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v.media.daum.net/v/20170703050603448?rcmd=rn
공공부문 비정규직 사람들 다 공무원으로 전환시켜주면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들의 자리가 빼앗기는 거 아닌가요?
특히나 이번에 학교에서 일하는 교육공무직 사람들의 주도로 시위가 이루어진걸로 아는데,
이 사람들 공무원보다 더 좋은 조건에서 일하는거 알고 계시나요?
9~5시 or 8시 40분~4시 40분 칼퇴, 60세정년보장의 무기계약직(범죄저지르지 않는 이상 안짤림), 급식비(교사나 학교 행정실 공무원들은 급식비냄.), 교통비, 가족수당, 명절수당, 육아휴직, 복지카드 등 공무원이 받는 혜택은 다 받습니다. 월급? 초봉 150넘어요~~
장기근무가산수당나오고, 매년 월급 2만원 + 물가상승률에 따라 추가 제공함. 지원조건 : 고졸이상, 하는 일 : 단순보조
저희 언니가 교사라서 아는데, 저 사람들은 단순히 부탁하는 간단한 일만 보조로 해주고, 책임질 일도 없어요. 학교에서 실상은 교사, 행정직 공무원 사람들이 대부분의 일 다해요! 중요한 일의 책임이 교사, 공무원 사람들한테 있어서요. 그리고 일시켜도 안해요. 기사에서 부당한 대우 받는다고 하는데 법적으로 하는 일 정해져있어서 그 이상 일 못시켜요. 일하는 시간과 대우, 노동의 강도는 공무원보다 훨씬 좋고 임금도 공무원 수준이랑 비슷합니다. 심지어 공무원은 여기저기 일하는 곳도 왔다갔다 거리는데 저사람들은 취직한 학교에서 쭉 일합니다. 그리고 노조에 가입할수도 있죠. 공무원의 장점은 다가지고 단점은 다 버릴 수 있어요^^
호봉제를 도입하면 3년 공부한 공무원 월급이 120 일 때, 고졸하고 바로 공무직으로 채용된 사람들은 150 + 3호봉이네요~ 이게 진짜 역차별 아닙니까? 이렇게 할거면 공무원 시험은 왜 있는건가요? 공공기관에서 정규직으로 다 확보하려면 그에 적합한 공무원을
만들어서 시험다시 쳐서 공정하게 뽑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시위한다고 무조건 다들어주는게 말이됩니까?
이것도 원래는 계약직으로만 뽑았었는데, 저 사람들이 시위해서 무기계약직, 처우개선 등등 다 받아낸겁니다.
이름도 비정규직이라고 할 순 없지요. 근데 왜 시위할때 무기계약직인 중규직이 비정규직이란 이름을 달고 시위했을까요?
이 사람들이 공무원과 차이가 있는 것은 호봉제랑 연금의 차이입니다. 근데 호봉제를 요구하며 시위를 했거든요? 근데 그걸 받아준다네요 정부가...심지어 계약직인 기간제도 다 정규직으로 전환한답니다. 근데 다들 잘 아시죠? 공공기관 계약직으로 들어가려고 해도 인맥없으면 들어가기 힘들다는 걸...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명 정당하게 면접보고 들어온 분들도 있겠지만, 분명 인맥으로 들어간 분들도 많거든요^^ 근데 정규직을 시켜준다는 건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조리사분들만 기사에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영양사, 사서, 특수교육지도사, 과학실무사, 행정보조사 등등 완전 꿀보직 사람들의 어려움은 기사에 안나오더라고요~ 자기들도 얼마나 편한 일자린지 아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아니, 학교와 교육청에서 비정규직(말만 비정규직이지 실제론 무기계약 입니다.)인 거부터 알고 구인을 하고 본인들이 지원한 거 아닌가요..지난 주에 당장 학교에서 급식 조리원 파업이 있었죠.
상처진 손을 기사에 올리며 동조여론을 모았더라죠. 그런데요... 여기서 잘못된 건, 그래서~ 정규직 해달라고 하는 게 아니라
근무 환경을 낫게 해야 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학생수 당 조리사 수가 적으면 조리원을 더 뽑아 달라고 해야 맞는 겁니다.
정규직 전환이 아니고요. 정규직되는 것과 다친 손과는 무슨 상관 관계가 있습니까?
그러면 산업 현장같은 데에서 일하시는 분들,
학교 외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다 정규직 전환 시켜줘야 맞는 게 되겠지요.
이건 근무 환경의 처우 개선이 주 목적이 되어야지,
"그래서~" 정규직 전환은 말이 안 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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