 건 요가였어
허리가 안 좋은 건 자세 문제인데 코어가 잘 잡혀 있으면 근육이 잘 받쳐줘서 괜찮나봐
근데 뭐 난 코어가 없다시피 한거지 모 ㅋㅋ
다만 힘들어서ㅠ 필라테스 넘 힘들었어ㅠ 그리고 근력 운동 싫더라ㅠㅠㅠ 힘쓰기 싫어 ㅠㅠ 자연 상태로 살고 싶었어 ㅠ
요가는 정신 수양이라 나처럼 무기력, 우울, 무력증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천!!
* 주관적인 의견.
운동의 단기적인 장점은 체력과 스트레스 해소
장기적인 장점은 인내심 및 끈기 강화, 자존감 향상
지금처럼 집에 있는 동안에는 요가를 주로 하는 중이야
백수니까 아침에 일어나면 운동복 입고, 그 위에 잠옷 입어 ㅋㅋㅋㅋ 그리고 몸 찌푸둥할 때마다 잠옷 벗고 운동하고, 다시 잠옷 입고 ㅋㅋㅋ 하루에 3번씩함 ㅋㅋㅋㅋㅋㅋㅋ
게으름뱅이도 운동을 한다ㅋ
6) 가계부 앱 사용하기
매일 오후 9시가 되면 가계부 앱을 켜고 정리해
너무 재밌어 ㅠㅠㅠ
돈 정리하는 거 너무 재밌고 스트레스 해소 됨
나만의 힐링 시간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백수라도 돈은 나가잖아 간식 같은..
그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고, 지난 달에 비해 금융 투자 이득났는지 계산하고 푼돈 벌었다고 즐거워하고 ㅋㅋㅋㅋ
암튼 가계부 정리 다들 해봐
너무 재밌어!!! 진심 존잼!!!
난 저거 목록 추가하느라 앱까지 샀어!
분류 미친듯이 하는 중!
저게 요즘 내 최고의 힐링 앱이야
7) 웹소설 연재하기
2020년에 백수 생활하면서 내가 진짜 쓸모 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을 했어
면접 보면 다 떨어지고, 갈 곳이 없으니까 사회가 나를 거부하는 기분이었거든
그래서 내가 쓸모 없지 않다는, 무언가 남겨야 겠다는 생각에 연재를 시작했어
결과는 아무도 찾지 않는 망작의 작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난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일단 시작한 김에 2020년에 완결까지 다 썼었어
그러다 글을 쓴 김에 출간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갔고, 25곳에 투고를 돌린 결과 단 두곳만 오케이 받았지
아마 출판사도 망할 거 알고 걍 받은 것 같아 ㅋㅋㅋ
그래서 미친듯이 계속 수정한 끝에 출판까지 했는데, 별점 1점 나옴 ㅠㅠㅠ 씨발 ㅠㅠ 그렇게 재미없나
회의감이 들긴 했지만, 내가 언제 전자책을 내보겠나 싶더라고🤔
백수니까 글에 전념할 수 있었던 거니까 난 행운아지!
무엇보다 내게는 의미있는 경험이라 출간 성적과는 별개로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어
하지만 사람이 참 간사한게 아직도 온라인 서점 돌면서 내 책 별점 찾아보게 된다 ㅋㅋㅋㅋㅋ 차마 리뷰는 읽지도 못하지만 혹시 별점 올랐을지 모르잖아!
오! 지금 오랜만에 다녀왔는데 내 별점 2.3점 됐어!
오예!! 이제 내 글이 인정받기 시작하나봐!🥳
아무튼 요즘에도 소설 연재중인데 아직도 인정은 못 받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가 좋아서 쓴다 ㅋㅋㅋㅋㅋㅋㅋ
8) 자격증 공부
작년에 국가 자격증 2개 도전했었어
하나는 실기까지 합격해서 이제 발급받으면 되고, 다른 하나는 필기만 합격했어! 실기 준비해서 또 봐야지!
쉬는 동안 그동안 하고 싶었던 거 다 하려고!😚
9) 관심 분야 수업 듣기
줌으로 각종 연수와 회의 참여 중이야
솔직히 집에서 강의 듣기 너무 힘든데, 그래도 겨우 코로나 때문에 관심 분야를 포기할 수 없잖아
난 직접 만나서 피드백 받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줌 공부는 효율성이 떨어지지만, 항상 모든 게 완벽할 순 없지.
상황이 어떻든 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
* 줌 강의 관련해서 질문 들어와서 각각 답댓 달아줬는데, 같은 질문 반복되니까 따로 설명 하는게 나을 것 같다.
따로 줌강의 신청해서 듣는 게 아니라 전에 신청했던 오프라인 강의가 줌으로 대체된거야. 예를 들면 학원에서 영어 회화 배우고 있었는데,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영어 수업을 줌으로 듣게 됐어.
다른 예로는 학회 참석해야 하는데 코로나라 그게 어려우니까 줌으로 학회 열고 각자 피드백하고, 질의응답 받고 있어. 당연히 비용 다 지불함.
무료 강의 ㄴㄴ 줌으로 듣는 수업 ㄴㄴ 코로나 끝나면 바로 면대면 강의로 바뀔거야. 배우던 거 비용 다 그대로 내고, 줌 강의로 듣는거야. 줌 전용 강의 아님.
10) 중고거래
요즘 소소한 용돈 벌이 중인 당근마켓!
난 새로운 시도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저렴한 값에 구입하는데, 안 맞으면 한달 정도 이용해보고 걍 팔아
그래서 당근 마켓과 네이버 중고거래 카페를 애용하는 데 저렴한 건 걍 당근 ㄲ
중고 거래로 한달에 60만원 번 적도 있고, 그걸로 백수 생활비 충당하기도 했어!
집에 물건 쌓아둬서 뭐해
집 정리 겸 중고로 팔고 용돈도 벌고! 그리고 집에 거면서 타코야키 사 먹음😋 거래로 버는 돈은 집에 가는 길에 대부분 소비했지만 만족도 최상임!!
11) 네이버 블로거 운영
이것도 인기 없는데 ㅠ 그냥 운영 중이야
푼돈 모으려고, 그 뭐냐 암튼 네이버에서 신청하는 것도 해놨어 아마 2년 정도 열심히 운영하면 5만원 정도 벌려나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물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사용하는 곳이라 크게 욕심 없어 ㅋㅋㅋㅋㅋ
부담 없이 글 올리는 중이야 ㅋㅋㅋ
12)간단한 요리 및 커피 만들기
소소한 음식 만들어서 먹는 중이야
사먹는 음식과 달리 집에서 먹는 건 종류가 한정되어 있잖아
그렇다고 외식하자니 돈이 없고🤔
어떻게하면 삶을 좀 더 만족스럽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직접 만들어먹기 시작했어
아직 파스타 정도 만드는 단계인데 나아질 생각은 딱히 없고, 대신 특기 3가지 만들고 싶어! 한국식으로 3개 딱 특기로 만들어서 외국인들에게 언젠가 대접하고 싶은 그런 작은 낭만 있다🥰
5만원짜리 에스프레소 머신 샀어
하도 많이 내려서 뽕 뽑고도 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로 아메리카노를 마시긴 하는데, 가끔 연유라떼나 카페라떼 만들어서 손님(=혈육) 대접해 ㅋㅋㅋ
예전에 카페 알바한 경험이 이렇게 도움이 된다 ㅋㅋㅋㅋㅋㅋ 난 기계 다루는 응용력이 좋아서 에스프레소 머신은 사용법만 읽고 바로 썼어 ㅋㅋㅋ 우유 거품도 쌉가능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잘난척 했나🤭
자랑 자제할게!!
13) 기타 등등
그 외에는 갑자기 방문한 조카 돌보기, 화장실 청소 및 정리, 루틴 달성하기, 주방 쓸고 닦기, 중고 물품 찾아내기, 식물 기르기 등등 소소한 활동을 해
막상 쓰고 보니까 별거 없네😳
혹시 반응 안 좋으면 걍 지울게! 내가 넘 쓸데없는 tmi를 남발한 것 같아서 걱정된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쓴 글이니까 혹시 문제 있어도 친절하게 말해줬으면 좋겠어!
작은 비난에도 상처..? 받는 나니까!
웹소설 대단하다고 생각해
난 자꾸 초반에 중단하게 되더라고...
그래도 여시는 이악물고 쓴거겠지..?
와멋지다
부지런 .. 삶의 태도 배우고 싶다 멋져 자극 받고가!!!!
여시작가님 너무 멋있다!!!ㅠㅠ 작심삼일했던 모습 반성하고 자극받고 갑니다!!
와 멋있다 진짜.. 나도 인팁인데 배우고 간다 ㅠㅠ 난왤케 게으른거얏!!
아 진짜 알차다 ㅋㅋ 읽는 동안 내 마음이 다 뿌듯해
ㅋㅋㅋㅋㅋㅋ아 여시 너무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쳨ㅋㅋㅋㅋ 별점1점 씨발 <—킬포 2.3점에 🥳임티도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시 잘될수밖에 없다 너무 부지런하고 멋져!!
진짜 알차게 산다.
본받고싶어!! 글 지우지말아주라
종종 들어와서 나도 열심히 살고싶네ㅎㅎ
나도 인팁인데 여시 왜케 부지런해 ㅋㅋㅋㅋㅋ본받고가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1.22 00:36
여샤 진짜 알차고 슬기롭게 지낸다 ㅜㅜ 너무 부러워 나도 백수되면 이렇게 살래!!
우와 여시야 ㅜ 이런글 너무 좋아 ㅜㅜ 나도 지금 내가 계획한 게 틀어져서.... 정말... 12월부터 무기력하게.. 폰만 하면서 지내고 있거든 ㅜㅜㅜㅜㅜㅜ 물론 간간히 운동은해 ㅠ(나도 허리 아프기 싫어서 ㅠ ㅋㅋㅋㅋ) 그리고 요즘은 요리 조금씩 하면서 (파스타나 호떡이나 샌드위치) 여시같이 이거저거 미래 준비를 위한 정보를 핸드폰 메모장에 정리중이긴 한데 ㅋㅋ 이게 한번 적고나면.. 안 보더라구...... 그냥.....나두 이제 여시처럼 종이다이어리에 적어볼래!!!(결심) 그리고 나는 티스토리 운영중인데.... 애드센스도 받았지만.. 귀차니즘으로... 안 올린지가 몇개월째라....그것도 좀 열심히 해볼래(결심, 난데없이 댓글로 결심 중 ㅋㅋㅋ) 그리고 나도 소설쓰는거 좋아하는데 맨날 조금 쓰다 말고 쓰다 말고 그랬는데 이번엔 완성해볼래 ㅠㅠㅠ 나도 조아라에 올려야겠어 ㅠㅠ 그래야지 연재를 꾸준히 하게될 거 같어 ㅠㅠ 여시야 고마워 나 이 글 읽고.. 뭔가 희미하지만 의지 생겼어 ㅠㅠ 나도 해볼게!!!
여샤 엄청 열심히 사는걸..? 나랑 같은 intp 맞나요..! 나도 이렇게 살아야겠다 고마워!!
여시 글 읽고 기분좋아졌어ㅋㅋㅋㅋㅋㅋ 잘 읽었어!!
알차게 산다 여시👍👍
와.. 여시 진짜 알차게 산다 나도 백수기간에 좀더 알차게 살았음 좋았을텐데..
대단해 나도 참고할게 고마워
대박이야~~~ 쉬는날 시간 알차게보내고싶어서 검색해봤는데 완전 영감받고가ㅋㅋ
와 나 백수된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런 알찬 삶 살고 싶다!!!! 나도 목표 이번에 토익시험 처음으로 보는 건데! 이거 뿌시고 살아야겠다!!! 고마워
와 여샤 연어하다가 글 읽게 되었는데 완전 내 워너비여... 멋져 정말ㅠㅠ 특히 웹소설 연재한 썰(?)읽으면서 엄청 웃었다ㅋㅋㅋㅋ 나도 소설 한번적고 싶은데~ 라고 생각만 하고 한번도 시도를 한적이 없었거든.. 여시글 읽고 뭐라도 시작해야겠다고 동기부여가 되네!! 고마워 글 잘읽었어☺️☺️
요즘 무기력해져서 삶에 의욕없이 흘러가는대로살았는데 여시보고 많이 배워가!! 너무 멋있다!!
여샤 너무 멋져! 나도 이렇게 살고 싶다❤
연어하다왔는데 진짜 부지런하다.....자극받고갑니다여샤
배워갑니다❤️
귀엽다 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