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4일 한미연합 해상훈련 해상도 .
16일 항행경보 상황판(국립해양조사원).
초록색으로 표시된 곳이 세월호 침몰지점. 사고지점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08시 또는 09시부터 해군 훈련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난다. 09시 침몰소식을 듣고 출동했으면 몇 시간 안에 사고지점에 도착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장에서 해군 함정이 많이
보였다는 증언은 없었다. 실제로 몇 대가 훈련을 중단하고 현장으로 달려갔을까? 정부가 세월호 구조활동보다 미국과 훈련을 계획대로
차질없이 끝내는 것을 중요시 했는지 국회가 밝혀주길 바란다.
2014년 4월 16일 오전 9시 22분
서해해상에
서 독수리훈련을 펼치고 있던 미해군함대 원사의 교신이
진도 관제센터의 통신망에 잡혔습니다.
(1) "여기는 미해군[제11 상륙전대(U.S. Amphibious Squadron 11)] ...
본인은 (제 11 상륙전대)의 원사이다.
지금부터 사격훈련을 실시하겠다.
모든 함정은 사격준비를 완료하라" [또는 "모든 함정은 안전거리를 유지하라"]
(2) "항행경보를 발령한다(Security, Security)
여기는 미 해군함대...위치좌표 위도(N), 경도(E)(0353..49N…38E)
본인은 (이 함대의) 원사이다. 지금부터 사격훈련을 실시하겠다.
(이 해역을 항해하는) 모든 선박은 사격훈련 구역으로부터 벗어나기 바란다."
[출처] 진도 VTS와 세월호 교신
새정치연합 박민수의원 블로거
http://blog.naver.com/lawperf/220153125646
2014년 10월 16일 국회 해수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자료
http://blog.naver.com/lawperf
다음은 2014년 4월 16일자 해상사격구역입니다.
[출처] [세월호 참사]'잠수탄' 해군, 침몰 당시 뭐했나 봤더니…
2014-04-30 06:00진도=CBS노컷뉴스 박지환 기자
http://m.nocutnews.co.kr/news/4016468
[출처]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014890
사고당일 4월 16일 남해안 화도서방연안(R-149)에서 있었던 해상사격훈련은
해군이 아니라 해경의 사격훈련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해경 해상사격훈련 경보는
국립해양조사원 벌써 4월 13일에 미리 항행경보로 올려진 상태였습니다.
어쩄던 해경 진도관제센터에서 관제구역을 통항하는 선박들에게
R-149 해역에서의 해경사격훈련에 대해 통지를 했는 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세월호의 의문이 밝혀지려나?!
한국 해군의 구조활동과 거부 당했는데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