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총학생회장 박우열입니다.
입춘도 지나 봄이 오는 속도가 빨라지는 듯 합니다.
봄비가 소리 없이 내려 온 대지를 적시고 있습니다.
학우여러분!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되었던 ‘등록금 인상’ 문제로
많은 염려와 걱정으로 오랜 기간을 마음 아파하셨을 줄 압니다.
총학생회에서는 학우님의 그런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애써 왔습니다.
2007학년도에 무려 16.6%라는, 학점당 1만원이란
과중한 ‘등록금 인상’에 대한 부당함과 절차상의 문제 등,
다각적인 대응과 노력을 총학생회와 각 학과에서 시도하였습니다.
특히 총학생회 다음 카페와 각 학과 홈페이지, 동아리 까페 까지
열화 같은 항의와 댓글 등으로 참여하신 학우님 덕분에
총학생회는 더욱 용기를 갖고 임할 수 있었고,
그 해결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총학생회에서는 여러 차례 학교 당국과 협의를 갖고,
학우들의 학업 열의에 막대한 지장을 줄 수 있는
이번 ‘등록금 과다 인상’의 불합리함을 지속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의 결과를 가지고
지난 2월 4일 ‘학생대표위원회’를 개최하여
그동안의 협의 내용을 설명하였고,
최종 협의에 들어가 2007년 2월 8일부로
당초 1만원 인상에서 5,000원 인상으로 낮추는데 합의 하였습니다.
다만 저희 총학생회에서 요구하였던 3,000원 인상분은
학교 당국의 인상요인에 일임하고, 나머지 2,000원 인상분은
첫째, 교수 처우개선 및 강의 질 향상과 컨텐츠 개발 확충,
둘째, 학생 복지 증진 및 총학생회 발전기금 등에
쓰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등록금 문제’에 많은 격려와 마음의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학우님께 감사의 말씀을 이 지면을 통해서 전해 드리며,
앞으로도 총학생회는 학우님의 학내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번 ‘등록금 문제’ 처리에서 보여 주셨던 학교 당국의 성의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이버대학의 명문! 한성디지털대학교 파이팅~
울림이 있는 총학
2007년 2월 8일
첫댓글 그동안 애쓰고 수고 많으셨습니다6대총학생회에서 학우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등록금인하 결정을 이끌어낸 의지에 다시한번 힘찬 를 보냅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총학의 결연한 의지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등록금 인하를 위해서 함께 애써주신 모든 학우님...너무 감사드립니다...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한성디지털대학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회장님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여러 총학임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문제제기 하였든 다른 모든 일들도 잘 해결되어질 것으로 믿고 앞으로 진행되는 졸업식 등 여러 사업들에서도 우리 모두 화합, 단결된 모습으로 우리 한성디지털대학교 총학생회의 역사를 새로 써가며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우리의 모습을 이루어가는 주역들이 되어 갈 것을 믿고 기대합니다. 화이팅!
그동안 총학 여러분 수고 많으셨어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니다. 한성 디대 학생 여러분 뭉칩시다. 화이팅!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리없이 앞서 일하는 총학생회장님과 임원들의 노고 덕분입니다. 아울러 혼연의 힘을 다해준 학우님들의 노고에도 갚은 감사를 드림니다. 저는 이제 졸업을 하지만 제가 추천한 많은 사람들과 제 집사람이 있어 더욱 감사함능 느낌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도움요청이 잇으면 언제라도 도울 준비를 하고 잇습니다. 한성엔젤의 많은 역량을 십분 활용해 주세요. 우리 엔젤 적십자회원들은 그들의 서포터즈이며 한성디대의 바람막이이고 홍보의 메가로 남아잇습을 알아주시기 바람니다.
그동안 애쓰신 보람이 생겼네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