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서 박사님과 함께 생명공학 연구를 하던
연구원은 대략 30여명 되며 이사태가 터지고 나서
현재 30명중 25명이 박사님과 함께 수암연구소로
갔습니다.
남은 5명중 3명은 병역혜택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서울대에 남았고 그들 또한 당연히 수암연구소로 스탠바이
상태며 사실상 2명남 서울대에 남았지요.
사실상 서울대의 생명공학 연구기반은 붕괴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서울대는 박사님 제자들에 대한 논문조작 문제제기로
어떻게든 수암연구소행을 막으려 했지만 허사였지요.
이병천 강성근 그놈들은 역시나 교수란
지위보장을 해주니까 기득권을 잃기 싫어서 남아 있지만
사실상 그놈들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지요.
박사님이 계셨을때 연구원들과 함께 만든 복제개 연구성과는
알고보면 박사님과 연구원들이 이룩한 것이지요.
그 연구원들중 대부분은 하버드대 등 세계 유명대학에서
고액연봉에 교수제의까지 있었지만 처우면에서 비교조차도
할 수 없음에도 박사님과 함께 수암연구소 행을 택했습니다.
왜 일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겁니다.
물론 하버드대의 그런 짓거리가 우리특허 도적질 하려는 수작이란 것
모를리가 없겠지요.
무엇보다 박사님 살리기 특허수호 지지운동의 성과로
박사님이 아직 건재하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즉 국민적 염원과 지지때문이지요.
또한 무엇보다 연구원들 스스로 애국자인신 박사님을 존경하고
당연히 자신들 또한 박사님과 같은 애국심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모든 것이 명분만을 가지고 살 수 있을까요. 그래도 사람인데.....
상사나 스승을 가장 냉정하게 평가하는 것은 바로 밑의 부하이고
제자입니다. 그것은 상사나 스승에 대한 인품이기도 하고
상사나 스승에 대한 능력이기도 합니다.
바로 우리가 직장생활을 한다고 가정해 보세요.
아무리 인품이 좋다고 해서, 아무리 능력이 있다고 해서
쉽사리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위험이 가득한 곳을 쉽게 따라가지는 않죠.
이 사태 초기에 어느 연구원은 박사님과 함께 지옥에라도 가겠다고
했지요. 물론 이것은 박사님의 인품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부분이지요.
또한 박사님의 인품이외에 실지로 줄기세포 수립을 했다는 것을 그들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사님과 함께 하면 생명공학의 신기원인 줄기세포
수립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그들은 판단했기 때문이며 그 연구성과는
하버드대의 교수와 고액연봉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엄청난 것이기 때문이지요.
왜 박을순이가 처녀생식을 부정하고 핵치환은 자기가 했다고
말하는줄 아십니까? 물론 사실이 박을순이가 한 것이기도 하고
간호사인 이유진이 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기도 하며
박사님을 돕기 위해서 일 수도 있지만
만약 NT-1이 줄기세포로 확인되고 그것으로 인해
특허취득이 된다면 연구에서 핵치환을 담당했던
박을순에게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명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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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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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구원 30명중 25명이 박사님과 함께 수암연구소로 간 의미는??
t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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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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