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조합원 정기총회가 열렸던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구.개포주공 4단지)의
총 8개 안건 중
'아파트 명칭 변경의 건'이 있었습니다.
현재 명칭인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 변경에 대해
찬반투표한 후 찬성표가 많을 경우
1. 개포 자이 프레지던스 자이
2. 자포자이 앤
두가지 명칭 중에 선택하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론
'개포 자이 프레지던스' 로 명칭 변경이
원안 가결되었습니다.
기존 명칭에서 두가지 단어의 순서만 바꿔
조합했을 뿐인데
더 쉽게 읽히고 기억하기 수월해
네이밍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매매 동향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현재 입주권으로
예외적인 사유가 아니라면
조합원 지위양도가 제한된 상태로
작년 한 해동안 단 3건만이 거래되었고
올해는 거래 건수가 하나도 없는
거래 가뭄 수준입니다.
단, 재건축 사업 지연으로
착공일로부터 3년 이내 준공되지 않으면
3년 이상 계속 소유한 자는
지위 양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포주공 4단지는 2022년 12월 27일 이후부터
준공 전까지 매도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 시기에는 지금보다 매물이 풀리기 때문에
가격이 어떻게 변화하든
거래량은 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전월세는?
입주까지 시간이 좀 있다 보니
전월세 물량은 미비하지만
그래도 서서히 접수되고 있는 상황인데
현재 주변시세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59㎡(24평) 11.5억
84㎡(34평) 17억
114㎡(45평) 25억
아직 전월세 매물이 나오지 않은 평형도 있지만
입주일이 다가올수록
매물량은 점차적으로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에도
상생임대인의 혜택이 적용된다면
예상보다 전월세 매물이 늘어날 수도 있으며
이에 따른 공급량의 변화, 위치, 동.층 등에 따라
추후 금액 변동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진행상황은?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23년 2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사전점검은 언제쯤 할지 벌써부터
기대하시는 조합원분들도 계시는데
사전점검은 통상 입주 약 한달 전에 이뤄지기 때문에
1월 중순이면 시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6월 말 기준, 전체 공정률 69%로
순조롭게 잘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https://vimeo.com/723673563/aad0043586
오늘의 개포동 한줄!
때이른 폭염에
동남아 날씨 못지 않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무더워서 그런지 밖에 다니는 사람도
별로 없거니와 부동산 역시 조용한 상황입니다.
매수세도 거의 없고
매도자분들도 급한 이유가 아닌 다음에야
다소 느긋하게 지켜보는 상황으로
시세 큰 변화없이 이 분위기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