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건배사 모음
< 단합과 감사, 발전 다짐 >
▲ 나가자 = 나라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자신을 위하여.
▲ 사우나 = 사랑과 우정을 나누자.
▲ 개나발 = 개인과 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 조통세평 = 조국의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 재건축 = 재미있고 건강하게 (서로를) 축복하며 살자.
▲ 우생순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위하여.
▲ 무화과 = 무척이나 화려했던 과거를 위하여.
▲ 개나리 =‘계(개)급장 떼고, 나이는 잊고, Relax & Refresh 하자’는 뜻.
▲ 사화 만사성 = 회사가 잘 돼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
▲ 마음 도둑 = 고객의 마음을 훔치자는 의미. 시적인 것을 창작한 경우도 있다.
▲ 고사리 =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해해요.
▲ 고감사 =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지화자 = 창시자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한국적 흥겨움과 운율이 좋다.
▲ 상사디야 = 조선일보 이규태 위원이 창시. 상서롭고 흥을 돋우는 고유의 매김 소리.
<< 혼성의 자리일 때 야시시(?) >>
▲ 당나귀 =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
▲ 사~ 당나귀 = 사랑하는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
▲ 진달래 =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 얼씨구 = 얼싸안고 씨 뿌리자. 구석구석.
▲ 거시기 = 거절 말고 시방부터 기가 막히게 보여주자. 거절하지 말고 시키는 대로 기쁘게.
▲ 단무지 = 단순하고 무식해도 무지 행복하게 살자. 단순 무식하게 지금을 즐기자.
▲ 니나노 = 니랑 나랑 노래하고 춤추자.
▲ 지화자 = 지금부터 화목한 자리를 위하여.
▲ 무시로 = 무조건 시방부터 로맨틱한 사랑을 위하여.
▲ 변사또 = 변함없는 사랑으로 또다시 만나자. 변치마라 사내놈아 또 만날 때까지.
▲ 세우자 = 세상도 세우고 가정도 세우고 거기도 세우자.
▲ 자연보호 = 연마하여 호강시켜 주자. (무엇을? 은 상상에)
< 부부동반 모임서의 아부 >>>
▲ 당신멋져 = 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져주며 살자.
▲ 남존여비 = 남자가 존재하는 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있다.
남자의 존재 이유는 여자를 밤새도록 비명(?) 지르게 만드는 것.
남자의 존재 이유는 여자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서.
▲ 남존여비 = 남자의 존재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며
▲ 여필종부 = 여자는 필히 종부세를 내는 여자와 결혼하라.
< 건강 기원하며 희망 다짐 >>>>
▲ 나이야 가라!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새로운 것에 끊임없이 도전하자.
▲ 9988 234 =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살다 이틀만 아프고 3일째 죽자.
▲ 일십백천만 = 하루에 한번 이상은 좋은 일을 하고, 10번 이상은 큰소리로 웃으며,
100자 이상 쓰고, 1000자 이상 읽으며 1만보 이상 걷자.
< 시사성 가미한 구호 >>>>>
▲ 오바마 = 오직, 바라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 원더걸스 = 원하는 만큼 더도 말고 걸러서 스스로 마시자.
▲ 소녀시대 = 소중한 여러분들 시방 (잔을) 대보자.
< 1차로만 끝내자는 실속파 >>>>>>
▲ 119 = 한 가지 술로만 1차로 끝내고 9시까지 집에 가자.
▲ 초가집 = 초지일관 가자 집으로.
▲ 마돈나 = 마시고 돈 주고 나가자. 이런 사람들에게 가장 미움을 받는 사람들이 바로..
▲ 노틀카 = 놓지도 말고 트림도 말고 (다 마신 후) 카 하지도 말고..
백수의 급수
백수도 급수가 있다고 한다.
1급에 해당되는 백수를 동백이라 한다.
동네만 어스렁거리며 돌아다니는 백수다.
2급에 해당하는 백수는 가백이다.
가정에만 박혀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명 불백이라고도 한다.
누가 불러 줘야만 외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쌍한 백수라는 뜻으로 불백이다.
3급은 마포불백이다.
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다.
정말 앞이 안 보이는 백수다.
며칠 전 어느 집 이야기를 내 아내와 딸이 나누는 소리를 들었다.
수십 년 같이 살면서 같이 늙어왔는데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집을 나가달라고 했다면서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고 혀를 차는 소리를 들었다.
그가 마포불백이다.
그런데 좀 나은 백수가 있다.
4급 백수다.
화백이다.
말 그대로 화려한 백수다.
젊었을 때 돈을 좀 챙겼기 때문에 한 주일에 골프장을 두세 번 다니는 백수를 일컫는다.
화백은 왼쪽 손이 하얗다.
골프 장갑을 왼손에 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좌백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그도 백수는 백수다.
그런데 요즘 반백이란 말이 돌고 있다.
백수들의 반란이란 말이다.
다행이다.
소망스럽다.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은 반백의 반란꾼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반백’이다.
연임에 실패했으니 그는 현직에선 무능한 대통령이다.
하지만 카터는 퇴임 뒤 완벽하게 반전을 이뤄냈다.
카터센터를 설립해 전 세계 분쟁 현장에 뛰어든 게 벌써 30년이 넘는다.
퇴임 시 백악관 직원들이 선물한 것은 목공 장비를 살 수 있는 교환권이었다.
그가 이를 바탕으로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에 나선 것은 대성공이었다.
매년 카터 집안은 손자까지 3대가 모여 세계 각국을 여행했다.
카터가 펴낸 ‘아름다운 노년’이라는 책엔 인생 후반전을 어떻게 치를 것인가에 대한 혜안으로 가득하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카터와 달리 퇴임 뒤 그는 텍사스 농장에서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다.
백수의 급수로 치면 가백이다.
누가 불러 줘야만 밖으로 나가는 불백이며 불쌍한 백수에 해당한다.
평범한 주민의 한 사람으로 지낸다.
그림을 그리고 장작을 패고 속도전 골프를 즐긴다.
여유 있는 삶을 살고 있지만 백수는 백수다.
인생은 백수가 된 다음이 문제다.
카터가 쓴 책 이름처럼 [아름다운 노년]이 될 것인가.
아니면 마누라에게 까지 버림을 받는 마포백수가 될 것인가.
미래의 백수들은 지금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 남편
아주머니 3명이 파티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첫 번째 아주머니는
"나는 우리 남편 머리 색깔이 하얀색이니까 흰색 드레스를 입고 가야겠어."
라고 했고 두 번째 아주머니는
"나는 남편 머리가 검은 색이니까 그것에 맞추어서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가야지."
라고 했어요.
그러자 세 번째 아주머니가 말했습니다.
"에휴~ 그럼 나는 홀딱 벗고 가야 하는 거야?"
“아니! 왜~요?”
“우리 남편은 대머리거든요.
머리털이 아예 없어요.”
남편이 죽어서 좋은 이유
평소 방탕한 생활을 하던 바람둥이인 남편이 저 세상으로 갔다.
장례식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미망인을 위로 해줬다.
그런데 그 미망인은 오히려 괜찮다고 말했다.
이유는?
"앞으로 이양반이 어디서 자는지 확실히 알 수 있으니까요"
남자는 다 똑같아
딸이 약혼하겠다고 말하자 잠시 후 아버지가 물었다.
"그래, 그놈 돈은 좀 있냐?"
그러자 딸이 하는 말,
"어쩜 남자들은 다 똑같을까?
그이도 아빠에 대해서 그렇게 묻던데요."
학교에 간 사오정.... ♣
사오정이 드디어 보청기를 하나 장만했다.
학교 자습시간을 마치고 수업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맨 뒤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이~여~이~˝
선생님 : “야. 거기 맨 뒤 필기 안하고 뭐해?”
사오정 : “안 보여서요.”
선생님 : “그래?
니 눈 몇인데?”
사오정 : “제 눈은 둘인데여...”
선생님 : “아니, 아니.. 그거 말고 니 눈이 얼마냐고?”
사오정 : “제 눈은 안 파는데여..”
선생님 : “이~씨~이~ 니 눈이 얼마나 나쁘냐고?”
사오정 : “제 눈은 뭐... 나쁘고 착하고 그런 거 없는데요.”
옆집 남자가 다 해주던데
아내가 싱크대 물이 막혀서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싱크대가 막혔어요.
좀 봐주세요."
그러자 남편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아니, 내가 뭐 배관공인 줄 아나? 그런 일을 시키게?" 하였다.
그 다음 날은 부엌에 형광등이 껌벅거려서 또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형광등 좀 갈아주세요."
그러자 남편은 짜증을 내면서 "아니 내가 무슨 전기 수리공이라도 되는 줄 아나? 그런 일을 시키게 엉?" 하였다.
그런데 그 다음 날 저녁에 남편이 퇴근하였더니 싱크대도 고쳐져 있고 형광등도 말끔히 갈아 끼워져 있었다.
남편이 물었다.
"그래, 기술자를 불렀나보지?"
부인은 "아니요. 놀고먹는 옆집 아저씨에게 부탁했더니 잘 해주데요."
남편이 물었다.
"아니 그냥 해줬단 말이야?"
부인은 "아니요, 그 사람이 수고한 대가로 자기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든지 아니면 침대에 가서 시간을 좀 보내자고 하더군요."
남편은 "별놈이 다 있군 그래. 그래서 무슨 요리를 해줬어?"
그러자 부인이 정색을 하며
"아니, 내가 무슨 요리사라도 되는 줄 알아요?
그런 일을 하게."
멍청해서 몰라
어느 날 지방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눈앞에 벌어진 광경에 깜짝 놀랐다.
아내가 웬 낮선 사내와 침대에서 딩굴고 있는게 아닌가.
남편이 소리를 질렀다.
"아니, 당신 지금 무엇하고 있는 거야?
이 죽일X!"
그러자 알몸으로 사내와 딩굴던 아내가 사내에게 이렇게 속삭였다.
"제 말이 맞죠?
저 사람은 멍청해서 우리가 지금 무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요."
유머퀴즈
▲ F15보다 성능은 약하지만 날아다니는 파리까지 쏘아 떨어뜨릴 수 있는 정확성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무기는 과연 무엇일까?
= ( F킬라)
▲ 이 세상에서 가장 현숙하고 아름다운 여인을 한글자로?
= ( 앤)
▲ 울산의 어느 여고에서 체육시간에 피구를 하다 여학생 한 명이 죽었 습니다.
왜 죽었을까?
= ( 금 밟아서 )
▲ 고양이 가면을 쓰고 놀 때는 “야옹”하고 소리를 내고, 강아지 가면을 쓰고 놀 때는 “멍멍”하고 소리를 낸다.
그렇다면 오징어 가면을 쓸 때는 무슨 소리를 내고 놀까?
= ( “함 사세요!” )
▲ ‘특공대’란 특별히 공부도 못하면서 대가리만 큰 아이를 말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돌격대’란 무엇의 준말일까
= ( 돌도 격파할 수 있는 대가리 )
▲ ‘누룽지’를 영어로 하면?
= (‘Bobby Brown’)
▲ ‘오뎅’을 다섯 글자로 늘이면
= (뎅뎅뎅뎅뎅)
▲ 성숙한 여인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치르는 행사?
= (반상회)
▲ ‘학교’와 ‘핵교’의 차이점?
= (‘학교’는 다니는 곳이고, ‘핵교’는 댕기는 곳)
웃음에 關한 名言
* 웃는 사람은 실제적으로 웃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
건강은 실제로 웃음의 양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제임스 윌스>
* 웃음은 어떤 핵무기 보다도 강하다.
<오쇼 라즈니쉬>
* 웃음은 전염된다.
웃음은 감염된다.
이 둘은 당신의 건강에 좋다.
<윌리엄 프라이>
* 당신이 웃고 있는 한 위궤양은 악화되지 않는다.
<패티우텐>
*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
<윌리엄 제임스>
* 유머 감각이 없는 사람은 스프링이 없는 마차와 같다.
길 위의 모든 조약돌 마다 삐걱거린다.
<헨리 와드비쳐>
* 그대의 마음을 웃음과 기쁨으로 감싸라.
그러면 1천 해로움을 막아주고 생명을 연장시켜 줄 것이다.
<윌리엄 세익스피어>
* 웃음은 마음의 치료제 일 뿐만 아니라 몸의 미용제이다.
당신은 웃을 때 가장 아름답다.
<칼 조세프 쿠 쉘>
*웃음이 없는 진리는 진리가 아니다.
오늘 가장 좋게 웃는 자는 역시 최후에도 웃을 것이다.
<니체>
* 웃으면 사람의 몸과 마음을 이롭게 하는 온갖 경이로운 일들이 일어난다.
<앤드류 매튜스>
* 인생이 노래처럼 잘 흘러갈 때에는 명랑한 사람이 되기 매우 쉽다.
그러나 진짜 가치 있는 사람은 웃는 사람이다.
모든 것이 잘 안 흘러 갈 때도 웃는 사람 말이다.
<엘라 휠러 윌콕스>
* 가장 명백한 지혜와 징표는 항상 유쾌하게 지내는 것이다.
<몽테뉴>
* 가정의 웃음은 가장 아름다운 태양이다.
<새커리>
* 나를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을 나는 전혀 가늠할 수 없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고 애정을 가지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그들 모두가 나를 웃게 만든다는 것이다.
나에게 밤낮으로 무서운 긴장이 생겼기 때문에, 만일 내가 옷지 않았다면
나는 이미 죽은지가 오래 되었을 것이다.
<링컨>
<h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