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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정치/외교/안보 <위험한, 너무나 위험한 두 리플리>
칠정산 추천 0 조회 147 24.04.06 17:5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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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7 09:59

    첫댓글 어차피 다 쓰레기인걸 다 알면서도 최악은 피하자는거 아닐까요 이 나라에 진정한 보수와 진보가 있었나요 ㆍㆍ정치인도 M&A 하면 좋겠네요

  • 24.04.07 11:40

    더불어범죄당과 국힘무능당 둘 다 최악이라는게 문제죠.

  • 24.04.12 10:05

    아주 간만에 들어왔더니만 이런 어처구니 없는 글이 올라와 있다니 놀랍군요. 선거 전에 봤다면 한바탕 했을지도 몰랐겠네요.

    상당수의 자녀들은 자신의 부모에 대해 양가적인 감정을 지니고 있지요. 저 역시 자식을 챙기는 아버지와 집안을 부수는 아버지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당시 이재명이 살던 지통마을에도 도리짓고땡이라는 도박이 대유행한 적이 있는데 이재명 부친도 마을 주민과 어울려서 잠시 심취했고 그 덕에 조그만 밭떼기 마저 날려 버렸고, 그 때문에 부친은 혼자서 성남으로 떠났습니다.

    이재명 부친은 대구에서 고학으로 대학공부도 했고 교사와 순경도 했지만 부모를 모시기 위해 동네에 들어온 후 농사일은 몰라 제대로 못했지만, 동네 일 공짜로 해주는 등 자신의 지식과 시간을 마을 사람들을 위해 사용했다가 혼자서 그렇게 고향을 떠났습니다.

    홀로 성남에 있던 3년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부친은 이재명의 학업과 다친 팔을 고치는 병원비 마저 외면하며 오로지 돈만 밝히는 수전노가 되어서 이재명과 갈등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악착같이 모은 덕에 이재명이 20살 즈음 되었을 때 평생의 과업인 내 집 마련에 성공했습니다

  • 24.04.12 11:07

    이후에는 이재명의 사법시험 준비를 도와주기도 하면서 이전과는 달리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불행히도 위암에 걸려 사법시험에 합격한 지 얼마 안되어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도박벽이 남아있었다면 돈을 어떻게 모으고 이후 집은 어떻게 지켰을까요?

    이재명 부친이 놀음에 팔려 있을 때가 고작 초등학교 3,4학년 쯤 됐을 어린 나이인데 그때 부모의 사정을 얼마나 알았을 것이며, 학업과 관련하여 갈등을 겪었지만, 뒤늦게 자식의 성공을 밀어준 부모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갖게 되었을까요?

    그런 복잡한 감정이 때로는 나쁘게 때로는 좋게 표현될 수 있는 것을 무슨 거짓말로 치부하면서 그렇게 단정짔나요?

    그런 시각으로 본다면 대통령 당선 전부터 그리고 당선 후에도 지금까지 해놓은 무수한 말과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번복하고 거짓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 윤석열은 뭔가요?

    남이 쓴 글 그냥 퍼오지 마시고 본인의 생각과 주장을 펼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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