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모시고..
어린이날...
가족끼리...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며칠 있으면 아빠 기일도 돌아오고..
겸사 겸사 아빠도 보고 싶고...
천안함 장병들에게 묵념도 하고
작은아이 선물 사주고..
큰아이는 어린이 아니라고...성년의 날 선물을 사 달라고 하네요...끙..
이래 저래..괜히 바쁜 날 이었습니다..
6살 차이나는 두 아들입니다.
징그럽게도 말 안듣는 큰 아들넘은 이제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아저씨들이 신는 구두를 신고 싶은지..
얼마전...
찍어 놓았다해서...한켤레 장만해줬습니다...ㅋㅋ
현충원을 두루 두루 돌아 다녔습니다.
최규하 전 대통령 묘소에도 다녀왔네요.//
멋진 두 아들...ㅋㅋ
공군이 되고 싶다는 작은 아들이
여기 저기를 둘러 보고 다닙니다.
힘 팽겨서리..
이제는...따라 다니는 것도 힘드네요..ㅋㅋ..
첫댓글 ^^
부럽네요... 다커서..저딸도 곧 대학생인데 ..ㅋㅋㅋㅋㅋ
정말 말안듣고 멋만 내고 친구들만 좋아하는데...엄마로써서 섭섭함..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