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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지켜주어 고맙네", 오바마 美대통령 격려전화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하워드와 미국 대표팀 주장인 클린트 뎀프시에게 전화를 걸어 그들의 리더십과 경기력을 치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오바마는 통화에서 “경기장에서 보여준 기량뿐만 아니라 조국의 긍지를 높인 것”을 높이 평가했으며 “클린스만 감독과 다른 선수들에게도 축하 인사를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美 팬들 백악관 웹사이트에 “팀 하워드를 국방장관으로” 청원 시작
세계적인 권위의 잡지 ‘타임’지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의 축구 팬들이 팀 하워드가 국방장관이 되길 원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타임은 해당 기사에서 “팀 하워드가 급속도로 미국의 영웅이 되고 있다”며 “백악관 웹사이트에 팀 하워드와 관련된 두 개의 청원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보다 낫다” 국민 영웅된 ‘美 거미손’
"대표팀이 자랑스럽습니다. 졌다고 자책할 게 전혀 없어요."
SNS 세상에서 하워드의 인기는 오바마 대통령을 능가했습니다.
2016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권유하는 포스터가 제작됐고, 하워드의 얼굴이 들어간 지폐가 등장했습니다.
워낙 방어력이 좋으니 국방부 장관을 맡기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미국 건국의 위인과 비견되는가 하면 신적인 존재로 추앙되기도 하고 미국의 16강행은 하워드 혼자의 힘이었다는 풍자도 등장했습니다.
상대팀이었던 벨기에의 주장 뱅상 콤파니는 자신의 SNS에 하워드에 보내는 짧고도 굵은 찬사를 남겼습니다.
졌지만 찬사를 받은 플레이, 팬들이 원하는 건 오직 승리만이 아니란 걸 보여줬습니다.
첫댓글 미국수비왜저래 ;
잘한다
벨기에전 하워드
브라질전 브라보
네덜란드전 나바스
오리지도 오지네
브라질전 오초아가 90내내 눈앞에서 헤딩하는 것까지 다 막아서 0:0 난걸로 아는데
근데다막을만한슛팅뿐이네요 프로골킵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